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21대 국회 과제로 ‘검찰개혁, 민생개혁, 사회개혁과 언론개혁’필요성도 언급했다. 모름지기 개혁이란 교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개혁과 교혁을 한자로 알아보고 『명심보감(明心寶鑑)』 치정편(治政篇)의 한 구절을 살펴보겠다. 고칠 개(改)는 자기 기(己), 칠 복(攵)으로 나뉜다. ‘攵’은 손에 회초리를 들고 있는 형상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改’는 자기 자신에게 엄하게 대하는 자형(字形)으로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함을 뜻한다. 가죽 혁(革)은 동물 가죽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유명 연예인 부부 사주에서 왜 이들이 이혼했는지를 살펴보기로 하자. 결론적으로 2020년에 두 사람이 이혼한 것은 사주팔자에서는 예정된 것이다. 명리학을 어느 정도만 알았어도 이혼은 피해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든다. 2021년 신축(辛丑)년 까지는 힘들어도 2022년 임인(壬寅)년 부터는 두 사람에게 없는 나무가 들어오면서 상당히 좋아지는데 힘든 지금의 경자 년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혼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 태어난 시를 알 수 없는 관계로 연원일 3기둥만 가지고 보았더니 궁합부터 맞지 않았다. 궁
명리학 기본 흐름을 알면 자신의 건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오늘 배워볼 사주팔자는 불이 약해 차가운 구조를 가져 임신이 잘 안 되는 사주이다. 자신의 몸이 차갑다는 것을 알고, 매일 저녁마다 배꼽 주위를 따뜻하게 마사지 하는 것을 생활화 했더라면 아마도 나무가 들어오는 세운(歲運)에 자식을 얻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지금 현재 50대 중반으로, 이제는 임신보다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다. 팔자에 오행이 골고루 없으면 기의 흐름이 막히므로 건강에도 영향이 미친다. 이 사주는 나무가 없으니 집에 행운 목을 키우거나 산림(山
부울경 지역 최대규모의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축제인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0’이 오는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작은 손들이 만드는 큰 우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품목은 ▲공예 ▲일러스트레이션 ▲문구류 ▲디자인 및 아트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패션 및 액세서리 ▲재료 및 도구 ▲굿즈(Goods) ▲뷰티 ▲퍼포먼스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하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채로운 기획전과 특별 전시회, 선
명리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사주팔자 구조를 알아가는 것이다. 각각의 사주에 드러나는 특징을 파악하고 그것을 토대로 삶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 배워볼 사주는 절대 남편의 기를 죽여서는 안 되고 본인[丁]의 불같은 성격을 잘 다스려야만 남편과 오랫동안 해로할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이 사주는 사회궁인 월지(月支)가 겁재로 자리 잡고 있다. 재물이 새 나가는 것이 겁재이니 평소에 돈 관리를 잘해야 한다. 겁재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동업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축(己丑) 년 사(巳) 월
평소 겸손한 권력을 실천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금 생각나는 요즘이다, 지난 5월 23일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逝去) 11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봉하 마을에서 열린 추도식 영상 한 장면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가 있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하는 고전 한 단락을 소개하고, 오늘은 지도자(指導者)를 파자로 알아보기로 한다. 가리킬 지(指)는 손 수(扌)와 뜻 지(旨)로 나뉜다. [네이버 한자사전]에서 ‘指’의 그림을 보면 왼쪽에는 손이 있고, 오른 쪽에는 수저[匕]와 음식이 담긴 그릇 [曰]을 나타낸
우리 풍속에 이름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돌림자를 따서 짓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는데 이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각각의 태어난 연월일시가 모두 다르고, 거기에 따른 오행의 기운이 다른데, 같은 돌림자를 쓴다면 오행의 기운에서 오는 길흉화복은 피할 수가 없다. 우리는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 같으면 작명하는데 수십만 원씩 들여서 유명한 작명가를 찾아가야 했지만, 이제는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사이트만 다운 받으면 무료로 쉽게 이름을 지을 수 있다. 아래는 무료로 개방된 ‘명앤명PRO’라는 사이트를 통해 설명해 보겠다. ‘무료이름풀이
우리나라는 산업 고도화 시기에 농촌을 떠나 도시로 몰려드는 이촌향도 현상이 수십 년간 지속되었다. 도시로 향하던 발걸음이 멈추고 도농간 인구이동이 역전된 것은 2007년부터이다. IMF를 겪은 퇴직과 은퇴자들의 귀거래사 정서와 함께 농촌에 일자리가 생겼기 때문이다.최근에는 노후를 보내기 위한 귀농귀촌 못지않게 창업에 뜻을 가진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도 청년들의 귀농귀촌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부자농부를 꿈꾸는 도시청년들에게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정(丁) 화(火) 일간으로 남자 사주이다. 정(丁) 화(火)의 형상은 촛불 또는 모닥불이다.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히는 촛불처럼 봉사와 희생정신이 강하다. ‘丁’ 화는 여린 성격이어서 기(氣)가 센 모(母)와 처(妻) 사이에서 중재역할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사주팔자이다. 정인과 편인을 아울러 인성이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하지만 여기에서는 사고(思考)로 학문을 뜻한다. 인성이 세 개로 학문성이 뛰어나 현재 대학 교수이며 사회적으로는 성공했다. 정(丁)은 오행으로 불에 해당되니 불씨를 살리는 나무가 모(母)가 된다.여기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40년을 맞는다. 「네이버한자」사전에서 ‘보안사령관’이라는 단어를 치면 아이러니하게 ‘전두환’ 전(前) 대통령이 검색된다.5•18 40주기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대통령은 “용기와 용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광주시민들이 겪었을 아픔을 생각하면 40년이 지난 지금 나로서도 적절한 위로의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에 당(唐) 태종(太宗) 어제운(御製운(云))에 이런 내용이 있다. 오늘은 보안사(保安司)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保자는 ‘지키다’, ‘보호하다’
남자이며 사(巳)월에 태어난 무(戊)토 일간 사주이다. 오행 중에 흙으로 태어난 남자는 흙을 극하는 나무가 관성(官星)이 된다. 관성이란 남자에게는 자식도 되고 직장도 된다.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은 남녀 모두에게 직장을 나타낸다. 위의 경우 사주팔자에 없는 초록색 나무가 정관과 편관에 해당되는데 관(官)이 없으니 이것을 무관(無官) 사주라고 한다. 즉 공직(공무원)의 운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 사람의 10년 대운을 살펴보니 22살 갑신(甲申) 대운과 32살 을유(乙酉) 대운까지 무려 20년 동안 나무라는 관운(官運)을 만나
최근 집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홈콕’ 문화가 확대되면서 ‘홈코노미(Home+Economy)’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홈코노미란, 집에서 문화생활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누리는 라이프 스타일을 이르는 말이다. 홈코노미의 인기에 힘입어 핸드메이드 산업도 각광받고 있다. DIY 키트를 이용한 간단한 제품부터 가구, 인테리어 소품, 의류, 수제 먹거리 등에 이르기까지 핸드메이드는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함께 핸드메이드 예비 작가들을 위한 각종 클래스와 공방들이
'권수미가 강사가 말하는"말에도 온도가 있다' 이야기‘멋진 말솜씨는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연간 1천 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다는 10년차 베테랑 강사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집약해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실전에서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30개의 스터디케이스를 소개하면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30일 완성 스피치 트레이닝 부제가 달렸듯, 이 책은 단순이론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 30일 플랜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저자는 어린 시절 반장선거와 대학생활
‘가격경쟁, 속도경쟁’으로 유통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백화점, 할인점은 점포를 축소하기에 이르렀고, 자원을 온라인에 쏫아붓고 있다. TV홈쇼핑도 시청자가 줄어 탈(脫)TV와 모바일을 통한 뉴커머스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은 전자상거래 업체 간 가격경쟁으로 고질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새벽배송’ 같은 새로운 사업모델이 등장했다. 온라인 기업은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 기업은 온라인으로 진출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이 ‘물류’와 연결되는 새로운 유통 전쟁으로 확전되고 있다.유통업체들이
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화랑미술제'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화랑미술제는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1979년 시작해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아트페어이다.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로 협회 소속 화랑 110곳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미술계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530명이 출품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 작품 3,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아트경기 특별전 ‘평평-팽팽’을 선보인다. 아트경기가 선정한 김상균,
국내외 유명 비건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비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과 미주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뉴트렌드 제품의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건 월드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글로벌 비건산업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비건페어는 국내 비건 업체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해외의 구매력 높은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장을 마련
전자제조산업의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Surface Mounted Technology)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SMT·PCB 생산설비에서부터 전자제조 토털 솔루션까지 전자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반을 아우른다. 해외 20개국의 주요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제이엑스포가 주최하고 한화정밀기계가 협찬에 나섰다.전시가 열리는 수원은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중심도시다. 수원지
제주 핀크스리조트가 봄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포도호텔은 ‘온천 힐링’ 패키지와 제주의 자연 속 온전한 힐링을 만끽하는 ‘봄날’ 패키지를 내놓았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널리 알려진 디아넥스호텔은 제주의 봄을 한껏 즐기는 3인 구성의 ‘스프링 패밀리(Spring Family)’ 패키지를 준비했다.▲포도호텔 ‘온천힐링’ 패키지 3월 31일까지 진행포도호텔 ‘온천힐링’ 패키지는 객실에서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가 있다. 객실에서 온천과 함께 거실 창 너머로 파노라마
1월1일에 뜨는 해는특별히 새해 입니다오늘 해가 특별히 새해인 것은365번째를 지나 첫번째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희망이기 때문 입니다깊은 절망의 늪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날저 해가 힘차게 떠오르는 한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억지로의 희망 입니다죽지 못해 사는 사람에게도저 해는 희망이어야 합니다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비추는 새해허름하고 누추하고 실패했다고생각하는 인생 위에도 벅차게 희망을 뿌립니다이 땅의 모든 꿈들이여이 세상의 모든 간절함이여복받쳐 가슴이 터지도록가슴이 뻥 뚫리도록희망의 새해 인사를 나눕시다새해 복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 헌법의 명제를 넘고 넘어 민주주의가 차고 넘쳐 꽤 긴 시간 검찰공화국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사실 검찰공화국 현상은 일제강점기까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수면 속에 감추어져 있거나 일각의 빙산 속에 묻혀져 있던 세월이 길었다. 정치권력에 빌붙어 정치검찰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고 입맛대로 수사하고 편의대로 구속하는 관행이 굳어져 왔다. 이 과정에 수많은 부패와 비리가 개입될 수밖에 없었다. 일부 국민들은 누구누구 검사를 알고 있는 것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