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이 국내 첫 삼관경주의 시행으로 인해 씨수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한해였다면 2008년은 서울-부산간 통합경주의 시행과 고가 씨수말 자마들이 첫 선을 보여 그 어느 때보다도 씨수말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한해로 남게 됐다. 이중에서도 지난 2004년 국내 첫 고가의 씨수말 시대를 연 ‘엑스플로잇’(약27억원)과 ‘커멘더블’(약20억원)의 첫 자마 데뷔는 국내 경마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획기적인 일중 하나로 기억되었다. 향후 국산마 판도의 중심적 역할을 할 고가의 씨수말들의 활약상은 올시즌 ‘엑스플로잇’과 ‘커멘더블’
- 2009년 국산1군 경마대회의 최대 다크 호스로 부각될 듯- ‘승리용사’ 추입력 빛난 준우승, 역시 1군이 강했다!!경마대회의 여장부 ‘금순이’(배태곤 마주/3조 최영주 조교사)가 농협중앙회장배에서도 그 위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지난주 일요일 제9경주, 국산1군 암말 대회로 펼쳐진 농협중앙회장배를 맞아 ‘금순이’이는 빠른 스피드로 선입권 장악에 성공했고, 철저히 페이스 조절을 한 뒤 결승주로에서 앞서 갔던 ‘황금물결’을 제침과 동시에 추입마들의 반격을 따돌리고 결국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로써 ‘금순이’는 2군 암말 대회
- 사감위 규제안 확정에 따라 세부적인 대책마련 필요- 강경 규제책 타개를 위한 관련단체 총력 모아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가 사행산업 규제안을 확정·발표함에 따라 마필·경마산업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됐다.사감위가 발표한 규제계획의 세부사항인 장외발매소 축소, 교차투표 제한, 전자카드 발급, 온라인 베팅 폐지 등 대부분 마사회에 초점이 맞춰져 한국마사회의 위기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마필산업의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사감위는 오류와 부실로 얼룩진 기본자료를 토대로 규제계획안을 만들면서 각계로부터 우려와 지적을 받았
〈김영민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1조(백광열) 생년월일 : 1980/03/08 (28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49Kg (신장 154cm) 통산전적 : 387전(23/22/29/34/39) 승률 : 5.9 % 복승률 : 11.6 % 최근 1년 : 139전(7/8/6/17/14) 승률 : 5.0 % 복승률 : 10.8 % -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1남 1녀중 막내이다.- 고향과 출신 학교는?▲ 고향은 수원 세류동이고 수원농고(현 수원농생명고)를 졸업했다.- 군대문제는 해결되었는가?▲ 평동 사무소에서 공익
- 신재민 문광부차관, 전문신문 육성 지원책 마련 약속- 전문언론인에 대한 정부포상 대통령상에 본지 김문영 발행인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한국섬유신문 발행인)는 지난 20일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4주년을 맞아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내외 귀빈 및 전문언론 발행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시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문신문은 현 시대에 걸맞는 매체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질적으로 평가
- 노련미로 중무장한 1군 vs 패기로 똘똘 뭉친 2군 이하 점핑마- 우승 후보, 선행 선입 추입 고루 포진된 흥미진진한 레이스2년 연속 군의 개념이 무너진 경마대회, 제5회 농협중앙회장배가 오늘(11월23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1군 암말 1800m 별정ⅣB방식이지만 2군 이하 점핑 출전마들이 게이트의 반 이상을 채워 진정한 오픈 경주의 개념을 갖는다.각 마필들이 속한 군은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고, 출전마 모두를 우승 후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올해 농협중앙회장배는 치열한 각축 양상을 나타낸다.먼저 출전
- 17일 국무회의에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삼쌍승식, 마사회 승마사업 및 해외사업, 경마관계자 등록료·수수료 면제 포함우리나라에서도 삼쌍승식이 조간만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월) 국무회의에서 삼쌍승식 시행이 포함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법률안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법률 제8258호, 2007. 1. 19. 공포, 4. 1. 시행)과 상충되는 규정을 개정하여 공공기관 운영체제에 맞추어 법적 안정성을 도모하고, 마주 등 경마
- 사감위, 전체회의 통해 확정하고 18일 기자 브리핑 통해 발표- 김성진 위원장, “종합계획으로 인한 단기적 고비 넘기면 오히려 더 나아질 것이다”경마산업을 주 규제대상으로 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규제종합계획(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이 꾸준한 염려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확정 발표되면서 마필·경마산업에 큰 위기로 다가설 전망이다.국무총리 소속 사감위는 사행산업 순매출액 비중을 오는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0.58% 수준으로 감축 등을 골자로 한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
- 2013년까지 사행산업 순매출액을 GDP 대비 0.58% 수준으로 연차적 감축- 전자카드 도입, 장외발매소 축소, 온라인·모바일 베팅제 폐지 및 사행산업 진입·퇴출 규제 강화- 사행산업시행체 5년내 허가 유효기간제도 도입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는 사행산업을 건전한 레저오락산업으로 정착시키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현재 GDP 대비 0.67% 내외인 사행산업의 순매출액 비중을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0.58% 수준으로 감축하고, 고객전용 전자카드 도입, 장외발매소 축소, 온라인·모바일 베팅제 폐지 등의
- ‘백파’ 추입 작전으로 막판 역전 노렸으나 3마신 차 준우승- 점핑 출전한 3세마 ‘트리플세븐’3위, 내년에는 당당한 우승 후보한해 농사로 비유되는 제5회 대통령배는 강력한 우승 후보 ‘명문가문’(남승현 마주/18조 박대흥 조교사)이 이변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우승컵을 가져갔다.초반에는 기본 스피드로 중위권 전개를 펼치다가 3코너 선회시 앞서 달렸던 ‘플라잉캣’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결승주로에서 특유의 묵직한 뒷심을 발휘하며 한 수위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이로써 ‘명문가문’은 명실공히 대통령배 2
- 전문신문 발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20일 오후5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김문영 본지 발행인이 전문신문 발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1월 20일(목) 오후5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김문영 발행인은 지난 1998년 `선진경마문화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경마문화신문을 창간하여 음지에 갇혀 있던 경마정보를 양지로 끌어내 한국경마를 선진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당시에 터부시되던 조교사 작전공개를 전문지사상
- 기획재정부, 2007회계연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결산서 제출- 마사회, 순이익 2100억원으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상위권 기록한국마사회가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됐다.11(화)일 기획재정부가 국무회의에 제출한 `2007회계연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결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업·준정부기관들의 매출액은 126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7조3000억 원, 순이익은 6조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조4000억 원(12.8%), 2971억 원(4.3%), 4893억 원(8.8%) 증
- 행안부, 농특세→레저세로 영구화 입법예고 - 중복되는 이중·삼중 과세, 조세저항 없는 경마팬은 ‘영원한 봉?’ 경마팬을 봉으로 생각하는 정부의 안일한 세제책이 나와 경마팬을 분노케 하고 있다. 바로 행정안전부가 지방세법개정 입법예고를 통해 레제세율을 발매금 총액의 16%로 한다고 발표한 것이다.세계적으로 경마를 시행하는 국가중 한국경마는 단일경마시행체로는 최고 수준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환급률 또한 최고에 달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현재 매경주 28%에 달하는 원천세를 제하고 나면 결국 경마팬은 원천적으로 손해를 보
- 사행산업 규제안 확정, 여론에 밀려 연기 계속- 사감위와 농림부 총량제 이견 좁히지 못해 확정안 내주 발표도 미지수 불법도박에 대해선 뒷짐을 지고 마필·경마산업과 합법적 사행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안 도출에 몰두하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가 ‘사행산업 규제계획안’ 발표를 오는 20일께 강행할 것이라 밝혔지만, 총량제에 대해 부처와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어 계획안 확정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사감위에 따르면 그동안 매출총량제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사행산업 규제계획안’ 발표를 위해
〈문중원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조(강형곤) 생년월일 : 1979/03/17 (29세) 데뷔일자 : 2004/06/02 기승중량 : 50Kg (신장 161cm) 통산전적 : 898전(76/98/89/95/91) 승률 : 8.5 % 복승률 : 19.4 % 최근 1년 : 84전(2/3/12/11/5) 승률 : 2.4 % 복승률 : 6.0 % -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2남 1녀중 막내이다.- 고향과 출신 학교는?▲ 제주도가 고향이고 학교는 제주대학 행정학과 2년을 다니다가 중퇴했다.- 군대문제는 해결되었는가?▲ 파주에서 근무했다
- 가장 즐기는 도박은 화투, 카드(34.2%) … 경마는 0.6%로 주식보다 미비- 한성열 교수, “사감위의 ‘기관차 효과’는 허구” 주장 평소 ‘경마는 도박이 아니다’라고 논리를 펼쳐온 본지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고려대 심리학과 한성열 교수가 우리나라 성인 국민 1,8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도박 이용 실태 및 도박중독 유병률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마는 주식보다도 훨씬 낮은 0.6%에 머물러 사회문제가 전혀 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성열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도박 3인방은 화투-카드, 로또, 온라인게임인
- 경기도지사배 관람 및 시상식 참여 등 경마에 깊은 관심 나타내- 서울경마공원내 경기도 축산물 『안테나-샵』개장한국마사회와 경기도가 국내 마필산업 육성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를 가짐으로써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일(일) 서울경마공원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방문해, 경기도에서 상금전액과 행사진행비를 보조한 경기도지사배 관람 및 시상식 참여를 하고, 서울경마공원내 경기도 축산물‘안테나 샵’(Antenna shop) 개장식을 거행했다.이날 4시경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한 김 도지사는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면담 이후 관람
- 한발 물러선 사감위, 그러나 총량제 이견으로 규제안 확정 연기- 전자카드, 온라인·모바일 베팅제, 장외발매소 관련 규제안은 원안 고수경마산업과 합법적 사행산업에 대한 강경 일변도의 규제 추진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의 ‘사행산업건전발전종합계획(안)’ 발표가 연기됐다.사감위는 지난 3일(월) 전체회의를 개최해 사행산업 규제 대책을 상정, 심의 의결하고, 4일(화) 기자브리핑을 통해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내용에서 위원들간 이견을 보임으로써 종합계획 확정이 연기됐다.이번 전체회의에서 이견
- 사감위와 맞서는 정공법 피하고 마필산업 역량을 키우는 장기전략 시사- “마필산업 활성화로 지자체가 먼저 찾게 해야 한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의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경마산업 죽이기 시도가 한창인 가운데 한국마사회장으로 취임해 마필산업은 물론이고 농축산농가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짊어지게 된 김광원 회장과 선진경마문화 창조에 매진하고 있는 경마문화신문의 김문영 발행인이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11월5일 오후4시 한국마사회 회장실에서 이뤄진 특별대담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경마산업을 중흥시킬 수 있는 길은
국무총리실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가 3일(월) 전체회의를 개최해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고, 4일(화) 기자 브리핑을 갖는다.사감위는 31일(금)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4일(화) 10시 30분에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7층 사감위 교육실에서 종합계획 관련 기자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감위는 3일(월) 김성진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행산업 매출총량을 비롯해 고객전용 전자카드 도입 및 시행, 장외발매소 운영제도 개선, 교차투표제 및 온라인·모바일 배팅제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