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馬) 산업으로 녹색 뉴딜정책에 앞장!! … 말 산업 육성법 제정, 4대강 승마장 설치 등- 혁신계획, 4대 분야 총 115개 실천과제 포함돼 눈길한국마사회가 2009년을 한국경마의 혁신 원년(元年)으로 삼고 한국경마와 마사회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은 지난 7일(수) 기자간담회를 개최, 말 산업을 중심으로 한 녹색성장 계획을 발표했는데, 최근 청와대가 밝힌 녹색 뉴딜정책을 말 산업이 앞장 서겠다는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마사회에 따르면 말 산업은 축산분뇨에 의한 오염
- 마사회, KNetz 폐지 앞두고 신규회원 가입 중단- 온라인 베팅의 폐지로 불법·사설경마의 확대 등 부작용 불가피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한 경마 베팅이 금지되는 것으로 발표됨으로써 경마팬의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마사회는 법제처가 지난해 연말 온라인을 통한 경마 마권 발매는 법적 근거가 없어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1월 1일부터 온라인베팅(KNetz)폐지에 따른 신규회원 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현재 온라인 베팅 회원수는 4만여명으로 지난해 온라인 베팅 시장 규모는 경마 총매출의 약 3∼4% 수준인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뒤로 하고 기축년(己丑年)의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경마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마 팬들께서도 지난 한 해의 슬픔과 기쁨을 뒤로 한 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 한 분 한 분 나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셨을 것입니다. 최근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공기업 구조조정 등 우리 경마산업의 외부적인 환경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압력과 변화는 필연적으로 우리 기수들에게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과 생존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게 될 것임
부지런하고 듬직한 소(牛)띠 해,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빛나는 첫 햇살의 희망이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물심양면으로 우리 모두가 커다란 시련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올해 역시 경기침체라는 냉엄한 현실은 더 한층 심화될 전망이어서 2009년은 우리 협회는 물론 회원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해야할 것으로 봅니다. 문화가 다양해지고 산업이 다분화 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구매자와 소비자들 역시 그에 걸 맞는 좀더 질 높은 전문
지난해에는 전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기 불황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었다. 또한 경마계에도 사행산업 감독위원회의 경마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어수선한 한해였다.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설상가상(雪上加霜)이라는 단어로 대변할 수 있는 해였다. 그러나 새해의 태양은 또다시 떠오르고 그 태양에 희망이라는 소망을 담아본다. 얼마전 대통령께서는 공기업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강력하게 주문하였다. 그리고 개혁을 제대로 못하는 기관장은 옷을 벗고 떠나라고 까지 하면서 강력한 개혁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렇다면 KRA의 강력한
- 조직개편 통해 6본부·17실(처)·47팀으로 조직 축소- 첫 직원출신 송하일 부회장 탄생 …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말산업본부 신설한국마사회가 지난해 12월 28일(일) 오후 늦게 정기인사 상황을 공표했다.이번 정기인사는 최근 공기업 구조조정으로 조직 개편, 인원감축 등과 맞물려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펼쳐졌는데,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마사회 직원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송하일씨가 부회장직을 맡아 기획본부장을 겸직하게 돼 관심을 모았다. 송하일 부회장은 지난 82년에 입사하여 방호과장, 경마보안처장, 감사실장 등 주로 보안, 감찰과 관
친애하는 경마팬 여러분! 대망의 2009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도 한국경마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으로 경마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경마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기축년 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몇 년간 지속돼온 한국경마의 대내외적 위기와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우리 경마인들은 그 어느 해보다 어두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더구나 마필산업 관계자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으로 경마산업은 올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
희망찬 기축년 새해 아침에 경마팬 및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되시길 기원드립니다.지난해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추진으로 경마산업 위축을 우려하여 우리회에서도 수차의 사감위원 방문 등 경마 규제 철폐를 요구하였으나 일부 완화되는데 그친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마산업과 생산산업이 병행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최근의 경기 침체에 따른 유가인상과 환율인상으로 씨암말 수입가격 폭등과 사료가가 인상됨으로 인해 생산여건은 더욱 어려워지고 고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구매자도 경제
다사다난 했던 2008년을 보내고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경마를 아껴 주시고 사랑하시는 경마팬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2008년은 한국경마의 뜻 깊은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한국경마 사상 서울 부산 교류경주가 이루어지면서 경마의 한 획을 그었던 역사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감동적이고 진취적인 일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경마를 사랑해 주시는 경마팬 여러분에게 더욱 좋은 경주와 명승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008년 한국경마는
경마팬, 경마가족 여러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올해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또다시 새로운 한해를 여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희 조교사협회 회원들은 새해 첫 새벽도 추위와 싸워가며 경주마 운동을 마쳤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현재의 일상과 또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일상이 우리협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아침 조교를 보면서 문득 하게
新年辭기축년(己丑年) 소띠 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농경사회에서 소는 부와 재산을 상징했습니다. 꿈에 황소가 집에 들어오면 부자가 된다고 하고, 소의 형국에 묏자리를 쓰면 자손이 부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 나라살림이 무척 어렵습니다만, 소띠 해를 맞아 우리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대해봅니다.조선시대의 에는 의우도(義牛圖), 주인을 위해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의로운 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소는 우직하고 충직한 동물입니다. 평생 동안 밭을 갈고 노동하면서도 불평 한 마디 없다
- ‘투원’, ‘트리플세븐’, ‘프리우디’, ‘천년불패’등 4세 강자 총출동- 5세 이상마에서는 ‘베스트퓨전’이 가파른 상승세기축년을 알리는 새해맞이 기념경주가 오늘(1월10일, 토요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1800m 핸디캡 방식으로 14두의 마필이 모든 게이트를 채웠고, 특히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3세마들이 4세마로서 새롭게 변신해 주축을 이뤄 대회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앞으로 1군이 될 것이고, 그 이전에 능력의 서열을 이번 대회에서 한번 가늠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핸디캡 방식인만큼
- 마사회, 2009년부터 환급률 73% 인상 발표- 연장을 거듭해온 지방교육세 폐지가 마땅2009년 새해부터는 경마 환급률이 73%로 인상돼 경마팬은 약 700억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는 현재 72%인 경마 환급률을 2009년부터 73%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환급률이 인상된 것은 무려 14년만의 일이다. 당초 마사회는 마권 발매금액 중 6%를 떼어가던 지방교육세(한시세)가 내년부터 4%로 인하되면서, 2%를 모두 경마팬의 환급률 인상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가지기도 했으나 농축산 분야 지원을 위해 1%만을
-기존 삼관경주 이외 대회까지 통합 경주 시행 가능성 높아져 -외산마, 포입마, 국산마 등 서울-부산간 최고마들 출전 예정에 팬들의 관심 증폭돼지난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첫 개장을 한 이후 매년 최고의 국산마, 외산마 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중 ‘루나’와 ‘골딩’은 국산마와 외산마 부문에서 부산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가운데 전성기가 지난 최근까지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형님격인 기존 서울경마공원은 역대 최고의 혈통으로 인정되는 ‘섭서디’를 비롯해 ‘밸리브리’, ‘명문가문’, ‘동반의강자’ 등이 최고의 경주마로서 이름을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넘어서 ‘엎어지고 넘어지고’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정도로 우여곡절로 점철되었던 2008년 경마가 드디어 마지막 경마주간을 맞이하고 있다.연초부터 마필·경마산업을 옥죄기 시작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각종 규제책은 마필·경마계는 물론 농축산단체까지 발벗고 나서서 경마산업을 사감위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결국 경마규제책을 중심으로 한 ‘사행산업 규제 종합계획’이 발표되고 말았다.연말연시를 맞이한 경마계는 추락하는 경마산업의 위상을 만회해야 한다는 명제를 가지고,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원 감축
-완전무결점의 활약을 펼친 ‘동반의강자’, 2009년 최고마로서 활약 기대돼 -2003년 우승의 ‘보헤미안버틀러’에 이어 6년만에 3세마 최강자로 등극 지난주는 2008년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경마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3세의 ‘동반의강자’가 쟁쟁한 상대를 모두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신분상승을 보여준 ‘동반의강자’는 기존 외산마 제왕인 ‘밸리브리’를 비롯해 국산마 지존 ‘명문가문’, 포입마의 쌍두마차 ‘시크릿웨펀’, ‘탑포인트’ 등과 3세의 ‘비카러브’까지 제
2007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정식발족하면서 “경마 죽이기”에 몸살을 앓아 왔던 우리경마는, 설상가상으로 올해 말 사감위 종합계획 발표로 인해 점점 그 타격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내년에도 한국경마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세계적으로도 경마산업은 올 한해 큰 한파를 맞았다.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촉발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국의 경마산업도 위축되고 있는 까닭이다. 그 배경이 다르긴 하지만 암울하기는 우리뿐 만은 아닌 듯 보이며, 더욱이 그러한 세계경마의 전반적인 침체가 장기화될 가
-‘동반의강자’와 총 13번의 호흡을 맞추며 명마 배출에 최고의 역량 발휘 -데뷔후 연간 최다승, 월 역대 최다승의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 구가중 ‘동반의강자’라는 영웅을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가 있다. 영광의 주인공은 실전에서 최고의 경주마를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게 만든 최범현 기수다. ‘동반의강자’가 데뷔 후 첫 정상정복을 꿈꾼 에서 아픔을 같이했던 최범현 기수는 이번 에서는 초반부터 철저히 내측 자리 선점에 나섰고, 이후 종반 정확한 타이밍에 힘대결을 펼치는 기승술로 우승이라는 값진 영광을 안았다. 2008년 한해는
- 조직개편, 정원감축, 예산절감 등 경영효율화 발표- 대대적 긴축경영속 승마분야는 공격적 경영한국마사회(KRA)가 2개 실(처)과 5개 팀을 없애고, 정원의 13%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경제위기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받은 성과급 중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최근 정부의 공기업 몸집 줄이기로 공기업이 앞다투어 구조조정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노사가 대대적인 경영효율화에 합의한 것.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과 김정구 노조위원장은 지난 19일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노사관계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를 위한
- 3세마로 과천 벌 최고마에 등극, 무한한 가능성 제시- ‘밸리브리’ 대회 2연패와 명예 회복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팽팽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2008년 그랑프리는 막상 게이트가 열리자 ‘동반의강자’(구자선 마주/김양선 조교사)의 한 수위 능력으로 마무리 지어졌다.초반에는 국산 포입마 ‘탑포인트’가 두각을 나타내 이변을 연출하는가 싶었고, 중반에는 대통령배 2연패마 ‘명문가문’이 선두권으로 부상해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고 가는가 싶었고, 4코너를 지나자 ‘밸리브리’가 단숨에 선두권을 장악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