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표 얻은 ‘레이첼 알렉산드라’ ‘제니야타’ 에 31표차 앞서- 여러차례 수말 상대로 거둔 우승이 연도대표마 선정에 중요한 기준2009 이클립스 어워드는 ‘뜨거운 이슈’ 보다는 ‘진정한 강자’를 선택했다.브리더즈컵 클래식 역사상 첫 암말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제니야타’(Zenyatta)와 미국의 삼관경주중 하나인 프리크니스 클래식에서 암말로는 1924년 이후 85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레이첼 알렉산드라’(Rachel Alexandra)가 박빙의 각축을 벌인 끝에 총 투표인단 232명중 130표를 얻은 ‘레이첼 알렉산드라
-부산의 명마 ‘동서대로’, ‘골딩’ 보다 빠른 기간내 1군에 진입해 기대치 높여 2010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캡틴써’(마주 이남일)가 지난주 우승을 기록해 데뷔후 6개월만에 초고속 1군에 진입했다. 이는 역대 부경경마공원 출신의 경주마중 명마로 분류되는 ‘동서대로’의 9개월과 ‘골딩’의 8개월의 기록을 넘어서 향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8월 데뷔전을 치른 ‘캡틴써’는 현재 6번의 경주를 치르는 동안 5승 2위 1회를 기록해 현재까지는 완벽한 경주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번의 경주에서는
- 지난 12월부터 확! 달라진 성적으로 재도약 시작- 올해 33.3%의 입상률과 더불어 배당 메이커로 등장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구영준 기수가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면서 기수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케 하고 있다. 구영준 기수는 지난해 비록 17승에 그치며 연간 승수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12월 4승으로 승률 25%와 복승률 50%을 기록한데 이어 새해 2주간 경마에서 우승 1회와 2위 3회로 복승률 33%를 기록해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제주경마공원 1기 출신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 기수는 부
〈김영관 조교사 프로필〉소 속 조 : 19조생년월일 : 1960/06/13(49세)데뷔일자 : 2004/03/02통산전적 : 1747전(299/207/184/160/137) 승률: 17.1% 복승률: 29.0% 연승률: 39.5% 최근 1년 : 457전 (96/65/49/41/34) 승률: 21.0% 복승률: 35.2% 연승률: 46.0% 주요대회 : ‘남도제압’(2009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상승일로’(2009 코리안더비), ‘상승일로’(2009 KRA 컵 마일), ‘루나’(2007 KRA CUP MILE), ‘루나’(2006
-김영관 300승, 고홍석, 한상복 100승 고지 눈앞-1월 백 단위 승수 달성 조교사로 풍성 할 듯2010년 새해 1월부터 자신의 최다승 갱신과 함께 300승, 100승 고지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조교사들의 순항행진에 경마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산경남경마공원을 넘어 한국경마계의 새로운 기록제조기로 일컬어지는 김영관 조교사는 299승에 단 1승만을 남겨 두고 있고, 한상복, 고홍석 조교사도 새해 첫달 1승씩을 추가해 모두 99승을 달성해 100승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지난주 새해 첫 경마주간에 유병복(5조), 민장기(2
- 한국경마, 일본에 비해 경마와 말 산업육성 투자 미미- KRA와 JRA 비용구조 분석 결과 발표선진화를 외치며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경마관계자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세금과 공익출연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마사회는 최근 일본의 중앙경마회(JRA)와 마사회(KRA)의 비용구조를 분석한 결과 한국경마가 과다한 세금징수와 이익금의 공익출연으로 경마와 말산업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JRA는 2008년도에 전체 매출액의 약 10.3%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모든 조직은 사람이 운영을 한다. 얼마나 적재적소에 적합한 인물을 배치하는가는 조직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전체적으로 316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보직을 변경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명예퇴직을 신청한 10명이 1단계씩 특별승진을 했지만, 현직 직원 중에서는 승진이 없다. 1급 11명, 2급 59명, 3급 83명, 4급 139명, 5급 20명, 6급 4명 등 총 316명이 대대적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지난 2007년 부서의 통합 및 축소에 따른 337명이라는 대대
전통적으로 분수 형태의 배당률을 고수해온 영국 경마계에 십진법 표기 배당률이 도입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유력지 레이싱포스트에 따르면, 북메이커(사설발매업자)社인 레이싱 포 체인지(Racing for Change)가 올 봄부터 배당률을 십진수 형태로 표시하는 서비스를 시범운영할 것이라며, 팬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추후 십진수 배당률로 전면적인 변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영국에서는 경마는 물론 스포츠 베팅에서도 대부분 분수형태의 배당률을 고수해왔기 때문에 레이싱 포 체인지 측의 이러한 파격적인 행보에 관계자들은 비상한 관심
- 생산두수 603두 가운데 568회 우승기록 단연- 매버릭 목장, ‘제니야타’ 대활약으로 사상 첫 10위권 진입2009 북미 리딩 브리더(Leading Breeders)에 어데나 스프링스(Adena Springs)목장이 또 다시 등극하게 되었다.목장에서 생산된 마필들의 활약으로 벌여들인 상금 합계로 리딩 브리더 순위가 결정이 되기에 타 목장에 비해 적게는 3배 이상 많게는 수백배 이상의 마필들이 활약한 어데나 스프링스목장이 2009년도에도 리딩 브리더에 등극한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나 2003년도부터 2009년도 까지 7년
-서울의 ‘동반의강자’, 부산의 ‘아름다운질주’ 장외 자존심 대결 -조교사, 기수 부문 풍성한 기록으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예고 지난 1998년 첫 창간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본지 경마문화신문사는 2009년 각 부문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경마문화상을 수상하기 위한 후보를 발표했다. 경마문화상은 총 11개 부문으로 이중 최우수 국산마, 최우수 수말, 최우수 암말, 최우수 3세마, 최우수 조교사, 최우수 기수 등 경주마와 관계자 6개 부문에서는 인터넷 팬투표 50%, 경마문화상 심사위원회 의견 50%를 합산해
- 무술총연합회 총재 취임하며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속- 2009 연말 총재 취임하며 학원폭력 및 어린이 성폭력 근절 위한 노력 약속한국경마발전은 물론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전념해온 오경의 마주(전 서울마주협회장)가 사단법인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 총재에 취임하면서 학원폭력과 어린이 성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경의 마주는 지난해 12월 20일(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 총재에 취임하면서 전국학원폭력근절·어린이성폭력근절 선포식을 거행하였다.오 총재는 취임사에서 “현대사회는 기성세대의 무관심과 체
- 2010 새해맞이기념 헤럴드경제배 결과- ‘위너프린스’ 경마대회 첫 나들이에서도 기량 나온 준우승- 3위 기록한 ‘펀더하이’까지 1군 승군, 새로운 승부는 시작된다!!2010년 첫 경마대회의 우승은 지난해 코리안더비 3위마 ‘백년봉’(고광숙 마주/52조 박원덕 조교사)이 차지했다.2009 코리안더비 3위는 서울 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의미하고, ‘백년봉’으로서는 3전(문화일보배, 일간스포츠배) 4기 끝에 드디어 경마대회 우승의 영광을 맛 봤다고 할 수 있다.올해 새해맞이기념 헤럴드경제배의 기본적인 양상은 최근 3연승 가도
11일(월요일) 일본 지바현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열린 제4경주 1800m 레이스에서 경주마 9두가 동시에 연쇄 추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중앙경마회(JRA)에 따르면 이날 경주에서 16두의 경주마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며 4코너를 돌 무렵 선두를 달리고 있던 경주마가 갑자기 바깥쪽으로 사행하면서 넘어졌다. 이 때문에 뒤따라 달리던 다른 경주마들의 진로가 막히면서 9두의 경주마와 기수가 한꺼번에 전복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일본경마 사상 최악의 전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이 사고로 레이스에 참가한 기수 9명이 낙마해 골절
-2009년 일본 리딩쟈키 `우찌다 히로유키`기수 골절부상지난 1월11일(월) 일본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펼쳐진 4경주(신마경주)에서 총 16두의 마필이 출전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9두의 마필이 차례로 인마 전복되는 대형 낙마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 중앙경마장(JRA)에서 발생한 낙마사고 중 종전 7두의 낙마사고(77년 11월5일 교토 경마장, 18두중 7마리 낙마)를 뛰어넘는 최대의 낙마사고로 기록 되었다.이번사고는 경주 초반부터 줄곧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하던 ‘노보 프로젝트’(3세, 미우라 기수)가 4코너 마지막지점
- 수습기수면허 제도 신설 … 기수 교육기간 4년으로 연장- 마주자격 상속제 폐지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올해부터 수습기수 면허제도가 신설되고, 마주자격 상속이 폐지되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경인년 새해 첫 경마시행에 발맞춰 ‘경마시행규정’ 개정을 알렸다. 개정된 경마시행규정은 마주자격 상속제 폐지, 수습기수 면허제도 신설, 부담중량 감량 대상 명확화 등이 포함되면서, 기본적으로 기수의 기승 교육 강화를 위하여 수습기수 면허제도 도입과 승계등록마주의 마주등록 신청자격 폐지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정
-지난주 1000배 이상 3차례 연출돼 소액 구매자에서 적합한 베팅전략으로 작용 -기존 쌍승식 배당 대비 현저히 떨어지는 저배당도 속출해 적절한 대응법 요구돼 일명 “꿈의 배당”으로 불리는 삼복승식이 지난주 2010 시즌 경마의 개장과 함께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에서 전경주 시행됐다.이미 지난해 경마대회, 특별경주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바 있는 삼복승식은 기존 취지에 걸맞게(?) 개장 첫 주부터 고배당이 연이어 연출되는 결과를 보여줬다. 서울경마공원의 경우 첫 경주에서는 삼복승식 배당이 4.9배, 쌍승식 배당은 6.1배로 기존
-18조 박대흥 조교사, 다승왕 확정지은 최고의 활약 펼쳐 -부상의 아쉬움 12월 호성적으로 만회한 문세영 기수 2009년은 조교사와 기수 부문에서 역대 최고의 명승부를 보여준 한해로 기억되는 가운데 본지 서울과 부산 MVP 선정에서도 12월 마지막 영광의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졌다. 12월의 대미를 장식한 영광은 주인공들은 서울의 18조 박대흥 조교사, 문세영 기수와 부산의 19조 김영관 조교사, 채규준 기수다. 총 5개 마방이 후보군에 오른 서울 조교사 부문에서는 34조 신우철 조교사와 치열한 다승 경쟁력을 펼쳤던 18조 박대흥
-5조 유병복 조교사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중 역대 4번째 200승 기록 -제주 조교사 출신 민장기, 100승 돌파하며 새로운 환경 적응 마쳐 지난주 200승을 기록한 5조 유병복 조교사와 100승을 기록한 21조 민장기 조교사가 기분 좋게 2010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199승을 기록해 아쉽게도 200승에 1승을 채우지 못하며 한해를 마감한 유병복 조교사는 2010년 7경주에 출전한 ‘당대불패’가 2위마를 무려 12마신차로 제쳐 마방의 수장의 200승 기록 달성에 일조했다. 이후 일요일에 출전한 ‘최고벌통’의 우승을 포함 첫주 2
〈오영일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5조(임한)생년월일 : 1969/05/12 (40세)데뷔일자 : 2004/03/02기승중량 : 51Kg (신장 157cm)통산전적 : 891전(60/67/87/77/81) 승률: 6.7% 복승률: 14.3% 연승률: 24.0%최근 1년 : 90전(2/6/7/6/5) 승률: 2.2% 복승률: 8.9% 연승률: 16.7%제주전적 : 3411전(443/421/403/415/393) 승률: 13.0% 복승률: 25.3% -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내 이름에 책임을 지자’이
- 제주 금요교차 첫 시행, “부경은 줄고 제주는 늘다!!”- 삼복승식 전면 확대 “고배당 펑펑!!”지난 주 백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2010년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과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남병곤)의 대장정이 무난한 순항을 보였다.지난 8일(금)에 첫 스타트를 끊은 2010년 부경과 제주경마는 올해부터 제주경마가 금·토경마로 변경시행된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부경은 매출이 다소 줄고 제주경마는 매출이 증가하는 변화를 나타났다. 또한 올해부터 삼복승식이 제주경마까지 전면 확대되면서 적지 않은 고배당이 속출해 경마팬의 이목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