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일로’, 외산마 신예 강자 ‘우승거탑’과 힘대결에서 우위 점해 2010년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제5회 「경남도민일보배」에서 암말 대표로 출전한 ‘상승일로’(마주 류용상)가 쟁쟁한 경재마를 모두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최고 암말의 위상을 높였다. 총 11두가 출전한 이번경주는 부경에서 활동중인 외산 암말 기대주인 ‘우승거탑’과 국산 암말 강자인 ‘상승일로’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우승거탑’은 특유의 선두력으로 경주를 주도했고, ‘상승일로’는 종반 추입력으로 승부수를 띄었으나 결국 힘에서 앞선 ‘상승일로’가 우
- 부산경남경마공원, ‘빛 음악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한’ 야간경마축제 개최한여름밤의 명물로 자리잡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야간경마축제가 드디어 오늘부터 시작돼 더위에 지친 경마팬들은 물론 시민들을 한껏 유혹한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7.16(금)부터 8.22(일)까지 약 한 달간 ‘빛 음악 그리고 즐거움이 가득한’란 주제로 야간경마축제를 열어 화려한 빛의 조명쇼와 함께 50여 가지의 시원한 체험행사와 라이브공연을 마련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다. 올해 야간경마축제에는 눈을 뗄
-화씨 100도(섭씨 37.8도)이상의 폭염으로 경주취소사태 발생7월 들어서 미국 대서양 인접지역과 동부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동부 지역의 여러 경마장에서 경주를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고온이 이어지면서 필라델피아, 벨몬트. 델라웨어 경마장에서 7월6일(화요일) 치러지는 경주를 각각 취소하게 된 것. 특히 델라웨어 경마장은 화요일 뿐만 아니라 수요일 경주도 부분적으로 경주를 취소해 오는 토요일에 재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헐리우드 경마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출주마필들의 부족으로 목요
세계 유일의 기수 국가 대항전 이 올해부터 더욱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우리시간으로 다음달 7일 영국 애스콧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셔가컵 대회 부터는 출전 기수들이 각 국가를 대표하는 복색으로 유니폼을 통일하기로 결정하였다.그동안 셔가컵에 출전했던 기수들은 마주 복색의 유니폼을 착용해 왔으나, 국가 대항전이라는 성격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최측인 영국 마주협회(ROA)가 이 같은 방침을 내렸다.이에 따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먼 거리에서도 어느 국가팀 기수인지를 구별할 수 있게 되어 관전의 묘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돌아온 ‘홍지’, ‘백파’를 비롯해 4세의 ‘칸의제국’, `백년봉`까지 정예 멤버 총출동-경주 결과에 따라 11월 통합경주로 시행될 「대통령배」전망 가능할 듯오는 18일(일)에 펼쳐질 「SBS배」경마대회(국1군, 3세이상, 1900M, 별정)는 현 국산마 최강자들이 총출동할 전망으로 오랜만에 경마대회 다운 경마대회가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산마 1군 경주는 절대 강자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높은 혼전 양상을 보였으나 이번 「SBS배」경마대회의 결과에 따라 새로운 서열구도가 정립될 전망이다. 총 14두가 출사표를 던진 제
‘회색 괴물’로 불리었던 명마 ‘오그리 캡’(Oguri Cap)이 지난 토요일(7/3일) 방목중 골절로 인해 안락사 해 일본 열도의 경마팬과 경마관계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그리 캡’은 87년 5월에 일본 카사마츠 경마장에 데뷔해 중앙경마장으로 이적하며 숱한 감동을 전하며 일본의 폭발적인 경마 붐을 야기했던 경주마다. ‘오그리 캡’은 G1경주 4회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였던 전설적인 회색마 였다. 1990년도 일본의 국민기수 유타카 기수와 함께 야스다 키넨과 ‘오구리 캡’의 마지막 경주였던 아리마 키넨(일
-「국제신문배」 우승마인 ‘우승거탑’에 ‘상승일로’ 설욕 다짐 -암말들로 인해 1800M 경주거리와 부담중량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듯 오늘 펼쳐질 제5회 「경남도민일보배」(혼합1군, 오픈. 암말, 1800M,, 별정Ⅳ-C)는 암말들이 출전한 특별경주로 실질적인 2010년 최고의 암말을 선정하는 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전마중에는 국산마 최강 암말인 ‘상승일로’를 비롯해 현재 외산마 부문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우승거탑’이 출전해 양보 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에 펼쳐진 「국제신문배
제5기 KRA 인터넷 명예기자 발족식 열고 활동 개시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 4일(일) ‘KRA 인터넷 명예기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RA 인터넷 명예기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대학생 및 일반인 총18명이 선발되었다. 강봉구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발대식에서 "국민 누구나 박지성-김연아를 알 듯, 국민 모두가 ‘동반의강자’와 ‘박태종 기수’를 알게 된다면 정말 뿌듯할 것이다. 인터넷 명예기자들이 경마의 참모습을 널리 알려서 경마를 친근하게 다가서는 생활 속 레저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
-6월 19승으로 월간 최다승기록과 함께 지난주 6승 몰아쳐 -문세영 vs 조경호 기수의 ‘용호상박’의 다승경쟁 정점 통산 531승을 기록하고 있는 20기 다승 선두주자 조경호 기수의 최근 매서운 승수 쌓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6월) 19승을 달성하며 자신의 월간 최다승을 기록하는 동시에 최범현 기수가 2008년도에 기록한 월간 최다승인 19승과 동률을 이루면서 최고의 한달을 보낸 조경호 기수는 7월 첫째주에도 15전 6승 2위 3회를 기록, 승률 40% 복승률 60%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승수쌓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토, 일요일 각각 3팀으로 구성돼 한층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다가서 -각 파트별(훈련, 예상, 취재) 최고 구성원들 참여로 질 높은 방송 예고 지난해 창간 11주년을 기념해서 개국된 『KRJ 방송』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팬들 앞에 선다. 올해 창간 12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짜여질 『KRJ 방송』은 각 파트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존 2개팀에서 총 5개팀으로 증편되고, 훈련, 복기, 취재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인해 질 높은 방송을 예고했다. 새롭게 가세한 전문가로는 이영오 예상팀장을 비롯해 유준상 훈련팀장, 서윤원 전문
- 부산은 ‘럭키치프’가 6월20일 마수걸이 승국산 2세마들이 서서히 경주로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노던스마트’(권인택 마주/54조 박천서 조교사)가 첫 승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주 일요일(7월4일) 제3경주, 국산6군 1000m에 출전한 ‘노던스마트’는 초반 자리 싸움에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은 중, 후미권 전개를 펼쳤으나 결승선 전방 100m를 앞두고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올해는 예년 대비 2세마들의 데뷔 두수가 다소 느린 행보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남반구 포입마(7월 기준 3세) ‘
-2주차 결과 2명의 퍼펙트상 및 아차상도 30명이나 나와-1주차 5000여명에 이어 2주차 6000여명 참여로 높은 관심 이어져 본지는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지난주부터 독자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1주차에는 퍼펙트상의 주인공이 탄생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벤트 2주차에서 퍼펙트상 적중자가 2명이나 출현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주인공은 아이디 faintree, asuratop4를 사용하는 이들로 총 6개의 지정경주중 4개 경주의 우승마를 정확히 예측해 총상금 100만원을 2등분해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우
-이쿠야스, 노조무, 산토스, 가토에 이어 서울 다섯 번째 용병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부산경남경마공원과 기승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해온 일본 용병 히라세 기수가 부산을 떠나 7월부터 서울경마공원과 기승계약 체결을 해 7월 둘째주 토요일(10일)에 첫 출격에 나선다. 일본 지방경마장(이시가와현 가나자와 경마장)에서 13년동안 활동해오며 총 전적 7058전 934승을 기록한바 있는 하리세 기수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102전 7승 2위 11회를 기록해 승률 6.9% 복승률 17.6%로 기대만큼 큰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상승일로’ 회복세와 함께 상대적 조건 유리해 우승권 가장 근접오는 일요일(7월11일) 5경주에서 제 5회 경남도민일보배 특별경주가 펼쳐진다. 혼합 1군 암말한정경주로 펼쳐지는 이번경주는 별정Ⅳ-C 형식으로 1800m에서 치러지며 2차 등록에 국내산마 ‘상승일로’(한국, 4세 암말)가 출전의사를 밝혀 외산마 9두와 국내산마 2두가 더해져 총 11두의 마필이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주 1차 등록일까지 출전의사를 밝혀온 마필 중 5월 국제신문배 특별경주에서 외산 강자들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쥔 ‘우승거탑’(미국,
-「코리안더비」의 히어로 ‘천년대로’, 상반기 부경경마공원 최다 상금 획득 -상반기 결산 상위권내의 경주마 신예마들이 주를 이뤄 세대교체 기대치 높여 부경경마공원 개장후 6년이 지난 2010년 경마는 기존 상위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경주마들의 노쇠화로 인해 과연 누가 차기 대권주자로 성장할지 여부와 과연 올해는 그 주인공이 탄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개월 동안의 성적을 보면 당초 기대했던 신예마들의 성장세가 돋보여 부경은 질과 양적으로 풍족한 자원과 함께 빠른 세대교체 시기를 예고했다. 신예마중 가
입장인원도 지난해 보다 2.3% 증가해 반기 사상 최대 실적중계경주 매출이 90% 육박하고 있는 현 매출구조의 개선 필요성 제기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측이 발표한 올 상반기 사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1,352억 원, 입장인원은 44만9천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입장인원에서 각각 22%와 2.3% 늘어난 수치로, 이는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연간 실적 추이에서도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06년부터 매출액 및 입장인원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매출액 부문에서는 200
-‘미스터리보이’ 4연승으로 강병은 조교사에 100승 안겨 부산경남경마공원 13조의 수장 강병은 조교사가 7월 첫째주 경마주간에 1승을 추가해 100승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거쳐 13조 소속 5두의 마필이 경주에 출전한 가운데 일요일(7월 4일) 마지막 경주였던 6경주에 출전한 ‘미스터리보이’(미국산, 3세 수말, 마주 문경숙)가 혼합 2군 승군전에서 선행을 나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이로써 지난달(6월) 6일 99승을 기록한 이후 한달이라는 아홉수의 시간을 가진 끝에 100승을 달성한 강병은 조교사는 부산
[2010년 상반기 결산 - 경주마부문] - ‘머니카’ 2010년 상반기 과천벌 점령!-삼관경주 2연속 입상을 기록한 ‘머니카’, 상반기 최다상금 획득 -3세의 ‘기쁨누리’ 쟁쟁한 1군마들 제치고 최고 기대주로서 역량 발휘. 상반기 경마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경주마로는 ‘동반의강자’가 첫 손에 꼽힌다. 지난해까지 10연승을 기록했던 ‘동반의강자’는 올해 역대 최다 연승인 15연승 도전과 국내 첫 「그랑프리」3연패 달성을 비롯해 핸디캡 경주에서의 최고 부담중량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까지는 올해 2승을 보태 12연승을 기록중에
재활승마교관 양성 워크숍 과정 합격자 공지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은 NARHA(북미재활승마협회) 공인 재활승마교관 양성을 위한 워크숍 참가대상자 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워크숍에 참가할 합격자들은 김성훈 임우진 조상은 김선아 김희진 권용식 김효영 김영일 노경헌 조정은 김병수 이원재 박동준 홍주연 심승태다. (예비합격자 이인경, 박차호, 정현민) 이들은 오는 11월 17일부터 5일간 열리는 워크숍에서 이론 필기-기승술-강습 실기의 3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NARHA(북미재활승마협회)에서 공인하는 재활승마교관이 된다. 스포츠
-3인의 신진세력들의 프리기수 합류로 경주로는 더욱 활기띌 듯 24기의 선봉주자 부민호 기수와 26기 기수 중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조인권, 이상혁 기수가 7월부터 프리기수로 전환하며 진정한 프로의 세계로 뛰어 든다. 43조(서정하 조교사) 소속 기수였던 부민호 기수는 데뷔후 3년째인 2009년도 한해 30승을 기록하며 서서히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고 2010년에 들어와 스포츠조선배와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일찌감치 차세대 스타기수의 자질을 인정받은 바 있어 프리기수로 전환하며 더욱 뛰어난 능력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