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원’, ‘트리플세븐’, ‘프리우디’, ‘천년불패’등 4세 강자 총출동- 5세 이상마에서는 ‘베스트퓨전’이 가파른 상승세기축년을 알리는 새해맞이 기념경주가 오늘(1월10일, 토요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1800m 핸디캡 방식으로 14두의 마필이 모든 게이트를 채웠고, 특히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3세마들이 4세마로서 새롭게 변신해 주축을 이뤄 대회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앞으로 1군이 될 것이고, 그 이전에 능력의 서열을 이번 대회에서 한번 가늠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핸디캡 방식인만큼
- 마사회, 2009년부터 환급률 73% 인상 발표- 연장을 거듭해온 지방교육세 폐지가 마땅2009년 새해부터는 경마 환급률이 73%로 인상돼 경마팬은 약 700억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는 현재 72%인 경마 환급률을 2009년부터 73%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환급률이 인상된 것은 무려 14년만의 일이다. 당초 마사회는 마권 발매금액 중 6%를 떼어가던 지방교육세(한시세)가 내년부터 4%로 인하되면서, 2%를 모두 경마팬의 환급률 인상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가지기도 했으나 농축산 분야 지원을 위해 1%만을
-기존 삼관경주 이외 대회까지 통합 경주 시행 가능성 높아져 -외산마, 포입마, 국산마 등 서울-부산간 최고마들 출전 예정에 팬들의 관심 증폭돼지난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첫 개장을 한 이후 매년 최고의 국산마, 외산마 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중 ‘루나’와 ‘골딩’은 국산마와 외산마 부문에서 부산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가운데 전성기가 지난 최근까지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형님격인 기존 서울경마공원은 역대 최고의 혈통으로 인정되는 ‘섭서디’를 비롯해 ‘밸리브리’, ‘명문가문’, ‘동반의강자’ 등이 최고의 경주마로서 이름을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넘어서 ‘엎어지고 넘어지고’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정도로 우여곡절로 점철되었던 2008년 경마가 드디어 마지막 경마주간을 맞이하고 있다.연초부터 마필·경마산업을 옥죄기 시작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각종 규제책은 마필·경마계는 물론 농축산단체까지 발벗고 나서서 경마산업을 사감위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결국 경마규제책을 중심으로 한 ‘사행산업 규제 종합계획’이 발표되고 말았다.연말연시를 맞이한 경마계는 추락하는 경마산업의 위상을 만회해야 한다는 명제를 가지고,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원 감축
-완전무결점의 활약을 펼친 ‘동반의강자’, 2009년 최고마로서 활약 기대돼 -2003년 우승의 ‘보헤미안버틀러’에 이어 6년만에 3세마 최강자로 등극 지난주는 2008년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경마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3세의 ‘동반의강자’가 쟁쟁한 상대를 모두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신분상승을 보여준 ‘동반의강자’는 기존 외산마 제왕인 ‘밸리브리’를 비롯해 국산마 지존 ‘명문가문’, 포입마의 쌍두마차 ‘시크릿웨펀’, ‘탑포인트’ 등과 3세의 ‘비카러브’까지 제
2007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정식발족하면서 “경마 죽이기”에 몸살을 앓아 왔던 우리경마는, 설상가상으로 올해 말 사감위 종합계획 발표로 인해 점점 그 타격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내년에도 한국경마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세계적으로도 경마산업은 올 한해 큰 한파를 맞았다.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촉발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국의 경마산업도 위축되고 있는 까닭이다. 그 배경이 다르긴 하지만 암울하기는 우리뿐 만은 아닌 듯 보이며, 더욱이 그러한 세계경마의 전반적인 침체가 장기화될 가
-‘동반의강자’와 총 13번의 호흡을 맞추며 명마 배출에 최고의 역량 발휘 -데뷔후 연간 최다승, 월 역대 최다승의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 구가중 ‘동반의강자’라는 영웅을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가 있다. 영광의 주인공은 실전에서 최고의 경주마를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게 만든 최범현 기수다. ‘동반의강자’가 데뷔 후 첫 정상정복을 꿈꾼 에서 아픔을 같이했던 최범현 기수는 이번 에서는 초반부터 철저히 내측 자리 선점에 나섰고, 이후 종반 정확한 타이밍에 힘대결을 펼치는 기승술로 우승이라는 값진 영광을 안았다. 2008년 한해는
- 조직개편, 정원감축, 예산절감 등 경영효율화 발표- 대대적 긴축경영속 승마분야는 공격적 경영한국마사회(KRA)가 2개 실(처)과 5개 팀을 없애고, 정원의 13%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경제위기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받은 성과급 중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최근 정부의 공기업 몸집 줄이기로 공기업이 앞다투어 구조조정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노사가 대대적인 경영효율화에 합의한 것.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과 김정구 노조위원장은 지난 19일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노사관계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를 위한
- 3세마로 과천 벌 최고마에 등극, 무한한 가능성 제시- ‘밸리브리’ 대회 2연패와 명예 회복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팽팽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2008년 그랑프리는 막상 게이트가 열리자 ‘동반의강자’(구자선 마주/김양선 조교사)의 한 수위 능력으로 마무리 지어졌다.초반에는 국산 포입마 ‘탑포인트’가 두각을 나타내 이변을 연출하는가 싶었고, 중반에는 대통령배 2연패마 ‘명문가문’이 선두권으로 부상해 여세를 결승선까지 몰고 가는가 싶었고, 4코너를 지나자 ‘밸리브리’가 단숨에 선두권을 장악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가 싶었지만 결국 ‘동
〈박성광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11조(김창옥) 생년월일 : 1980/11/15 (28세) 데뷔일자 : 2004/06/02 기승중량 : 48Kg (신장 164cm) 통산전적 : 727전(37/46/53/67/65) 승률 : 5.1 % 복승률 : 11.4 % 최근 1년 : 252전(14/13/18/23/30) 승률 : 5.6 % 복승률 : 10.7 %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나?▲ 부모님과 1남 2녀다.- 고향과 출신 학교는?▲ 고향은 강원도 정선이고 학교는 수원과학대 사회체육학과 졸업했다.- 군대문제는 해결되었는가?▲ 현역으로
- 절치부심 ‘밸리브리’, 대회 2연패로 명예 회복에 나서- 파죽지세 ‘동반의강자’·‘비카러브’, 그랑프리 확인만 남았다- 국산최강 ‘명문가문’·‘시크릿웨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다2008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연말을 앞둔 서울경마공원은 최강을 노리는 국,외산 경주마들의 긴장감으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경마의 최고 수준을 알 수 있는 제27회 그랑프리가 오늘(12월21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최근 2년 간 철옹성을 구축하며 더 이상 능가할 마필은 탄생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밸
- 2008 국내 경마 결산 경마대회 부문- 국, 외산마 모두 전력 평준화속 ‘금순이’만 경마대회 2회 우승의 영광 맛봐 -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 4회 우승에 박대흥 조교사, 심승태, 박수홍 기수 각 2회 우승 기록2008년 예정된 17개의 경마대회 가운데 내일 펼쳐지는 대회를 제외하고 16개의 대회에서 영광스런 주인공이 배출됐고, 이중에는 ‘금순이’만이 유일하게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순이’는 지난 , 에서 연거푸 우승을 기록했고, 우승한 경주에서 모두 중배당 연출의 주역이 되며 인기순위 이상의 향상된
- 법제처, “온라인 마권의 발매 법령근거 없다”해석 - ‘온라인·모바일 베팅’ 존속을 위한 법제정 시급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규제 종합계획으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경마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온라인·모바일 베팅을 포기해야 하는 사면초가에 몰리게 됐다.최근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사감위가 요청한「한국마사회법」 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하여 “온라인을 통한 마권의 발매는 법적 근거가 없으므로 허용될 수 없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내린 것으로 발표했다.한국마사회는 온라인으로 승마투표권(
〈에이키 기수 프로필〉 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75/09/29 (33세) 데뷔일자 : 2008/09/26 기승중량 : 53Kg통산전적 : 41전(3/0/3/3/7) 승률 : 7.3 % 복승률 : 7.3 % 최근 1년 : 41전(3/0/3/3/7) 승률 : 7.3 % 복승률 : 7.3 %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고 가족들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아직 미혼이고 가족들은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기승경력을 소개 부탁한다.▲ 14년 동안 기승했고 840승을 기록했다.- 한국 ‘부산 경마장’이라는 곳이 생소했을
- 김동철 의원, 사행산업 관련 무더기 개정안 발의 … 하루 10만원, 초과금 1000배 벌금- 온라인 베팅 관련, 법제처 최종 발표 두고 관심 집중마필·경마산업이 또다시 동네북으로 전락한 것일까? 갬블성이 있다는 이유와 부정적 인식이 강해 심심하면 두들겨 맞아온(?) 경마산업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아집으로 사행산업 규제 종합계획을 발표한지 불과 얼마되지 않은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11명에게 사행산업관련 법안의 무더기 발의라는 몰매를 맞이하고 있다.국회 정무위 소속 김동철 의원(민주당)은 “건전한 레저활동 기회를 확대한다는 명
- 2008년 국내 경마 결산 - 조교사·기수 부문- ‘어린왕자’문세영 「군계일학(群鷄一鶴)」“최다기승·최다우승 신기록 경신”- 박대흥 조교사, 2년 연속 연간 최다승 기록 도전 … 김문갑·배대선 조교사 박빙 추격2008년 경마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 종합계획’ 추진과 발표까지 경마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험난한 파도를 대비해야 하는 차가운 겨울을 맞이하게 됐다.하지만 사감위라는 거대한 암초에 직면한 경마계는 마필산업과 승마, 경마산업 관련인들이 모두 위기에 놓인 경마산업을 발전을
- 추입형 스타일로 장거리에서 더 큰 활약 기대- 준우승 한 ‘클레버머니’, 씨수말 ‘리설인스트러먼트’ 확실히 부각2008년 국산 2세마들의 정식 첫 경마대회였던 헤럴드경제배는 강력한 우승 후보 ‘나이스초이스’(박재범 마주/44조 김학수 조교사)가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분위기는 도주의 ‘클레버머니’와 추입의 ‘나이스초이스’로 압축되었는데 추입의 ‘나이스초이스’가 도주의 ‘클레버머니’보다 더 빠른 게이트 이탈을 보이며 이미 레이스는 종료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예정대로 발주 후 200m 지점부터 ‘클레버머니’가 선행에 나섰지
- 경매마만 출전 가능해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 흥미 반감- 진정한 국산 2세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필요성 부각매년 3관 경주의 전초전 격 성격을 띠었던 헤럴드경제배가 오늘(12월7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1200m 별정Ⅱ(암, 수, 거에 관계없는 동일 중량, 올해는 54kg으로 주어짐) 방식으로 2006년이래 같은 조건으로 치러지지만 올해부터는 출전 자격이 경매마들에게만 주어지는 변화가 생겼다.그래서 7회 째를 맞는 올해 대회의 출전 두수는 고작 7두, 최소 경주 성립 두수를 만족하며 가까스로 치러지
- 포입마 절대 강세 속에 ‘명문가문’만 홀로 대통령배 2연패 - ‘비카러브’, ‘동반의강자’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급부상 2008년 경주마 부문은 국산마는 정체, 외국산마는 세대 교체의 바람이 불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국산마의 경우 ‘명문가문’이 아무런 견제 없이 대통령배 2연패를 차지했고, 반면 외국산마는 ‘밸리브리’와 ‘섭서디’의 양강 체제가 이미 예전에 무너졌고, 현재는 신예마들끼리 최정상을 다투는 형국까지 왔다.이처럼 올해 외국산마 부문은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고, 사실 국산마도 포입마가 경마대회에 출전할
- 마필·경마산업계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규제 종합계획 발표- 규제 종합계획 시행 앞두고 마사회 대응책 마련에 고심한달여를 남겨두고 있는 2008년은 마필·경마산업계에 먹구름이 뒤덮인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국가적으로 FTA 비준으로 인해 농어축산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이익금의 상당액을 농축산발전기금으로 환원하고 있는 경마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더불어 마필산업이 새로운 농축민에게 대체산업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시기임에도 바다이야기 파동으로 탄생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가 경마산업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