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 세계 경마계 유명인사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힘내서 버티자는 의미로 외교부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 김낙순 회장은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 덕분에 코로나19가 머지않아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켓에 담긴 ’힘내라 대한민국, 다시 뛰자 말산업’ 문구처럼 마사회는 말산업을 통해 국가경제 회복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유튜브 채널 (바로 가기)7월 27일 국회에서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열렸다. 류원상 한국마사회 경영전략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발제를 통해 코로나19로 경마사업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언택트형 온라인 발매 도입에도 법제화 및 시행 준비에 상당 기간 소요 예상된다며 심각한 적자 경영이 향후 6개월~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코로나19 이전 경마산업은 국민 신뢰 부족에 따른 각종 제약으로 △과몰입 등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장외발매소로 인한 지역사회와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오영훈, 김승남 의원 주최 주관으로 7월 2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민간인 희생 사건이자 비극인 ‘제주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보상 규정과 불법적 군사 명령의 무효화 조치 등을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21대 국회에 발의됐다.7월 27일 오전 11시에 송승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대표발의한 오영훈 의원(사진)을 비롯한 위성곤·송재호 의원이 대표로 접수를 마치고,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4·3특별법의 통과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송승문 유족회장은 “여·야를 떠나
4개월간 미시행 후 한 달째 무관중으로 경마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경마 관중 입장을 검토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관계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송됐다. 국무총리비서실은 7월 17일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가 제출한 민원에 대해 "경마 관중 입장을 검토해달라는 요청"으로 이해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리하도록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무고객 경마 중단 및 임직원 무급 휴직 방안을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 경마산업에만 36년 종사하며 팬들과 여행도 가고 등산도 하며 소통해 온 이가 있다. 초대 기수협회장, 제10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서울경마공원 6조의 홍대유 조교사. 책도 쓰고 칼럼도 기고하고 커뮤니티도 운영하며 팬과 소통했던 그가 최근에는 ‘경마 홍대유TV’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 두 달 만에 구독자 2천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를 본사 미디어피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났다.- 유튜브 ‘경마 홍대유TV’ 채널을 개설했습니다1985년 기수 데뷔 후 기수, 조교사 생활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코로나19로 말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이겨내자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말산업 기관, 단체, 협회장들이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다.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7월 19일 오후, 강석대 회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미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위기에 빠진 국내 경마산업의 정상화를 위한 긴급 좌담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김승남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코로나19 이후 경마산업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올해 2월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국내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2월 말부터 4개월 간 경마가 전격 중단되면서 연관성을 맺고 있는 경마산업 전체가 멈춰버리면서 고사 위기에 빠진 것이다. 6월 19일부터 무고객 경마는
경마 유관산업 관계자 및 영세업자들이 제한적 경마고객 입장과 언택트 경마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 관련 부처 및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탄원에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경기도말산업협회(전국승마사업자협회)·한국馬연구회·한국말조련사협회·한국말산업학회·한국말산업중앙회 그리고 한국경마미디어연합회·한국경마전문지협회·비전유통·대성유통 등 국내 주요 말산업 협회 및 유관단체가 일제히 한목소리로 뜻을 같이 했다.‘제한적 경마 관중 입장 및 언택트 시행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당국의 노력에 감사하고, 코로나19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통한 지원 사업 중 ‘이해증진 및 소비촉진사업’에 어업‧어촌을 추가해 어업‧어촌 전반의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미래통합당 정점식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남 통영‧고성)은 7월 17일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으로 지원하는 사업들은 농촌과 어촌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증진 및 소비촉진사업’에만 어업‧어촌이 누락된 것을 문제 제기하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현행법 제42조에 따라 매 사업년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위기에 봉착한 국내 경마산업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말(馬) 생산자협회가 중심이 된 5개 단체가 합심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축산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권광세)는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현실화된 국내 경마산업의 위기 상황에 공감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서는 ‘온라인 마권 발매’ 재개가 절실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2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경마 시행이 전격 중단되면서 국내 경마산업은 큰 어려움에 빠졌다. 어렵사리 6월 19일부터 무고객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7월 제주 2세마 경매’가 낙찰률 24.6%로 여전히 부진했다. 무고객 경마 시행으로 인해 한참 낮아졌던 경주마 구매 수요가 나아질 거라 기대했으나, 생산농가의 기대치만큼은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전용 경매장에서 ‘7월 2세마 경매’를 개최했다. 당초 올해 3월·5월에 열렸어야 했던 2세마 경매가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씩 순연돼 두 번째 경매가 7월이 돼서야 치러지게 됐다.경매 결과 평균낙찰가와 낙찰총액 등의 객관
김혜선 기수에 이어 현직 경마 조교사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두 달만에 구독자 2천 명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경마공원 6조 홍대유 조교사. 1984년 3월 기수로 입소한 홍대유 조교사는 2006년 조교사로 데뷔했으며 기수 생활 22년, 조교사 생활 14년을 한 경마산업 현장의 산증인. 기수협회장과 조교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마주와 기수, 경마 팬과 꾸준히 소통했고 에는 '홍대유의 경마장 이야기', '홍대유 칼럼'을 남겼다. 다음 카페 '마방 일지'를 만들고 수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들과 등
최근 동물복지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내 경주퇴역마 복지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경주마 복지 증진을 위한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국내 협력승마시설 중 적합한 시설과 우수한 인력을 갖춘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조련시설을 모집한 결과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마사회의 ‘경주퇴역마 관리 체계 개선계획’에 따라 ‘경주퇴역마 관리 프로그램 조련시설’로 영천시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국내 최초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한국마사회 승용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응원 문구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응원 문구 분야와 말산업 아이디어 분야 2가지다. 응원 문구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말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문구를 공모한다.말산업 아이디어 분야는 말산업 활성화, 연관 기술 개발·제품화·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정책’ 아이디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말산업 지속 가능 방안 △경마 건전성 강화 △승마산업 활성화 △말산업을 통한
한국마사회가 장외발매소의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7월 1일 부산연제 유캔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유캔센터는 경마 고객의 도박중독을 예방하고 다양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사회가 운영하는 상담전문 센터. 이번에 개소한 부산연제 유캔센터는 지사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박중독예방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을 위한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제지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언제든지 중독 상담 서비스와 관련 교육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약 4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경마가 마주 입장만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동족상잔의 비극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와 함께 활약했던 영웅마(馬) ‘레클리스(Reckless)’를 소개한다. ‘아침해’란 한국 이름을 가진 ‘레클리스’는 미국의 전쟁 영웅이다. 1997년 미국 라이프지가 선정한 ‘미국 역사를 빛낸 100대 영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한국전쟁 중 무공을 인정받아 미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국방부 종군기장·퍼플하트 등 5개 훈장을 받기도 했다.‘아침해’는 한국전쟁 전까지는 서울 신설동경마장(경성경마장)에서 뛰던 경주마였다. 전쟁과 동시에 경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주마 생산·육성 등 말산업 근간이 뿌리째 흔들린 가운데 말산업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무고객 경마 시행을 발표하며 경마산업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한국마사회는 6월 19일 금요일부터 서울·부경·제주 마주 총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거쳐 무고객 경마를 시행한다. 전국 30개 지사(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경마공원 입장 시 발열 여부 확인, 열화상 카메라 상시 관찰, 의자 간 원거리 배치 등 철저한 출입 통제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최대한 준수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19에 대응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중소기업들과 신북방의 중심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경마장에 한국 경마시스템과 장비를 수출할 예정이다.카자흐스탄은 1인당 GDP는 약 1만 달러 수준이지만 세계 9위의 넓은 면적(한국의 27배)과 풍부한 자원으로 경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최대 도시 알마티에는 유일한 경마장이 있는데 1930년대에 건설되어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알마티 경마장을 소유한 텐그리 인베스트먼트사(대표 사르센바예프 세리크)는 카자흐스탄 경마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해 경마 선진국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와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내륙지역 지자체 최초로 말 전문 동물병원을 개원했다. 말산업특구인 이천시는 2017년부터 축산발전기금 28억 원을 투입해 설성면 신암로 91에 전체면적 4천501㎡ 규모의 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 공사를 추진했으며, 개원과 동시에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74.1㎡ 규모로 진료실, 수술실, 회복실, 방사선실, 입원마방, 워킹 머신, 트레드밀실 등을 갖췄으며, 임상 처방과 진료를 담당하는 1차 진료와 수술·입원·재활 등 다양한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