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추가한 이희천 기수 40승 기록해 수습해제2주간의 휴장이후 가진 8월 첫째주 경마주간에 3승을 추가한 채규준 기수가 200승 고지에 올랐다. 1996년 제주경마공원에서 기수로 데뷔한 채규준 기수는 2004년 부산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부산으로 이적,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오다 지난해(2009년)는 66승을 기록하며 부산 다승 2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부산의 능력기수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채규준 기수는 지난해 후반기의 상승세에 비해 올해 승수 쌓기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야간경마
- 서울경마 미시행 … 여름 휴가철 맞아 서울본장 및 지점 경마팬 감소- 부경·제주 본장 입장인원은 소폭 증가부산경남경마공원과 제주경마공원이 7월말 2주간의 혹서기 휴장기를 마치고 지난 8월 첫 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경마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경마공원의 경마 미시행으로 지난 주 전체 입장인원과 총매출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주 부경과 제주는 2주간의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하반기 경마시즌을 시작했고, 서울경마공원은 2주차 혹서기 휴장으로 경마가 시행되지 않았는데, 마사회가 집계한 8월 첫 주 서울본장, 지점, 제주,
-11마신차의 압승으로 대회 역사상 가장 큰 마신차로 기록프랑스「개선문상」과 더불어 유럽 최대의 경마대회로 손꼽히는 「킹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익스(G1)」에서 영국의 ‘하빈져’(Harbinger)가 11마신차의 압승을 거두었다. 지난달(7월 24일) 영국 에스콧 경마장에서(Ascot Racecourse) 펼쳐진 이번대회는 2010 영국더비 우승마 ‘워크포스’ (Workforce)를 포함 유럽을 대표하는 6두의 쟁쟁한 능력을 갖춘 마필이 출전해 자웅을 가렸다. 「킹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익스(G1)」는 유독 박빙의
- 1200m 출전해 우승마와 약 23마신차 9위로 부진- 9월중 2두 동반 출전 계획미국 3차 원정마중 하나인 ‘위너포스’(Winner Force 2세, 수)가 데뷔전을 치렀으나 우승마와 상당한 격차로 부진하면서 실망감을 안겨줬다.‘위너포스’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일(일) 오전 2시10분 메릴랜드주 로렐경마장에서 열린 2세 미승리마 양도조건부 경주(Claiming경주)인 1200m에 출전해 원정 첫 경주를 치렀다.총 10두의 마필들이 참가신청을 한 가운데 ‘위너포스’는 55kg의 부담중량으로 경주에 임했는데, 다소 늦은 출발로 초
- 마사회, 4년간 잉여사고금 5억원 수익금 처리- 매년 3천여건 투표사고 발생, 마사회 발매관리 부실 지적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송훈석 의원(무소속, 강원 속초고성양양)이 한국마사회가 직원들의 실수와 착오 등으로 발생된 잉여사고금 수 억원을 마사회 수익금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송석훈 의원은 한국마사회가 제출한 요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동안 경마를 즐기기 위해 경마장과 장외발매소 등을 찾는 고객들이 마권을 발매하는 과정에서 마사회 직원들의 실수와 착오 등으로 고객들에게 잔돈을 적게 돌려주면서 금액이 남아 발생된
-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제주마·한라마 경마대회 2회 실시- 제주mbc배 방송사 사정으로 취소제주경마공원은 당초 올해 경마시행계획상 경마대회를 9회 계획했으나 제주mbc측의 사정으로 인해 시행이 취소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당초 제주마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보조금(3억5천만원) 지원에 따라 한라마 대상의 경주를 추가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결국 올해 제주경마공원 경마대회는 9회로 당초 계획과 동일한 가운데, 제주mbc배가 취소된 가운데, 도지사배 경마대회를 제주마와 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2억원 상
- 거리별·성별 4개부문 남녀 총 501명 참가화려한 조명이 경주로를 비추는 가운데, 말이 달리던 경주로를 사람들이 질주한다.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이 서울경마 휴장기인 오늘(7일, 토) ‘한여름 밤의 꿈, 2010년도 여름경마축제’를 맞아 야간 경주로 마라톤 ‘꿈을 향한 질주’를 개최한다. 평소 경주마들이 내달리는 서울경마공원 경주로에서 시행되는 이번 마라톤은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의 남·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거리별, 성별 총 4개 부문으로, 경주거리는 1.6km 또는 3.2km로, 지난달 2
- 4월 입국 후 한국경마 사전조사 후 8월부터 활동 시작- 머피 “한국 경주마로 세계대회 출전 꿈꾼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에 미국 출신의 용병 조교사가 8월부터 데뷔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인공은 조셉 머피(Joseph Murphy, 45세). 미국 뉴욕주 출신의 머피 조교사는 지난달 14일 마사회로부터 조교사 면허를 발급 받았다. 외국인 조교사는 호주출신의 울즐리 조교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4월 한국에 입국한 머피 조교사는 서울, 제주 경마공원을 둘러보는 등 한국 경마제도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경주마
-데뷔후 19년만의 쾌거인 동시에 제주 조교사중 8번째 700승 제주경마공원 11조의 수장 좌윤철 조교사가 통산 700승을 달성 하였다. 좌윤철 조교사는 지난 7월 두번째 경마주간의 토요일(7월10일) 중계경주로 펼쳐진 3경주에서 소속조 마필인 ‘붉은여우’에 문성호 기수가 기승해 단승식 1.8배의 압도적인 인기도에 부응하며 우승을 차지해 대망의 700승에 안착하게 된 것. 이로써 좌윤철 조교사는 데뷔이후 19년만에 700승 고지에 올라 서게 되었으며 제주경마공원 기준 700승을 달성한 8번째 조교사로 기록 되었다. 1991년 3월에
- 서울경마공원 혹서기 휴장속 제주·부경 중계경주 시행- 金-제주 11R, 土-제주 7R·부경 6R, 日-부경 10R서울경마공원이 혹서기 휴장으로 인해 이번 주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가운데, 2주간의 휴장을 거친 제주경마와 부산경남경마가 중계경주로 경마팬을 찾아간다.그동안 제주와 부경 경마가 꾸준하게 중계경주로 시행되면서 적지 않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경마팬들에겐 2-4개 경주에 불과한 중계경주로 제주경마와 부경경마를 만났기 때문에 아직도 다소 낯선 감이 있는데, 서울경주 미시행으로 이번 주 온전히(?) 제주경주와
-6기 신인기수 4명 금요일 모두 첫 데뷔전 치러제주경마공원 제 6기 4명의 신인기수들이 휴장후 첫 번째 경마일인 8월 6일 금요일 경주부터 첫 선을 보인다. 이미 지난 6월 소속조 마방과 기승계약 체결후 대고객인사를 마친 6기 신인기수는 그동안 소속조에서 새벽훈련과 주행심사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익혀 오다 드디어 데뷔무대에 오르게 된 것. 특히 무용학과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김다영 기수는 6기 신인기수 중 수석으로 졸업해 이미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어 데뷔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원유일, 이덕형,
- 1강 도전마 다수의 혼전구도속 부담중량의 편차가 최대 변수어둠이 짙게 깔린 일요일 10경주에서 서울경제신문배 스폰서쉽경주가 펼쳐진다. 혼합1군 2000m의 경주거리에서 핸디캡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경주는 총 13두가 출전한다. 전체적인 출전 마필들의 구성을 살펴보면 군계일학성의 돋보이는 전력을 지닌 마필 1두와 엇비슷한 능력을 지닌 1군 중하위급 마필들이 출전해 1강 도전마 다수의 혼전도는 다소 높은 경주로 평가되고 있다. 우선 이번경주의 가장 앞서 있는 능력을 지닌 ‘앵거스엠파이어’는 1군 어떠한 편성에서도 입상권을 노릴 수 있
-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경주로 마라톤 대회 - 거리별 우승상금은 물론 참가만해도 기념품 증정, 다양한 이벤트도 가득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은 서울경마 휴장기인 오는 8월 7일(토)에「한여름 밤의 꿈, 2010년도 여름경마축제」를 맞아 야간 경주로 마라톤 ‘꿈을 향한 질주’를 개최한다. 평소 경주마들이 내달리는 서울경마공원 경주로에서 시행되는 이번 마라톤은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의 남·여를 대상으로 500명 규모로 시행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거리별, 성별 총 4개 부문으로, 경주거리는 1.6km 또는 3.2km
-「스포츠조선배」출전의 ‘선산’, ‘칸의후예’, ‘럭셔리제왕’ 등 경험에서 앞서-빠른 성장세의 ‘그랜드머니’, ‘탐라선택’, ‘금강이’ 등 무서운 상승세로 도전 명마배출의 산실 「문화일보배」(국2군, 별정Ⅴ-B, 2000M)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도 총 14두의 2군 강자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문화일보배」에서 우승을 기록한 경주마들은 모두 한시대를 풍미한 경주마들로 인해 경주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국산마 전성시대를 예고한 레전드급 ‘당대제일’, ‘새강자’를 비롯해 ‘쾌도난마’, ‘
-부민호, 조인권, 이상혁 기수 기승횟수 늘어난 만큼 성적도 향상올 7월 마방소속기수에서 프리기수로 전환해 진정한 프로의 세계로 뛰어든 부민호, 조인권, 이상혁 기수가 흔들림 없는 기승술을 이어가고 있어 서울경마공원의 차세대 특급 기수로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있다. 2004년도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프리기수 제도는 능력 있는 기수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왔지만, 그렇지 못한 중간급 기수들이 프리기수로 전환해 기승기회도 보장받지 못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다시 마방소속기수로 복귀하는 사례가 빈번 했던 점을 감안해
-지난주 7월 16일 국산마 1300M, 1400M 등 총 세차례 최고기록 달성돼2010년 야간경마는 국내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친 「부산광역시장배」를 비롯해 거리별 최고 기록도 무더기로 연출돼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중 지난주는 거리별 최고 기록이 모두 세차례나 연출돼 지난 5월 23일(1300M, 1600M, 2000M 최고 기록 연출)에 이어 다시 한번 “기록달성의 날”로 기록됐다. 기록 달성의 첫 시작은 국산마 3군 경주인 1300M에서 시작됐다. 7월 16일 6경주는 경주시작전부터 선행형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
환급률 68.2%? 지방세법 개정안에 경마팬 공황상태 경마 환급률이 68.2%까지 떨어질 수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경마팬들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지난 5일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에는 레저세율을 지자체가 30%내에서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현행 레저세율은 마권 발매금액의 10%로 만일 어떤 지자체에서 레저세율을 최대 30%까지 올리면 해당 장외발매소의 환급률은 현행 73%에서 68.2%로 급락하게 된다. 경마팬 K씨는 ‘마권이 무슨 복권이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2
-데뷔후 8연승의 ‘터프윈’, 무궁무진한 잠재력으로 전성시대 예고-아쉬움 남긴 ‘동반의강자’ 차기 설욕 여부와 부경 국산 대표마와 재대결에도 관심올스타급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은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경마대회에서 서울의 3세마 ‘터프윈’이 우승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마의 반열에 올라섰다.총 14두가 출전해 대결을 펼친 「부산광역시장배」는 출전마 면면이 역대 최고의 경마대회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최고의 경주마들로 편성돼 경주 시작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선 「그랑프리」2연패를 비롯해 12연승을 기록중이였던 ‘동
-SBS배 경마대회에서 ‘트리플세븐’ 무너져 국내산마 판도 혼란 -1군마필간 전력의 평준화 지속되 치열한 경쟁 필연 지난주 일요일 국내산마 최강자의 자리를 가려본 SBS배 경마대회에서 인기 2위마필인 ‘왕손’이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산마의 판도는 더욱 혼란스러움으로 가득하다. ‘트리플세븐’이 올 뚝섬배 경마대회까지 석권하며 최근 경주에서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기에 2010년도 국내산마 최강자로 군림해 왔던 것은 사실이였으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강자들로 인해 그 자리가 위태롭다는 지적과 함께 국내산마 최강자리는 무주공산(
-부경의 히어로 ‘연승대로’ 2년 연속 「부산광역시장배」 2위 기록 -서울은 외산마, 부경은 국산마 강세로 연말 「그랑프리」맞대결 여부에 관심 부경경마공원에서 믿고 쓰는(?) 국산마 대표 ‘연승대로’가 지난주 「부산광역시장배」경마대회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으나 당대 최고의 외산마를 상대로 거둔 성적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경마대회에서도 2위를 기록했던 ‘연승대로’는 비록 2년 연속 우승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서울의 최강 외산마를 상대로 경쟁력을 발휘해 최고의 국산마로 역량을 발휘했다. 부경경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