이지윤 작가의 초대전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3월 1일부터 시작하여 4월 14일까지 이어지며, '행운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경마장 내 위치한 박물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이지윤 작가에게 있어 의미 있는 장소에서의 재도전이다.작가는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더그림ing' 소속으로, 과거 2020년에는 단체 전시로 초대받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를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경험이 있다. 이후 5년 만에 다시 전시 기회를 얻으며, 이번에는 개인전으로 그 의미를 더하게
경마 정상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서울마주협회는 “지난 2월 29일(목) 개최된 ‘2024년도 정기총회’ 임원(회장)선거를 통해 조용학 현(現) 회장이 연임 당선됐다”고 3월 4일 밝혔다.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의안 제1호로 「임원(회장, 감사)선거」가 이루어졌으며, 회장선거에 기호 1번 김봉섭 후보와 기호 2번 조용학 회장이 입후보해 경합을 펼쳤고, 투표결과 다수 회원의 지지를 얻은 조용학 회장이 당선돼 재신임을 얻었다. 한편, 감사선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2차 모집이 3월 2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된다.지난해 12월 서울 경마장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당시 순식간에 선착순 참여자 모집이 마감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토로해왔다.이번 2차 모집은 전국 9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자카드 4.0앱을 통해 신청 후 대면등록까지 마감해야 온라인 마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 전자카드 누적회원수는 523,978명으로 2024년 1회 이상 마권을 구입한 이용자는 106,968명으로 확인됐다.지난번 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6일 김대철 제주축산진흥원장과 임직원이 경마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경마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제주축산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으로 제주마와 재래가축 등 축산발전을 위한 우량종축의 생산과 보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이날 경주마 1천 여 마리가 머물고 있는 마사시설을 견학하고, 도핑·방송·수의 등 경마 진행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현장 부서를 돌아봤다. 견학 후에는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만나 말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경쟁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신우철 마주가 2월 18일(일) 제9대 부경마주협회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부경마주협회는 임원선거규정 제14조 2항에 의거해 신 회장의 당선을 공고했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이며, 구영본, 정재훈 마주는 감사로 임명됐다.
■ 본부장급 (‘24.1.31.부)△ 경영관리본부장 추완호 △ 경마본부장 송대영 △ 제주본부장 박계화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엄영석■ 실처장급 (‘24.1.31.부)△ 경마관리처장 유병돈 △ 비서실장 황보석■ 부장급 (‘24.1.31.부)△ 경영관리부장 김대헌 △ 건전화사업부장 윤성호
윤미향 의원(무소속) 이 1월 25일(목)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말산업 종사자의 노동권과 동물권 확대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추진했다.윤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오늘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적폐청산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29일 공기업으로서의 한국마사회의 책임을 규정하고, 말산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노동환경과 경주마의 복지를 증진하는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23년에 정식 시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농어촌,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 페이퍼리스 입장권 시스템 개선과 오폐수, 마분의 업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2월 8일까지 구독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새해맞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2024년 갑진년을 맞아 마사회TV에 공개된 ‘2024년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변화! 함께 지켜봐주세요’ 영상에서는 야간경마 연2회 시행, 온라인 마권발매, e오늘의 경주 등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국마사회에 바라는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제공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윤병현)은 징계양정 기준을 더욱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임직원의 마사회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권고했다. 한국마사회는 작년 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군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임직원의 마권구매 또는 알선행위는 경마시행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부정한 사익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기준에 위배되는 중대 비위행위에 해당한다. 이에 임직원의 마사회법 위반행위에 대해 징계감경이 불가토록 하고, 고의성 및 중대
12월 연말을 맞아 마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12월 6일(수) 오전 10시,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을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박정배, 조병태, 홍종운 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마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와 수면잠옷, 마스크 등 월동용품 전달과 250여명의 노인분들께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에 앞서 열린 후원금 및 월동
말산업 종사자들의 염원이자 위기에 빠진 경마산업의 돌파구가 될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2023년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후 7개월여만에 시범 운영 된다. 온라인 마권 발매 시범운영이 시행됨으로 인해 14년만에 부활된 온라인 마권 발매의 첫 발을 뗀 셈이다.온라인 마권발매 시범운영 기간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로 이는 2024년 6월 정식 운영 이전에 사전 점검 및 개선점 발굴에 목적이 있다. 주요 운영방식은 전자카드 4.0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 상한선은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하여 '깨알이와 함께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19일(일)과 26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오프라인 할인 판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모자, 액세서리, 주얼리, 디퓨저, 완구, 은공예품, 아동복, 건어물, 각종 디저트류 등으로 다양한 품목을 선보
한국마사회가(회장 정기환) 온라인 마권 발매 실시를 앞두고 미래 잠재고객 확보 위한 소통과 협력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30 고객 12명을 렛츠런파크 서울로 초청했다. 고객방문단은 ESG 경영의 일환인 국민참여혁신단 일부와 한국마사회-서울여대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대학생을 비롯해 초보고객, 인플루언서, 생애 최초 방문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간담회에 앞서 고객방문단은 동물병원-장제소-말수영장-마방 등 마사지역을 견학하고 포니랜드(舊 가족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말의 신발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가야문화 체험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김해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5일(일) 렛츠런파크 광장 일원에서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가야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7일 세계유산위원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회의를 열고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의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알리고 가야문화에 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31일 한국마사회가 매각을 추진중인 서초부지 매각을 중단하고, 농어업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관으로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최근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가 2019년 매각한 마포부지를 사들인 민간 건설사는 3,856억 원의 분양수익을 챙겼고,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서초부지도 민간 건설사가 이를 개발하여 분양할 경우, 약 3,443억 원의 분양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전문채널 YTN 주식을 26년간 가지고 속을 썩던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23일 거의 5배 정도의 이익을 보고 전량 처분했다.지난 10월 23일 YTN주식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주재하에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의 지분 30.95%(KDN 21.43%, 한국마사회 9.52%)를 유진그룹이 3,199억원에 낙찰받았다.지분 30.95%를 100으로 보고 한국마사회 지분 9.52%의 비율을 환산하면 30.76%에 해당하는데 낙찰가 3,199억원의 30.76%는 984억원에 달하며, 이는 최초 매입가 200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한국마사회장이 2022년 국정감사에서 1,722억원에 달하는 마사회 소유 서초동 부지의 매각 계획과 관련하여 위증을 했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에 따르면 마사회는 올해 7월 20일 이사회에서 ‘서초부지 매각 추진 계획’을 의결하고, 금년 내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8월과 9월에 2차례 매각공고를 내고 경쟁입찰을 진행했다.마사회의 서초동 부지는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연결되는 초역세권의 ‘노른자위’로 감정평가액이 1,722억원에 달하며, 현재는 S전자법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오
안병길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장의 적폐양산 문제를 지적했다.최근 발표된 감사원 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주변시세 23~40%에 불과한 사택을 조직원들에게 제공해왔는데, 정작 이 마사회 직원들은 수도권에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사택에 입주해 부동산 매매차익을 얻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안 의원은 이런 마사회의 모습을 두고 전형적인 사택크 (사택+제태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사회 임원이 배임수재로 면직된 자를 2017년 암암리에 몰래 재
한국마사회가 구매한 마권에 대해 환불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해 6월, 출전하기로 했던 경주말이 바뀐 상태로 경기가 진행됐고, 이에 일부 고객이 출전 말이 다르다는 것을 의심해 마사회에 제보, 마사회는 2일이 지나서야 오출전 상황을 파악해 마권 4만 3,186건에 대한 환불을 진행했다. 당시 현금으로 구매한 마권이 1년 간 환급되지 않아 효력이 소멸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출전 사건 당시 현금 구매 마권(이하 ‘현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