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비상하던 시절에 들어와 수십년간 재직했으나 현재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아 가시적인 경마 재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본인은 한국마사회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승마 경기를 치를 때 입사하였고, 입사 당시는 올림픽 승마경기장 건설 주체로서 올림픽 승마대회를 책임지라고 한국마사회장이 대한승마협회장을 겸할 때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지켜보았다. 올림픽 개최라는 국가적 대사를 위해 뚝섬경마장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장외발매소를 확장하고, 제주경마장, 부경경마장, 제주목장, 장수목
(영상= Japan Racing Horse Association 유튜브 채널)세계는 물론 일본에서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과 14일 홋카이도(北海道) 노던호스파크(Northern horse park)에서 이틀간 말 경매의 연례 행사인 2020년 셀렉트세일이 진행되었다.시기가 시기인 만큼 올해는 경매 좌석수를 대폭 감소시키기도 하고, 사전에 등록한 구매자들과 약간의 동반자로만 입장을 제한하는 등의 대책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많은 매스미디어의 셀렉트세일에 대한 결과 리포트를 보면 경매에 등록한
영상= fometter1 유튜브 채널 갈무리(바로 가기)2020년 6월13일 하코다테 경마장(函館競馬場) 코마가타케특별(駒ケ岳特別) 2,600m 제10레이스에서 4세의 수말인 '시크릿아이즈(Secret Eyes)'가 우승을 차지한 순간, 일본 경마 산업의 또 하나의 역사가 탄생했다.조교사 후지사와 가즈오의 JRA 통산 1500승을 올리는 승리의 순간이었다.오가타 후지요시(尾形藤吉) 전 조교사 이래 사상 2번째가 되는 쾌거라고는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경주 출전 수가 제한된 어려워진 가운데서의 조건이어서 달성하기가 어려운 기록이라는
2020년 JRA 경마 레이스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GⅠ다카라즈카 기념 대회가 6월 28일 일요일 한신(阪神)경마장에서 11번째 순서인 메인 레이스로 진행됐다.올해 챔피언은 4세의 암말 ‘크로노제네시스(Chrono Genesis)’가 무려 6마신이라는 큰 차이로 골인하면서 압승을 이루는 결과였다.다카라즈카 기념 대회는 후반기 GⅠ레이스 아리마(有馬) 기념 대회와 함께 유일하게 경마팬 인기투표가 적용되는 대회로 3세 이상의 서러브레드(thoroughbred) 중 JRA와 지방 그리고 외국 소속 중 특별 등록을 마친 말들 가운데 팬 투표
일본 한류에 ‘욘사마’가 있다면 경마에 있어서는 ‘유타카사마’가 있다.다케 유타카, 1969년 3월 15일 교토생으로 만51세, 일본중앙경마회(JRA) 기수이다. 18번의 리딩자키(Leading Jockey)와 9번의 최우수 기수, 일본과 해외를 합친 GⅠ100승 이상 등 이 모든 일들이 일본에서는 최다 기록이다.이런 기록들은 사실 다케 유타카 기수에게는 배경 정도에 불과하다. 무려 생애 4000승이라는 기록을 2018년에 달성했고, 자신의 기록 갱신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재 진행형이다.기록만 봐도 다케 유타카의 이야기는 한두 번에
국내 유일한 말산업 관련 인터넷 전문신문인 ‘말산업저널’이 창간되어 말산업 발전을 리드한 지 어느덧 7년이 되었습니다.먼저,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문지식과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여 말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말산업의 경제적 선순환 기능을 꾸준히 알리는 데 노력해 오신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코로나19 상황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전 인류의 재앙이며, 새로운 형태의 생활 패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모험과 도전, 개척의 정신으로 위기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 승마인 대표 박윤경입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말 관련 전문 저널지인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2020년을 AC원년이라고들 합니다. After Corona 즉,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가 살아왔던 시간을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누게 할 만큼 전 세계에 변화를 주게 되었고 그로 인해 드러나게 혹은 드러나지 않게 우리의 삶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대면 시대가 올 것이라는 미래 예측이 현실의 세계로 당면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대면을 꺼리게 되었고 가급적 모니터로 혹은 전화기로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주 서귀포 위성곤 국회의원입니다.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말산업의 잠재적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대중들에게 알리면서 말산업의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제주는 2천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난 말의 고장입니다. 말이 달리는데 장애가 될 만한 것들이 없고 먹일 풀이 풍부하여 말 사육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 국내 경주마 육성 목장 266개 가운데 4분의 3이 넘
친애하는 미디어피아 김문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제반 말산업 관련업, 승마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한국쿼터호스협회장 정재훈입니다.경마문화 신문 22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디어피아는 경마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재조명하고, 말에 관한 모든 다양한 칼럼과 기고로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말산업에 헌신하고 있는 올바른 회사의 축사를 맡게 된 것이라는 생각에 축사를 맡게 된 바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느낍니다. 미디어피아의 기사는 바쁜 저의 일상에서도 간간히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얻는 창이기도
우리나라 말산업 발전과 더불어 성장해온 의 창간 22주년과 의 창간 7주년을 경주마생산자협회원들과 같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성장 발전을 기원합니다.최근의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바꾸게 하고 시장 경제의 흐름을 어렵게 하는 가운데 냉랭하고 긴장이 고조된 남북관계등이 뭔가 막혀있고 안 풀리는 듯 답답한 심정이나, 각자의 위치에서 불철주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재해대책본부와 방역 및 진료 담당자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덕분입니다’하는 마음으로 위로하고 극복할 것이며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모든 승마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저널은 승마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독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말산업 미디어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 승마장 등의 노력으로 승마는 가족 중심의 레저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소년의 증가세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증가 하고 있어 향후 한국 승마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올해는 예기치 않게 코로나라는 복병으로 인하
안녕하십니까?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 홍기복입니다. 우선 창간 22주년과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저널은 경마를 비롯한 말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언론입니다. 또한, 국내 말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말산업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이기도 합니다.대한민국에서 말산업은 미래한국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생산, 육성으로 시작된 말산업은 경마라는 능력검증과정을 거쳐 다시 생산으로 환류되는 거대한 산업입니다. 이른바
한국경마의 유일무이한 경마정론지로 경마의 발전과 경마문화 창달에 큰 기여를 하여 온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22주년과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경마문화신문이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경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취재와 경마발전을 위한 올곧은 목소리를 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현재 경마의 산업적 측면과 레저스포츠로서의 정착화로 자리한 경마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사회적으로는 아직 경마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없이 편견이 앞
안녕하십니까. 상생과 조화의 고장 이천시 송석준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말산업 및 연관된 관련 산업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전문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미디어피아에 감사를 드립니다.국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년 발전하고 있는 경마문화신문 창간 22주년과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충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창간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독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이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말산업특구로 지정받았습니다. 지난 2015년 6
대한민국 최초의 말(馬)전문신문인‘ 말산업저널’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6차산업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말산업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리면서 대한민국 말 문화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문영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요즘 말은 전략 물자·가축의 개념을 넘어 대중문화이자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추진과 말산업
국내 유일의 말 전문 인터넷 신문인 ‘말산업저널’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어려운 환경에서도 말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해 말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기능을 꾸준히 알리는 데 노력해 오신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마 등 말산업과 농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의 코로나 방역 체계가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와 같은 어려움도 얼마든지 이겨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을 창간, 산업 발전을 리드한 지 어느덧 7년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말산업은 '말산업육성법'을 만들어 진흥 정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만 말산업은 좀처럼 발전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2월 23일 일요일경마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100일 넘게 경마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6월 19일부터 마주 100명만을 사전 예약 받아 경마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의미없는 경마 시행입니다. 말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는 많은 것들을 바꿔놓았다. 세계의 경기 침체와 함께 경마 중단사태를 불러왔다. 또한 미국 경매시장에 상장했던 말들의 상장 취소와 낙찰률, 평균가격이 모두 30%이상 하락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2월 21일부터 시작된 경마중단은 벌써 4개월이 되어가고 있다.지난 5월 제주에서 있었던 2세마 경매에서 낙찰률은 고작 28%에 그쳤다. 마주는 물론이고 생산자뿐 만 아니라 말산업 종사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와 별개로 언제 경마가 시작될 것인지 알 수 없다보니 경주마들은 쉬지 못하고 계속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 경마산업은 76년 만에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JRA(일본마사회)는 안으로는 경마 관계자의 철저한 방역 태세, 밖으로는 경마팬들의 팬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일본 경마팬들의 말(馬) 사랑, 팬심은 특이할 정도로 색다른 국민성을 볼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 1970년대부터 경마팬도 마주가 될 수 있는 ‘클럽 법인’을 통한 ‘한 계좌 마주’라 불리는 방식이 제안된 후, 경마팬들은 메이지 시대부터 일부 광팬들을 시작으로 경주마 혈통을 연구하고, 목장을 방문하고, 특정
지난 2월 24일 태국에서 원인 미상의 경주마 폐사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12개 말 농장에서 추가 폐사가 잇따랐고, 담당 수의사의 신고로 태국 당국은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태국 국립동물위생연구소(NIAH)는 말의 폐사 원인이 아프리카마역(African horse sickness, AHS)임을 확인했고, 이 사실을 3월 2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 동아시아지역 최초 발생이다. 그간 질병은 태국 내 여러 지역으로 확산하여 4월 8일 현재 총 6개 지역 37개 농장(955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