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초이스’·‘칸의제국’으로 경마대회에서도 펄펄승부 타이밍의 귀재 조경호 기수가 2009년 기수 부문, 다승 1위로 치고 나갔다.최근 2주 동안 무려 13승을 몰아 친 조경호 기수는 74승을 기록, 그동안 줄 곧 1위를 달렸던 문세영 기수를 제치고 모처럼 단독 1위를 기록했다.최근 2주 동안 조경호 기수의 성적을 살펴보면 총 14번의 입상 중 2위는 단 한번 밖에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기승술이었고, 특히 ‘칸의제국’(일간스포츠배)와 ‘나이스초이스’(문화일보배)는 경마대회에서의 우승이었기 때문에 질적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
- 「가족과 함께하는 국제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개최 - 10월10일, 韓·日 등 다국적 가족 120팀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 펼쳐우리나라의 농촌문화를 상징하는 허수아비가 다른 나라에도 널리 퍼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계 여러 나라 고유의 생김새로 만들어진 허수아비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사)100만평문화공원(대표 박관용)과 한국마사회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성언)가 공동으로 오는 10월 10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가족과 함께하는 국제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 교류
-‘아름다운질주’, ‘개선장군’ 전력 우위속 징크스 극복 여부에 관심-3세 ‘콩커러’, ‘팡팡’ 등 이변 가능한 전력으로 꼽혀 총 5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진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는 다소 조촐한(?) 출전두수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강 멤버들이 출전해 경주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출전 예정마중에는 지난 7월 「경남도민일보배」에서 외산마와의 대결에서도 우승을 기록한바 있는 ‘아름다운질주’를 필두로 3세 최강자에서 국산마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개선장군’, ‘영웅만세’ 등이 모두 우승권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 ‘리즈스카이’자마, 낙찰가 5,500만원으로 9월 경매 최고가 기록- 구매 신청마주 64명 참여해 41두 낙찰제주 국내산마 9월 경매가 최근 기대 이상의 낙찰률을 이어가던 국내산마 경매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낙찰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는 지난 8일(화) 제주경주마목장에서 국내산마 9월 경매를 개최했다. 생산자협회는 8일(화) 오전 보행검사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경매에 돌입했다.당초 85두가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6두가 상장 취소되면서 79두(마사회 32두, 생산농가 47
- 상승세의 3세 강자들인 ‘남도제압’ ‘연승대로’를 여유있게 따돌려- ‘신진강자’의 가세로 국내산마의 판도변화에 흥미진진한 요소로 작용국산마 최강자를 향한 ‘신진강자’(5조.유병복 조교사)의 끝없는 구애의 불씨가 다시 살아났다. 6개월가량의 휴양공백을 딛고 복귀 3전째인 지난주 9월5일 5경주(국1.핸디캡)에서 최고 부담중량(59kg)을 극복하며 귀중한 우승을 거머쥔것. 그의 이번 우승은 상승세의 3세 강자들인 ‘남도제압’ ‘연승대로’를 여유있게 따돌렸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우승으로 평가 받고있다.2008년 11월30일 치른 경주
소 속 조 : 30조(울즐리) 생년월일 : 1979/03/10 (30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1Kg (신장 159cm) 통산전적 : 944전(73/63/84/81/93) 승률 : 7.7 % 복승률 : 14.4 % 연승률 : 23.3 % 최근 1년 : 201전(37/20/21/21/17) 승률 : 18.4 % 복승률 : 28.4 % 연승률 : 38.8 % -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긍정의 힘’이란 말을 좋아한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더욱 좋아지는 느낌이고, 안 좋은 일이 있어
-남도 1세대 ‘골딩’, ‘한계극복’, ‘황금빛태양’ 모두 노쇠화로 위력 반감-3세의 기대주와 기대치 높은 2세마의 빠른 성장세로 하반기 서열 지각 변동 예고 부경경마공원 개장후 매년 큰 변동이 없었던 외산마 판도가 올해는 기존 강자의 노쇠화로 인해 서열판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금) 10경주에 치러진 외산마 1군 경주는 최근의 외산마 판도를 그대로 대변해 관심을 모았다. 총 13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이번경주에선 현 외산마 최강자로 분류되는 ‘골딩’을 비롯해 ‘애드머럴리가트’, ‘디엠머치’ 등이 7세의 마필로
부산경남경마공원, 신종플루 예방에 총력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성언)이 관람대 및 주요건물에 적외선 체온 측정소와 손 소독기를 비치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예방캠페인에 나섰다.경마공원은 신종플루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인터넷 홈페이지, 경마방송과 포스터 게시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람대와 주 출입구에 대한 소독·방역 작업을 주 3회로 늘리는 등 신종플루 예방에 힘쓰고 있다.또한, 관람대 내 화장실 비누를 거품비누로 교체했으며 경마공원 출입구 등 적외선 체온 측정소를 마련하고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생기면
- 내년 전용방송채널(IPTV) 설립 방안 추진- 승마 등 레저 프로그램도 계획정부의 농어촌 정책과 승마 등 레저, 전통식품 등을 소개하는 농수산식품 전문방송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장태평 장관이 농수산식품 방송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올해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한 뒤, 내년 전용방송채널(IPTV)을 출범시킬 계획이다”면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정부의 농어촌 정책 홍보를 전담하는 농수산식품 전문방송을 전용방송채널(IPTV) 형태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오는 8일(화) 제주경주마 목장에서 개최 상장두수 85두- 주말 앞둔 시점에서 참여 신청자 9명 불과 부진 우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제주 국산마 경매가 다음 주 개최된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는 오는 8일(화) 제주경주마목장에서 국내산마 9월 경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민간 생산농가 마필 53두와 한국마사회 보유 마필 32두 등 총 85두가 경매에 상장된다. 당일 본 경매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경매장 인접 목도에서 경매 상장마들의 보행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다.올해 세 번째 제주 국산
‘픽미업’과 ‘백파’로 이어진 한국경마의 해외진출의 무너진 꿈은 걸음마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마사회가 경주 출전경험이 없는 국산 2세마를 해외원정마로 선정해 미국 현지에서 신마경주부터 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마사회는 지난 2007년 11월 발표한 ‘한국경마 발전 중장기 계획 및 국제화 추진방안’을 기초로 지난해부터 2두의 국산마를 미국경주에 출전시킨 바 있다. 해외원정마로 선정된 ‘픽미업’과 ‘백파’는 당시 국산마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당초 기대와는 달리 미국경마의 높은 벽을
- ‘칸의제국’·‘백년봉’·‘홀리드리머’ 등 대세는 3세마국산2군 최강의 편성인 제27회 일간스포츠배가 오늘(9월6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1800m 별정ⅤB 방식으로 4세 이상마는 58kg, 3세마는 55kg의 부담중량이 최고인 가운데 암말은 2kg의 감량 이점이 따르고, 각 마필들은 최근 1년 승군 점수에 따라 점차 낮아진다.이에 따라 4세마 ‘헤드라인뉴스’가 58kg으로 부담중량이 가장 높고, 3세마들은 55kg∼53kg을 나타낸다. 지난 문화일보배 대비 3세마가 1kg 정도 부담중량이 높아진 것
- 김학신 경마선진화팀장 등 4명 1급으로 승진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지난 2일(수) 소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김종국 부산총무관리처장, 김학신 경마선진화팀장, 이건우 경영관리실장, 이수길 목장사업처장에 대해 1급으로 승진을 했다. 또한 2003년 입사한 49명의 직원(대리)에 대해 과장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한편 마사회는 승진에 따른 보직변경이나 전직 등의 인사이동을 하지 않았는데, 이사급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는 것과 더불어 동시에 전반적인 추가 인사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
- 시행체와 조교사협·관리사노조 입장차 커 진통 계속- 마사회 “안 할 명분 없다” vs 조교사협 “하지 말자는 분위기다” 올시즌 경마가 2/3가 지나면서 과연 당초에 계획했던 그랑프리의 통합경주 개최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경마팬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지난해 연말을 앞두고 마사회는 2009년 경마시행계획을 준비하면서 서울·부산 통합경주 수를 6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11월에 개최되는 부산광역시장배의 상금을 2억5천만원에서 4억원으로 대폭 인상해 통합경주로 시행하고, 서울경마공원에선 그랑프리를
-주무대가 1800m였다는 점에서 자마들도 중거리 이상에서 활약이 클듯-국내경주마의 다양성과 함께 한국경마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 줄것‘스페셜볼포니’(18조 박대흥조교사)가 데뷔후 2전째인 지난주 8월 30일(일) 1경주에서 첫승을 차지함으로써 고가의 씨수말 ‘볼포니’ 자마의 첫승을 알렸다.‘볼포니’는 Pegasus Handicap(G2), Breeders` Cup Classic(G1) 우승 등 현역시절 31전을 치르는 동안 7회의 우승(블랙타입 4승)과 12회의 준우승을 기록, 318만불에 달하는 상금을 벌어들인 화려한 경력을 자랑
- 『제1회 유캔센터 국제 컨퍼런스』성황리에 개최- 국제 컨퍼런스, 지속적인 해외교류 예고각국의 도박중독 치료 전문가들이 마사회가 운영중인 유캔센터의 도박중독 관련 치유시스템은 물론, 치료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월 2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한국심리학회 등의 후원 하에 KRA(한국마사회)의 유캔센터(한국습관성도박연구센터) 주관으로 『제1회 유캔센터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회의는 설립 12년차를 맞은 유캔센터가 해외
-지난주 총 9번의 입상 중 우승 8회 기록하며 놀라운 집중력 발휘-2009년 69승으로 다승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다승왕 도전 가능성 비춰 과천벌의 테크니션 조경호 기수가 지난주 좋은 활약속 대기록을 작성해 관심을 모았다. 조경호 기수가 달성한 기록은 주간 최다승 기록으로 기존 7승의 기록을 8승으로 늘리는 경쟁력을 발휘했다. 지난 8월 29일 1경주에서 ‘금강이’에 기승해 첫 입상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조경호 기수는 이후 무서운 기세로 우승을 쓸어 담으며 기록 도전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조경호 기수의 첫 승은 같
제주도의 야생마 ‘바람의 아들’ 양용은 선수가 세계골프대회에서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를 격침시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 양용은 선수의 쾌거를 보면서 한국경마는 언제쯤 세계 경마를 단 한번이라도 제패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한없는 부러움을 느꼈다. 한국경마는 올시즌 계획의 절반 이상이 시행되면서 과연 당초에 계획했던 대통령배와 그랑프리의 통합경주 개최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경마팬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국산 최고 준족들이 한판 대결을 펼치는 대통령배는 11월15일 3세이상의 전체
- 데뷔 6전 만에 국산4군 ‘에어로캅’으로 달성황태자 기수에서 신규 조교사로 새출발 한 31조 김효섭 조교사가 데뷔 6전 만에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지난 토요일(8월29일) 경마 제9경주, 국산4군 1700m에 ‘에어로캅’(구경회 마주)을 출전시킨 김효섭 조교사는 게이트 이탈 시에는 중위권이었으나 1코너 시점에서 막강한 순간 스피드를 이용해 순식간에 선행에 나섰고, 이후 결승선 통과 시까지 그야말로 일사천리의 선행 작전을 구사하며 가볍게 첫 승을 달성했다.상대마로는 ‘파워오브머니’, ‘춘풍’, ‘반도의빛’등이 지목됐으나 아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