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m 장거리 경주 최강마의 자리는 '위너스맨'(부경, 수, 한국 5세, 레이팅 138,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에게 돌아갔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6일(일) 열린 ‘제21회 헤럴드경제배(G3)’ 대상경주(제8경주, 2000m, 3세 이상, 혼 3등급)에서 '위너스맨'과 서승운 기수가 2분 8초 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 138을 보유한 ‘위너스맨’은 전년도 스테이어 시리즈와 국제경주 코리아컵, 연말 그랑프리를 모두 석권했던 경주마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고, 이변 없
렛츠런
권용 기자
2023.04.1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