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신진세력들의 프리기수 합류로 경주로는 더욱 활기띌 듯 24기의 선봉주자 부민호 기수와 26기 기수 중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조인권, 이상혁 기수가 7월부터 프리기수로 전환하며 진정한 프로의 세계로 뛰어 든다. 43조(서정하 조교사) 소속 기수였던 부민호 기수는 데뷔후 3년째인 2009년도 한해 30승을 기록하며 서서히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고 2010년에 들어와 스포츠조선배와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일찌감치 차세대 스타기수의 자질을 인정받은 바 있어 프리기수로 전환하며 더욱 뛰어난 능력을 선
- 인공·모래·잔디주로에서 경주마 치사율 2% 내외로 큰 차 없어최근 북미에서는 경주중 또는 경주후 일어나는 경주마의 치사율(경주중 치병적인 질병 발생으로 사망 및 퇴사)에 대한 통계가 발표되어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년간의 EID(말 질병 데이터베이스-Equine Injury Database)에 의하면 총 경주마의 치사율은 2.03%(1,000회의 경주당)로 밝혀졌으며 주로의 종류에 따라서는 인공주로 1.78%, 모래주로 2.14%, 잔디주로 1.78% 인 것으로 집계됐다.
- 마사회, 개장 위해 현지 여론 적극 수렴 vs 지자체·시민단체 개장 반대 여전- 서갑원 의원, 지점 관련 마사회법 개정안 발의하며 걸림돌로 나서개장이 지연되고 있는 순천지점이 더욱 짙은 안개속 정국을 만들고 있다.마사회에선 순천지점 개장을 위해 담당관계자들을 현지에 내려보내 현지 여론 수렴과 주민공청회 개최 등 여론 다독이기에 나선 반면, 순천시는 시민단체의 반대의견에 동조하며 마사회 담당 책임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어 쉽사리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순천지점 재추진을 놓고 일부 시민단체의
-상위군에서 더 강한 모습 보이며 1군 강자대열에 합류지난주(6월27일) 일요일(10경주)펼쳐진 스포츠한국배 스폰서쉽 경주에서 리딩쟈키 박태종기수가 기승한 ‘머니특급’(수말, 4세, 배대선 조교사, 이기선 마주)이 우승을 차지했다.국내산마 1군 총 10두의 마필이 출전해 2000m 경주거리에서 자웅을 가린 이번경주에서는 경주초반 빠른 순발력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경주를 주도한 ‘욱일동자’가 우승을 굳혀가는 순간 후미권에서 전개한 ‘머니특급’이 외곽에서 추입해 나오며 결승선을 불과 10m를 남겨둔 시점부터 앞서 나가 반마신차의 짜릿한
-1주차 결과 1등 적중자 없이 2등(3개 경주 적중) 26명 나와-경마 상식을 가늠할 서바이벌 퀴즈 이벤트도 높은 호응불러지난주 본지 창간 12주년을 기념하여 시행된 첫 주 독자이벤트에서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첫 주를 마쳤다. 총 5000여명이 넘는 독자들의 참여가 이뤄진 가운데 기존 이벤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이벤트에 대해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라는 평가속에 우승마 예상대회, 서바이벌 퀴즈 이벤트 모두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승마 예상대회는 국내 첫 시행된 ‘PICK4’ 승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첫
-7월 한 달 4주 총 8일(7.3~7.25)간 92개 경주 시행돼 -야간경마를 비롯해 「SBS배」, 「문화일보배」등 볼거리 풍성상반기 경마가 막을 내리고 이번주부터 하반기 경마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7월 경마는 야간경마를 비롯해 굵직한 경마대회가 대거 편성돼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시행될 전망이다. 우선 올해는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휴장기를 자져 관심을 모은다. 7월 23일은 서울, 부경, 제주 모두 경주가 시행되지 않는 가운데 24일 서울 12개 경주, 25일은 11개 경주가 모두 서울에서만 시행되고, 이는 부경으로
- 4명 신인중 박종미·장추열, 데뷔전 나서이번 주 ‘미래의 박태종’을 꿈꾸는 2명의 신인기수들이 데뷔전을 치른다.지난 5월 1일부로 서울경마공원 기수면허를 교부받은 4명의 예비기수중 지난 주 주행심사 3회를 경험한 박종미(5조), 장추열(20조) 기수가 이번 주 일생일대의 첫 경주로 데뷔를 하는 것.올해 4명의 신인 중 박종미 기수를 제외한 3명의 기수는 경마교육원의 교육생 신분이다. 마사회가 기수후보생 교육기간을 4년으로 늘리면서 첫 대상자들이기 때문.부상으로 휴학을 한 끝에 올해 데뷔하게된 박종미 기수는 데뷔 첫 주에 소속조
- 자마 ‘Game On Dude’ 美 벨몬트스테익스 4위 기록하며 관심 집중- 제2의 ‘퍼스트바이올린’ 재연될 지에 관심 모아져국내에서 경주마 생산에 활동중인 씨암말의 자마가 미국 벨몬트스테익스에서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최근 서울경마공원 지대섭 마주는 지난해 미국에서 수입한 씨암말 ‘월들리플레저’(Worldly Pleasure)의 두 번째 자마로 미국에서 생산했던 ‘Game On Dude’가 벨몬트스테익스에서 4위를 차지했다는 낭보를 전해들었다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것은 ‘Game On
-국제신문배 우승마 ‘우승거탑’ 특별경주 연속우승 이어갈지 관심올해로 제 5회째를 맞이하는 경남도민일보배 특별경주가 다음주 일요일(7월 11일) 5경주에서 펼쳐진다. 혼합 1군 암말경주로 펼쳐지는 이번경주는 별정Ⅳ-C 형식으로 1800m에서 치러지며 외산마 9두와 국내산마 1두가 출전의사를 밝혀 총 10두의 마필이 자웅을 가린다.올해는 암말 한정경주로 치러지고 있어 최근년도에 비해 출전 두수와 출전 마필의 능력이 다소 하향된 것은 사실이나 그만큼 우승 가능한 마필들이 많아 혼전도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진단된다. 우선 이번경주 가장
- 사가경마장 출신으로 올해 2월 통산 3,800승 달성해 관심 집중- 부경, 개장 이후 15명 용병중 일본 기수 활약 두드러져31년의 기승경력에 통산 3800승을 넘어선 일본 지방경마출신 기수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승을 하게돼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산경남경마공원은 현재 일본 지방경마(사가현 사가경마장) 출신인 가츠야 사메시마(Katsuya Sameshima) 기수와 3개월의 기수면허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가츠야 기수는 7월초부터 9월 6일까지 기승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수면허는 9월말까지지만 기수의 사정으로 인
-7월 16일(금)~8월 22일(일) 기간 중 8일간 야간경마 시행-보전경주 3개 경주 포함 3주간 51개 경주 시행돼 2010년 상반기 경마가 막을 내리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경마가 시작된다. 하반기 첫 시작달인 7월은 3주간 51개 경주가 시행되는 가운데 이중에는 지난 3월 14일 미시행된 경주 중 3개 경주가 금요일 보전경주로 시행된다. 7월 경주 계획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야간경마의 시행과 함께 상반기 서울 부산간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경마대회를 들 수 있다. 매년 한 여름밤의
-41조 이종구, 47조 김병용 조교사 이번주 마지막으로 고별전 치러지난 20여년간 조교사로 활약해온 41조 이종구 조교사와 47조 김병용 조교사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정념퇴임을 해 아쉬움속에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조교사로 부임한 이종구 조교사는 이전 기수, 조교보 생활을 거쳐 현재의 조교사로 활동하기까지 많은 역경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오늘 명예롭게 은퇴식을 갖는다. 경주마를 관리함에 있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던 이종구 조교사는 한때 최고의 명마로 분류됐던 ‘부움’과 ‘울프사
-연령 기산 시점이 7월 1일인 남반구 경주마, 부담중량 유불리 작용-질과 수적 열세에 있는 남반구 경주마들 여름을 기점으로 컨디션 회복 기대 이번주는 상반기를 결산하는 경주 주간으로 부문별 경쟁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6월 마지막주와 7월 초를 기점으로 남반구 출신의 경주마에 대한 연령 변화에 따른 부담중량도 눈여겨 볼 사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북반구 출신(한국, 미국, 일본 등) 경주마의 연령 기산 시점은 1월 1일(1.1~6.30 출생)이고, 남반구 출신(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경주마의 연령 기
-왜소한 체구의 ‘블루핀’ 57.5kg의 부담중량을 극복할지 최대 관심최근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스폰서쉽 경주의 하나인 스포츠한국배 경주가 오늘(6월17일 일요일) 10경주, 국산마 1군 2000m 핸디캡경주로 펼쳐진다. 총 10두의 마필이 출전한 이번경주는 능력이 출중한 마필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1군 중급마필들과 1군 강자로의 도약을 꿈꾸는 마필간의 박빙의 승부를 예고 하고 있다. 우선 이번경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마필은 4세 수말인 ‘블루핀’과 ‘머니특급’이다. 하위군에서 탄탄하게 전력을 다지며 1군에 진입한 2두
- 제주도, 수정란 이식으로 맞춤형 말 생산 추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동결정액 이용한 인공수정으로 망아지 생산원하는 털 색깔과 체형을 가진 말을 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내 최초로 말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정란 이식사업은 특정 품종 말을 생산할 수 있게 해주고, 특이한 털 색깔을 가진 말 생산을 돕는다. 또 생산되는 말의 체형 조절이 가능하고, 대리모에 의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이번 이식사업은 체내 수정란 이식 방법으로, 우선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털
한국마사회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 개최한국마사회는 25일(금)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6.25 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다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자는 김광원 회장의 제안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서울경마공원 솔밭정원에서 개최됐으며 KRA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주먹밥․보리개떡․삶은 감자 등 전시음식 체험, 6.25 전쟁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제작한 홍보영상물 시청, 헌시 낭송, 추모공연 등을 가졌다. 김광원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시대가 변했다고
- 마사회, 공청회·기자간담회·주민설명회 등 여론 수렴에 집중- 반대여론 원인 최소화로 개장 추진 밝혀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의 순천지점 개장이 해당지역의 찬반논란으로 인해 순연이 불가피하게 됐다.마사회는 지난해 11월 순천 장외발매소에 대해 대전고법이 재개장 추진을 조정 결정한 이후 지난 5월 7일(금) 농림부로부터 최종 허가가 나오면서 5월내 순천지점 개장을 추진했다.과거 첫 순천지점 개장이 불발된 후 마사회는 오랜기간 빈 건물로 방치된 순천장외발매소 건물을 매입키로 했지만, 감정가를 놓고 건물주(주식회사 팔마)와 이견이 커 결
- 정년퇴직에 따른 41조·47조 각각 마방대부2명의 신임 조교사가 내달부터 마방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마사회는 6월초 마방대부심사를 개최해 조교사 면허 취득자 8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총 6명에게 마방대부 순위를 부여했고, 이중 1순위 신삼영(8조 조교보)과 2순위 황영원(기수)가 이달말로 정년퇴직을 하는 41조(이종구 조교사)와 47조(김병용 조교사)를 각각 대부받는다고 밝힌 가운데, 2명의 신임 조교사는 서로의 이해관계를 따져 신삼영 신임 조교사가 41조를, 황영원 신임 조교사가 47조를 대부받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7월
- ‘머니카’·‘터프윈’과 함께 올해 최고의 3세마로 평가막강한 외국산마를 연상시키는 국산 포입마 ‘에이스갤러퍼’(신준수 마주/12조 서범석 조교사)가 1군에서도 화려한 우승 신고식을 치렀다.지난 일요일(6월20일) 제10경주, 국산1군 20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했던 ‘에이스갤러퍼’는 게이트 이점을 살려 수월하게 선행에 나섰고, 레이스 중반 ‘프리우디’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는 모습도 있었지만 결승주로에서 다시 탄력을 붙이며 2위마 ‘프리우디’를 4마신 차이로 따돌리고 1군에서도 연승 모드에 돌입했다.지난주 우승과 함께 ‘에이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Part 1 국가전 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2010 월드컵」 이 한창 펼쳐지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경마가 활성화 되어 있는 나라로 알려지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마는 어떠할까?과거 경마종주국인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약 200년전인 1800년경부터 경마가 시행되어 왔으며 지금 현재 전 세계 100여개가 넘는 경마시행국 중 미국, 영국, 호주, 일본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PART 1 국가이기도해 경마 선진국대열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