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두 2차 등록 완료, 서울과 부경 모두 출전 여부부터 치열한 경쟁 불가피-서울 최강 3세 암말 ‘천운’을 비롯해 기대주 대거 출사표 던져 명승부 예고 삼관경주 외에 3세마간 통합경주로 관심을 모을 제11회 「코리안오크스」경마대회에 출전할 경주마의 윤곽이 가려졌다. 현재 2차 등록을 마친 결과 총 21두(서울 10두, 부경 11두)가 출전의사를 밝혀 경주시작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출전 예정마중에서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오크스 전초전으로 시행된 「스포츠서울배」에서 우승을 기록한 ‘천운’과 준우승마 ‘동방로즈
-통산 200승과 함께 올해 37승으로 연간 다승 2위 자리 지켜지난주 일요일 2경주에서 ‘흑두장군’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한 조창욱 기수가 데뷔 6년만에 200승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조창욱 기수는 부산경마공원에서 활동중인 총 39명의 기수중 6번째로 200승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통산 1662전을 경주에 출전하며 우승 200회 2위 168회를 달성해 승률 12.0%와 복승률 22.1%를 기록중이다. 경마교육원 24기 출신인 조창욱 기수는 같은 동기생인 조성곤, 김어수, 박금만 등 14명의 기수와 함께 부산경마공원으로 발령받
- 전년대비 일평균 입장인원 31.3%, 매출액 16.4% 상승- 입장객중 어린이 비율 20% 등 가족과 연인 입장객 증가 지속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이 7월16일부터 야간경마축제를 시행한 결과 전년 동기 및 주간경마와 비교하여 매출액과 입장인원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야간 경마를 시행한 주간(7.16∼18)에는 일평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가 증가하였으며 주간 경마를 할 때 보다 9.9%가 증가하였다. 입장인원 또한 일평균 9,18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가 증가하였으며 주간경마 대비
-2010 클레멘트 허쉬 스테익스에서 우승차지해 18전 전승 기록2009년 「브리더즈컵 클래식」 우승마, 무패의 여제 ‘제니야타’(Zenyatta)가 1승을 추가하며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델 마(Del Mar) 경마장에서 펼쳐진 2010 클레멘트 허쉬 스테익스(Clement L. Hirsch Stakes-G1) 경마대회에서 특유의 힘을 과시하며 종반 역전극을 펼쳐 우승을 차지해 `제니야타`를 보기 위해 운집한 3만명의 경마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게 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
그동안 많은 정보와 최고의 전문가들의 구성으로 경마종합전문예상지로 거듭나고 있는 경마문화신문이 새로운 전문가의 합류로 한층 탄탄한 예상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롭게 경마문화신문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김성재 전문위원은 프로 예상가로서는 첫 발을 내디디지만 이미 아마추어로서는 정평이 나있는 재야의 고수로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에 새롭게 특채 전문위원으로 활동에 나선다. 오랜 기간 경마를 경험해본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인맥을 통한 정보통으로 경마예상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그는 “정보가 없는 예상은 의미가 없다, 모든 정보는 내손
-조인권 기수도 부상에서 회복되어 경주로 복귀서울경마공원 실세 20기 삼인방의 주역 최범현 기수가 낙마 부상을 딛고 이번주부터 경주로에 복귀한다. 지난 5월 2일(일요일) 9경주에서 ‘브라더스’에 기승했던 최범현 기수는 출발과 동시에 낙마하여 왼쪽 무릎 측부 인대가 파열되는 심한 부상을 당하였다. 천만다행으로 부상 부위의 상태가 재활치료로도 완치가 가능해 6월 초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해왔고 서울경마공원 휴장기간중인 8월 2일(수요일)부터 새벽훈련에 참가하며 실전감각을 익혀왔다. 이로써 그간 최범현 기수의 부재로 다소간의 침체기에 빠졌
11조 이인호 조교사(1990년 데뷔)와 15조 박희철 조교사(2002년)가 각각 통산 400승과 200승 고지에 올라섰다.이인호 조교사는 지난 7월25일 제4경주, ‘거상’을 출전시켜 선행마 많은 편성을 맞아 차분한 추입 작전을 구사했고, 결승선 전방 20m 지점에서 선두로 부상하는 짜릿한 추입 역전승을 일궈냈다.7월 넷째주 경마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400승에 2승 모자란 승수였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지만 토요일(7월24일) ‘배블클래식’에 이어 바로 일요일 목표 승수를 채우는 관록미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199
-4주간 64경주(야간경마 48경주, 주간경마 16경주) 시행 -8.29(일) 제11회 「코리안오크스」시행돼 3세 암말 최강자 선정 여름과 가을의 길목에 선 8월 경마도 야간경마, 주간경마를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 경마는 4주간 64경주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야간경마는 3주간(8.7~8.22) 48경주, 주간경마는 1주간(8.27~8.29) 16경주가 시행된다. 경마시행일은 총 8일(금요경마 4일, 일요경마) 동안 시행되며 경주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 최소 7두~최대 14두(1000M 12두)가
-2승 추가한 이희천 기수 40승 기록해 수습해제2주간의 휴장이후 가진 8월 첫째주 경마주간에 3승을 추가한 채규준 기수가 200승 고지에 올랐다. 1996년 제주경마공원에서 기수로 데뷔한 채규준 기수는 2004년 부산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부산으로 이적,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오다 지난해(2009년)는 66승을 기록하며 부산 다승 2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부산의 능력기수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채규준 기수는 지난해 후반기의 상승세에 비해 올해 승수 쌓기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야간경마
- 서울경마 미시행 … 여름 휴가철 맞아 서울본장 및 지점 경마팬 감소- 부경·제주 본장 입장인원은 소폭 증가부산경남경마공원과 제주경마공원이 7월말 2주간의 혹서기 휴장기를 마치고 지난 8월 첫 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경마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경마공원의 경마 미시행으로 지난 주 전체 입장인원과 총매출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주 부경과 제주는 2주간의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하반기 경마시즌을 시작했고, 서울경마공원은 2주차 혹서기 휴장으로 경마가 시행되지 않았는데, 마사회가 집계한 8월 첫 주 서울본장, 지점, 제주,
-11마신차의 압승으로 대회 역사상 가장 큰 마신차로 기록프랑스「개선문상」과 더불어 유럽 최대의 경마대회로 손꼽히는 「킹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익스(G1)」에서 영국의 ‘하빈져’(Harbinger)가 11마신차의 압승을 거두었다. 지난달(7월 24일) 영국 에스콧 경마장에서(Ascot Racecourse) 펼쳐진 이번대회는 2010 영국더비 우승마 ‘워크포스’ (Workforce)를 포함 유럽을 대표하는 6두의 쟁쟁한 능력을 갖춘 마필이 출전해 자웅을 가렸다. 「킹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익스(G1)」는 유독 박빙의
- 1200m 출전해 우승마와 약 23마신차 9위로 부진- 9월중 2두 동반 출전 계획미국 3차 원정마중 하나인 ‘위너포스’(Winner Force 2세, 수)가 데뷔전을 치렀으나 우승마와 상당한 격차로 부진하면서 실망감을 안겨줬다.‘위너포스’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일(일) 오전 2시10분 메릴랜드주 로렐경마장에서 열린 2세 미승리마 양도조건부 경주(Claiming경주)인 1200m에 출전해 원정 첫 경주를 치렀다.총 10두의 마필들이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위너포스’는 55kg의 부담중량으로 경주에 임했는데, 다소 늦은 출발로 초
- 마사회, 4년간 잉여사고금 5억원 수익금 처리- 매년 3천여건 투표사고 발생, 마사회 발매관리 부실 지적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송훈석 의원(무소속, 강원 속초고성양양)이 한국마사회가 직원들의 실수와 착오 등으로 발생된 잉여사고금 수 억원을 마사회 수익금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송석훈 의원은 한국마사회가 제출한 요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동안 경마를 즐기기 위해 경마장과 장외발매소 등을 찾는 고객들이 마권을 발매하는 과정에서 마사회 직원들의 실수와 착오 등으로 고객들에게 잔돈을 적게 돌려주면서 금액이 남아 발생된
-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제주마·한라마 경마대회 2회 실시- 제주mbc배 방송사 사정으로 취소제주경마공원은 당초 올해 경마시행계획상 경마대회를 9회 계획했으나 제주mbc측의 사정으로 인해 시행이 취소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당초 제주마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보조금(3억5천만원) 지원에 따라 한라마 대상의 경주를 추가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결국 올해 제주경마공원 경마대회는 9회로 당초 계획과 동일한 가운데, 제주mbc배가 취소된 가운데, 도지사배 경마대회를 제주마와 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2억원 상
- 거리별·성별 4개부문 남녀 총 501명 참가화려한 조명이 경주로를 비추는 가운데, 말이 달리던 경주로를 사람들이 질주한다.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이 서울경마 휴장기인 오늘(7일, 토) ‘한여름 밤의 꿈, 2010년도 여름경마축제’를 맞아 야간 경주로 마라톤 ‘꿈을 향한 질주’를 개최한다. 평소 경주마들이 내달리는 서울경마공원 경주로에서 시행되는 이번 마라톤은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의 남·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거리별, 성별 총 4개 부문으로, 경주거리는 1.6km 또는 3.2km로, 지난달 2
- 4월 입국 후 한국경마 사전조사 후 8월부터 활동 시작- 머피 “한국 경주마로 세계대회 출전 꿈꾼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에 미국 출신의 용병 조교사가 8월부터 데뷔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인공은 조셉 머피(Joseph Murphy, 45세). 미국 뉴욕주 출신의 머피 조교사는 지난달 14일 마사회로부터 조교사 면허를 발급 받았다. 외국인 조교사는 호주출신의 울즐리 조교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4월 한국에 입국한 머피 조교사는 서울, 제주 경마공원을 둘러보는 등 한국 경마제도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경주마
-데뷔후 19년만의 쾌거인 동시에 제주 조교사중 8번째 700승 제주경마공원 11조의 수장 좌윤철 조교사가 통산 700승을 달성 하였다. 좌윤철 조교사는 지난 7월 두번째 경마주간의 토요일(7월10일) 중계경주로 펼쳐진 3경주에서 소속조 마필인 ‘붉은여우’에 문성호 기수가 기승해 단승식 1.8배의 압도적인 인기도에 부응하며 우승을 차지해 대망의 700승에 안착하게 된 것. 이로써 좌윤철 조교사는 데뷔이후 19년만에 700승 고지에 올라 서게 되었으며 제주경마공원 기준 700승을 달성한 8번째 조교사로 기록 되었다. 1991년 3월에
- 서울경마공원 혹서기 휴장속 제주·부경 중계경주 시행- 金-제주 11R, 土-제주 7R·부경 6R, 日-부경 10R서울경마공원이 혹서기 휴장으로 인해 이번 주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가운데, 2주간의 휴장을 거친 제주경마와 부산경남경마가 중계경주로 경마팬을 찾아간다.그동안 제주와 부경 경마가 꾸준하게 중계경주로 시행되면서 적지 않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경마팬들에겐 2-4개 경주에 불과한 중계경주로 제주경마와 부경경마를 만났기 때문에 아직도 다소 낯선 감이 있는데, 서울경주 미시행으로 이번 주 온전히(?) 제주경주와
-6기 신인기수 4명 금요일 모두 첫 데뷔전 치러제주경마공원 제 6기 4명의 신인기수들이 휴장후 첫 번째 경마일인 8월 6일 금요일 경주부터 첫 선을 보인다. 이미 지난 6월 소속조 마방과 기승계약 체결후 대고객인사를 마친 6기 신인기수는 그동안 소속조에서 새벽훈련과 주행심사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익혀 오다 드디어 데뷔무대에 오르게 된 것. 특히 무용학과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김다영 기수는 6기 신인기수 중 수석으로 졸업해 이미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어 데뷔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원유일, 이덕형,
- 1강 도전마 다수의 혼전구도속 부담중량의 편차가 최대 변수어둠이 짙게 깔린 일요일 10경주에서 서울경제신문배 스폰서쉽경주가 펼쳐진다. 혼합1군 2000m의 경주거리에서 핸디캡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총 13두가 출전한다. 전체적인 출전 마필들의 구성을 살펴보면 군계일학성의 돋보이는 전력을 지닌 마필 1두와 엇비슷한 능력을 지닌 1군 중하위급 마필들이 출전해 1강 도전마 다수의 혼전도는 다소 높은 경주로 평가되고 있다. 우선 이번경주의 가장 앞서 있는 능력을 지닌 ‘앵거스엠파이어’는 1군 어떠한 편성에서도 입상권을 노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