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코로나19로 경마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며 말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많은 말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을 외치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정서'를 운운하고 있고, 반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적극적으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를 추진하여 관련 법안이 일사천리로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경마에 대한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은 경륜·경정보다 빠른 시기에 발의되었지만 주무부처인 농림축산부의 '국민정서' 주장에 막혀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 온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으로 5월11일 열린 5월 경매는 총 139두가 상장된 가운데 33두가 낙찰돼 낙찰률은 24%, 평균낙찰가는 3474만 원으로 나타났다.최고가는 7800만 원을 기록한 ‘모닝뮤직’ 자마(부마 메니피)가 차지했고, 유길상 마주(부경경마공원)에게 낙찰되었다.이번 5월 경매는 지난 3월 경매의 낙찰률 23.0%, 낙찰평균가 3,886만 원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수치여서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경쟁 산업인 경륜·경정의 온라인베팅 법안 통과를 목전에 두고 경마도 그 기대감이 반영된다면,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코로나19로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발언 녹취 외부 폭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위는 성명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김우남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마사회의 경영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첩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을 조속히 개정하여 하루빨리 정상경마가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마보다 사행성이 높은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코로나19로 도산 위기에 처한 경마축산업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는 1년 이상 경마축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무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런 상황에서 한국마사회 직원이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발언을 외부에 폭로한 행태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이에 축경비대위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회, 정부, 한국마사회에 비상한 심정으로 현재 위기를 타개할 것을 촉구했다.하나, 정부는 말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
코로나19로 작년 2월부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상경마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경주마생산협회는 마사회가 온라인발매 법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마사회는 전년 4,400억이 넘는 사상 초유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우려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사회 역시 올 상반기 내 유보금이 고갈되어 경마가 전면 중단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자자하다고 전했다.협회는 신임회장이 온라인 발매 법제화를 제1의 경영 목표로 사감위, 국회 등 입법 추진을 위해 전
21일 렛츠런파크 부경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사)부산경남마주협회 제8대 이시환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부경마주협회 김진영 초대회장, 강용익 회장, 마주협회 역대 회장단 및 제8대 신임 진행부 임원들 외 부경경마공원 안계명 본부장,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부경경마장조교사협회 유병복부회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창만 회장,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권광세 회장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이시환 회장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우남
23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말산업 붕괴가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경마 중단 사태 장기화로 작년 한국마사회 매출손실액은 6조 3천억원에 달한다. 매출 감소와 국세·지방세·축발기금 등의 세수도 1조원 가량 감소했다.지난해부터 긴축 경영에 나선 한국마사회는 올해 7월이면 보유자금마저 소진되어 폐업 위기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사회는 현장에서만 마권 발매가 가능하며 비대면(온라인) 마권 발매가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실정이다.
김우남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이곳저곳 말산업현장을 누비는 것은 물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취임사에서 제1성으로 온라인 마권발매 부활을 강조한 김우남 회장은 취임식 이 전에 말산업의 요람인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을 가장 먼저 들러 업무를 파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영천경마장 부지 현장 답사, 농림부, 국무총리 등과 접촉하는 등 하루 4시간만 자며 열정적으로 일하며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18일
3월 18일 서울마주협회 제12대 조용학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마주협회 수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은 렛츠런파크서울 해피빌 6층 마주전용실에서 개최됐으며,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지성한, 남승현, 강용식, 지대섭, 한광세 회장 등 역대 마주협회 회장 및 제10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김우남 신임 마사회장은 온라인발매 관련 국회 긴급회의로 불참했다. 한국마사회 최원일 부회장, 문윤영 경마본부장과 부경마주협회 이시환 회장,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코로나19로 의기를 맞고 있는 한국마사회가 환골탈퇴하여 사명을 변경해서 제2창업을 하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투데이/말산업저널, 2021.3.10.). 코로나19로 붕괴된 말산업을 재건하고 최근의 마사회가 닥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명분의 하나로 제기된 것으로서 시기적으로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시도로 붕괴된 말산업을 살리기 위해 제기된 온라인발매법안은 연초에 '국민 정서' 운운하며 무산된 바 있다. 그 근저에는 재작년 문모기수 사건 때도ㅇㅇ노조가 개입되 곤욕을 치루던 중 이를 빌미로 윤모 국회의원이 19대 때
14일 한국마사회 김우남 신임 회장이 경북 영천시 급호읍 일원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영천) 부지 현장을 방문해 차질없는 조성사업 추진을 약속했다.김 마사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올해 2월 마사회장으로 취임했다.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이날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마사회 김홍기 사업기획본부장 및 임영석 경영전략처장 등과 함께 영천경마공원 부지 현장을 둘러봤다.지난해 11월, 전체 부지 640필지 중 92%를 협의 취득하고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토지 56필지는 이
제36대 한국마사회장에 취임한 김우남 회장이 14일 영천 금호읍 영천경마공원 조성 부지를 방문했다.공휴일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사회 김 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이 영천 금호읍 영천경마공원 사업부지 현장을 둘러봤다.이날 김 회장은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과 함께 현장 관계자에게 영천경마공원사업단 브리핑을 받으며 차질 없는 사업을 당부했다.김 회장은 "영천경마공원이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며 "온라인으로 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마사회법 개정안이 잘 처리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영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마사회 이름 자체 변경을 내부 검토 중이다.한국마사회는 1942년 일제강점기 조선마사회를 시작으로 1949년 한국마사회로 개칭 후, 현재까지 마사회라는 이름을 사용 중이다.마사회는 농식품부와 마사회, 마주, 기수, 조교사, 시민사회단체 등 총 12인이 참여하는 혁신협의회를 구성, 마사회와 경마의 혁신방안 마련을 추진했고, 사명 변경 검토 내용이 담긴 최종안을 최근 김우남 신임 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말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혔다.
4일 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최소한의 인원으로 시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 포부와 함께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말산업 다각화를
사우디컵 4위마 닉스고(Knicks Go)가 금년 3월 두바이월드컵에 못나가서 아쉽다. 더구나 메릴랜드 주 태생의 2020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 우승마인 닉스고가 '올해의 경주마'로 선정(2.22)되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말이다.미국서 11,200km를 날아가 사우디컵을 마치고 같은 경로로 돌아갔으니 여독이 쌓이고 피곤해 연이은 출주가 부담이 되서 내린 결정이다. 그렇지만 못내 아쉬운 마음은 감출 수 없다. 전통은 이어져야 하는데 코로나19 로 정상경마가 안되니 두바이월드컵 나갈 자격도 못얻어 '돌콩'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코로나19로 작년 1년 내내 경마고객 입장금지 되어 말산업은 초토화됬다. 대안으로 기대를 걸었던 경마 온라인발매 도입도 지난 2원23일 감독부처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마치 의회권력에 대해 행정부가 무조건 견제를 해야 하는 무슨 사명감에 사로잡힌 양 반대를 하더니 급기야는 법안 소위 개최 전날 감독부처 담당자가 의회를 찾아가 반대를 해달라고 의원들을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거대 노총이 재작년 벌어진 문모기수 사건 때 그들의 요구를 충분히 얻지 못한데 대한 불만으로 일찍이 온라인발매법안 반대를 내세운 것을 국민여론이라 하여 벌벌기는 건지
경북 영천시의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했다.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영천시의 숙원사업으로, 25일 한국마사회는 조성사업 착공에 앞서 금호읍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다.한국마사회 실무팀은 부지 정부 계획을 마련하여 지장물 철거를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사업부지 내 철거대상 지장물을 사전 조사했다.또한 경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 3자 실무팀이 모여 공사 착공 및 문화재 조사, 건축허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중 사업시행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경마공원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모
김우남(67) 전 국회의원이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임명됐다.김 전 의원은 제주 평대초·세화중·세화고를 나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제주 출신으로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제19대 국회 후반기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지난해 12월 한국마사회장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