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11일 경기남부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확인 결과 정 회장을 비롯해 일부 임원들 역시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함께 검찰에 송치됐으며, 승마지원부 부장 역시 배임으로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시민단체는 작년 12월 경 '황제승마' 문제로 정회장을 경찰에 고발했고, 경기남부청이 해당 사건을 수사해왔다.경기남부청은 11일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들은 청탁금지법위반, 승마지원부 부장은 배임으로 결론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국말조련사 협회(회장 권승주)가 10월 10일(월)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2차 말조련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1차 보수교육은 7.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홀스메이트 승마클럽에서 진행되었다.보수교육 내용은 말 복지 및 안전사고 예방, 펄롱타임을 이용한 페이스조절 훈련, 경주 퇴역마 프로그램 사업, 말 운동 중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부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요즘 말 복지 분야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경주마 조련 분야에서는 경주마
경주마로써의 마생을 마치고 명예롭게 은퇴한 말들이 경마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농협축산경제는 국내 최대 농축산 테마파크인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이르면 10월 말부터 은퇴한 명예 경주마들이 경마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관람 시스템을 축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안성팜랜드는 가을 코스모스 성지로 유명해 매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지난 5일 농협축산경제와 한국마사회는 축산부문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안성팜랜드에서 말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
한국마사회 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경마장을 고객 품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10만명 국민청원 입법을 촉구하며, “한국마사회장 퇴진 및 공정 상식의 회복, 잃어버린 경마 고객들의 권리를 되찾고, 차별과 부당한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말자는 취지”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마사회와 범경마 산업계의 새로운 프레임 변화를 강조하며 “현재 마사회는 자정 기능을 상실, 시행체 위주의 권력 권한이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울어진 운동장
올해 6월 발표된 2022년 공공기관 평가에서 한국마사회가 B(양호)등급을 받아 지난해 D(미흡)등급보다 2단계 오른 성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안병길 의원(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는 내부에서 경주마가 뒤바뀌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회장과 주요 임원들의 '황제 승마' 문제까지 불거진 점을 감안했을 때 마사회가 받은 성적이 대내외적으로 의외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의외의 경영평가 성적 향상 뒤에는 수천만원대의 민간 컨설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교육과정을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에서 처음 시작했다.1차수 교육과정을 마친 후 말 관리사와 조교사협회 모두 만족도가 높아 현재까지 3차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근로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과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말과 관련된 일학습병행제는 부산경남경마공원 권승주조교사(서라벌대학교 마사과 교수)가 개발 책임자로 참여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 문화·체육 분야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부산광역시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공동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체육 분야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송대영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강서구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 양 기관은 상호 대표 축제 지원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에 나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부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동물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동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를 청소하고 애견용품을 세척했다. 사료 배식 등을 통해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가 경마 온라인 시대를 앞두고 젊은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 제6회 코리아컵&스프린트 경마축제가 열린 지난 9월 10일(일) 서울마주협회는 경마게임 '우마무스메(말딸)' 열혈팬들을 초청해 마주문화 체험 및 조용학 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한국경마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이날 초청행사에는 키레아홀스클럽 소속 우마무스메 유저 30여명과 일본의 인기 개그맨 ‘나카노 마사유키(NAKANO MASAYUKI)’, ‘타케타 마사시(TAKEDA MASASHI)’ 등 유튜버들도 함께했다.이들은
한국말조련사협회가 8.21(월) 서울경마공원 놀라운지 미디어 홀에서 심포지엄 행사를 가졌다.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말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권승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매년 실시해 오던 심포지엄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작년부터 말조련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보수교육을 한국마사회로부터 위임받아 년 2회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좋은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그동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물놀이 성지'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30도가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높아진 물가에 휴가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접근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올 여름 피서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시원한 물줄기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바닥분수’하늘 높이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바닥분수 물줄기는 유아동에게 최고의 물놀이 공간이다. 더비랜드 광장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246개 노즐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른다. 물세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의 워터파크가 4년만에 돌아왔다.과거 하루 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경마장 워터파크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번 여름에는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 1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클린활동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15일, 환경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과 부산 동구 범일2동 이소영 동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지역상생협의회가 개최되는 날을 ‘클린활동의 날’로 정하여 범일2동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발대식 후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를 주으며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희태 지사장은 "클린활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
홀스테라피, 말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최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4월 지역병원(부산노인전문 제3병원, 온병원그룹, 한사랑병원, 휘림한방병원)과 홀스테라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백여 명이 체험한 홀스테라피는 말(馬)과 함께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홀스테라피는 사람과 말이 상호 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제주지역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말들이 산발적으로 닭처럼 한쪽 다리를 굽히는 질환이 발생했다.이에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생산육성현장 말 자원 보호를 위한 '제주지역 말 계파(stringhalt) 발생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계파'는 말이 닭의 걸음걸이처럼 뒷다리를 굽힌 채 걷는 현상으로 신경계통 질환이 심각할 경우 더이상 경주마로 뛸 수 없다.도내 수의사들은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을 밝히지 못했지만 뒷다리 말초 신경 손상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소속 씨수말에서도 이 질환이 확인돼 교배가 중
오랜기간 말산업 종사자들의 숙원이였던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직은 시범 운영 기간 등이 미정이지만 대략 6개월 정도의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는 온라인으로 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온리인으로 마권을 발매했던 한국마사회는 2009년 7월 20일(월)부터 온라인 베팅(PC, ARS, Telebet(발매원통화), Mobile 등 4개 매체)을 완전 폐지한바 있다. 인터넷 베팅은 상한선 준수와 차명가입 불가능이라는 순기능으로 인해 부정적인 경마인식을 바꿔주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됐고 말산업 자체가 붕괴되는 위기를 맞으면서 온라인 경마 도입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 외국의 경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마권 발매를 통해 무관중 경주 속에서도 매출이 크게 줄지 않았다.또 경륜·경정의 경우 코로나 발발과 동시에 빠르게 온라인 배팅 법안이 마련되어 큰 어려움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온라인 배팅 시행 후 매출 역시 코로나 발발 이전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됐다. 경마의 온라인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비대면 마권 구매를 허용해 위축된 경마·말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온라인 베팅을 위한 법사위는 통과했지만 전자마권 구매를 만 21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구매상한선 역시 5만원 이하로 제한했다.코로나19 이후 경륜·경정은 온라인 베팅에 발빠르게 대응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경마는 차일피일 법안 통과를 미루다 이제서야 법사위를 통과했다. 경마 산업 관계자들은 코로나가 창궐했던 시기 경마 자체가 중단되어 큰 피해를 입고 오매불망 온라인 경마가 도
사단법인 한국경마미디어연합 회원사(이하 회원사. 경마문화 경마필 뉴월드경마 서울경마 스피드경마 에이스경마 퍼펙트오늘경마)가 지난 5월 6일(토요일) 경마 1경주 시행 후 경주를 취소한 한국마사회에 손해 배상과 재발 방지대책,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회원사는 지난 6일 한국마사회가 서울 1경주 시행 후 경주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했지만 결과적으로 경주로 불량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 경주 취소 이유라고 밝혔다. 경마 회원사는 장마철도 아닌 5월초에 비가 조금 내렸다고 경주까지 취소할 상황이었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주마 재활지원 사업을 통해 재활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말복지 개선에 앞장선다.경주마 재활 지원 프로그램은 경주마가 경주나 조교 중 부상을 당한 경우, 수술, 치료지원 및 재활·휴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마 부상으로 인한 마주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경주마의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하여 경주마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마사회의 말복지 중장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경주마 재활지원 사업은 작년에만 약 1억2천만 원의 복지기금 예산을 투입하여 총 20마리의 경주마들이 조기에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