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고법 조정 결정으로 순천지점 개장 추진- 6월 선거 앞두고 순천지역 각 후보 표 의식한 쟁점화마사회가 순천 장외발매소 개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각 후보들이 순천지점 개장을 선거쟁점화하고 있어 자칫 개장 일정에 차질이 빚지 않을까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해 11월 순천 장외발매소에 대해 대전고법이 재개장 추진을 조정 결정한 이후 7일(금) 농림부로부터 최종 허가가 나오면서 순천지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마사회 측은 오랜기간 빈 건물로 방치된 순천장외발
- 서울경마공원 ‘말과 사람이 어우러진 공간’- 15일(토)~23일(일) 매주 주말 다채로운 행사 열려계절의 여왕이자 ‘장미의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더비주간을 맞아 서울경마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면서 경마팬을 유혹한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주간에 걸쳐 매주 토, 일요일에 을 테마로 하는 2010 경마문화축제를 개최한다.전통 기마병 퍼레이드와 말 인형 만들기 등 말을 테마로 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여성을 위한 5월 계절의 여왕 선정 행사, 라이브 공연 등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
조경호 기수, 데뷔 9년 만에 개인통산 500승 달성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 조경호 기수(33세, 프리기수)가 개인통산 500승 고지에 올라 영예기수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 기수는 지난 10일 일요경마 10경주(국1, 2000M, 핸디캡)에서 ‘블루핀’(국1, 수, 4세)에 기승해 시종일관 중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하다가 결승주로에서 위협적인 추입력을 발휘해 함께 치고 나온 ‘럭키마운틴’(국1, 암, 5세)을 3/4 마신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이로써 조경호 기수는 박태종 기수가 11년 만에 이뤘던 대기록을 9년 만에
-5월9일(일) 10경주서 ‘블루핀’에 기승해 우승을 거둬 500승 안착-20기 동기생 문세영 기수 현재 13승차(통산 487승)로 바짝 추격20기 트로이카 삼인방중 다승 선두주자의 자리를 줄곧 지켜온 조경호 기수가 지난주 일요일 10경주에서 대망의 500승(통산전적 3226전500승 2위 457회 승률:15.5% 복승률:29.7 % )을 달성했다. 5월 첫째주(5월1~2일)까지 497승을 기록하며 500승에 -3승만 남겨놓았던 조경호 기수는 5월8일(토) 7경주와 8경주에서 내리 우승을 차지해 토요일 3승을 모두 채울 것으로 기대
- 부경, 5.15(토)부터 말 관련 문화수업 개최 최근 교육의 다양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말관련 이색 문화수업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부산경남지역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말 관련 문화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말의 기원과 역사’, ‘재미있는 말 이야기’, ‘생활 속의 마문화’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서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했던 말(馬)의 기원과 말의 특성, 우리 생활 속에 마문화(馬文化)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서울 8두, 부산 4두 총 12두 출전해 19일(日) 9경주에서 대격돌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더비가 16일(일) 서울경마 9경주에서 펼쳐진다. 국내 삼관경주중 두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는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로는 세 번째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총 12두가 출전 의사를 밝히며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4월 5일 열린 삼관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 경마대회에서 통합경주 시행이후 서울경마공원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머니카’가 우승을 차지하며 더욱 흥미진진해진 2010년 삼관경주는 제 13회 코리안더비를 앞두고
-3세마 중 6번째로 1군에 진입한 ‘아주좋아’, 세대교체 유력후보 중 한 두로 부각 -거구의 체형을 지닌 ‘왕골’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중, 장거리형 기대주로 급부상지난 5월 상반기 외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신문배」에서 3세의 ‘우승거탑’이 우승을 차지하며 부경경마공원 외산마 판도에 새바람을 몰고 온데 이어 최근 외산마 신예 기대주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5월 7일(금) 7경주에 출전한 ‘아주좋아’는 2위마를 무려 10마시차로 제치고 우승을 기록하며 기대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아주좋아’는 지난
- 조교사 ‘김재섭·임금만·오문식·백광열’… 기수 ‘조창욱·박금만·히토미’ 2위 싸움 치열김영관 조교사와 조성곤 기수가 올해 걸출한 성적을 앞세워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승 2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조교사 다승 부문에선 김영관 조교사(19조) 2월까지 무려 18승을 쓸어 담으면서 확실한 독주에 나선 후 3월부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임금만(4조), 오문식(3조), 백광열(1조), 김재섭(16조) 조교사가 2위 다툼속에서 추격에 나서고 있다.지난 주 경마를 앞두고 24승의
-삼관경주 첫 도전의 ‘선봉불패’, ‘노던에이스’ 강한 능력을 겸비한 경쟁마로 부각 -부산대표마들 총 4두 출전예정으로 전력과 수적 열세 극복하기 쉽지 않을 듯 2010년 삼관경주 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 경주에 출전할 경주마들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지난 1차 대회인 「KRA컵 마일」경주보다 한층 더 강해진 전력들이란 평가를 받고 있어 ‘머니카’가 지난 1차 대회처럼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새롭게 삼관경주에 출전할 경주마중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마로는 ‘선봉불패’와 ‘
한국마사회 천안함 성금 1억8백만 원 기탁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해군천안함 침몰 사건 희생자 영결식이 거행된 29일(목) 기부금 출연과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1억8백46만9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광원 회장은 천안함 사고 발생 후 “꽃다운 나이에 차가운 서해바다에 잠든 장병들을 애도한다”며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전 임직원들에게 근조리본을 달게 했다. 마사회, 전 세계에 ‘말 산업 첩보원’ 심는다‘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전 세계 말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양질
지난주 5월 2일 일본 교토 경마장에서 3,200m 잔디주로에서 펼쳐진 제 141회 춘계 천황배(G1) 경마대회에서 호주의 크레이그 윌리암스 기수와 호흡을 맞춘 6세 수말 ‘재규어 메일’이 종반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늘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었기는 하지만 큰 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던 ‘재규어 메일’은 이번 대회를 우승하며 그레이드급 경마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17전 6승의 전적을 기록했다. 한편 2위는 지난해 이번 대회 우승마 ‘마이네르 킷츠’가 차지했으며 우승을 차지한 ‘재규어 메일’과 2위마 ‘마이
33분의 1이라는 우승확률을 뚫은 프랑스의 3세 수말 ‘막피’(Makfi)가 영국의 삼관경주 첫 관문인 2000기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000기니 경마대회는 영국의 엡섬더비, 세인트 레져 스테익스 경주와 함께 영국의 삼관경주의 첫 관문으로 영국 뉴마켓의 로리 마일 경마장에서 열려지고 있다. 경주거리는 직선주로 1마일(1,609m)의 잔디주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막피’의 우승은 지난해 영국 레이싱 포스트트로피(G1)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대회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세인트 니콜라스 아베이’(St Nicholas
- 서울·제주 2010년 기수후보생 6명 졸업식 거행- 제주 4명·서울 1명, 수습면허기수 3명 등 총 8명 신인 데뷔 앞둬무용수 출신의 ‘얼짱’ 기수후보생 김다영이 2010년 경마교육원 졸업식에서 수석졸업하면서 향후 경마계에 화제를 몰고 다닐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27기)·제주(6기) 기수후보생 6명이 경마교육원을 졸업하고 이중 5명(서울 1, 제주 4)이 조만간 경주로에 데뷔한다. 지난 6일(목) 한국마사회 원당목장내 위치한 경마교육원(원장 김병진)에서 2010년 서울·제주 기수후보생 6명에 대한 졸업식이 거행됐다. 이날 졸업
-지난 3월13일 시즌 첫 경주서 패배 이후 연속 우승 놓쳐지난해 연도대표마 ‘레이첼 알렉산드라’가 2010년 시즌 두 번째 출전한 경주에서 또다시 2위를 차지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주 5월1일 켄터키 오크스 경마대회의 오프닝격 경주로 치러진 라 트로이앙(LA TROIENNE STAKES -G2) 경마대회에서 같은 4세 암말인 ‘언라이벌 벨’과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시종 경합을 벌이다 끝내 종반 아쉽게 머리차로 2위를 차지해 연도대표마의 자존심을 다시한번 구겼다. ‘레이첼 알렉산드라’는 이미 지난 3월 13일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 데뷔 9년만의 도전, 역대 최단 기간으로 평가 받고 있어정규 20기의 핵심 축인 조경호 기수(33세)가 통산 5백승에 단 3승만을 남겨두고 있다.2주 간의 기승 정지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 조경호 기수는 이번 주에 본격 출전, 최근 그의 기세라면 이번 주에 무난히 5백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이번주 조경호 기수가 기승하는 마필은 34조의 ‘프리허그’, ‘블루핀’, ‘라온챔버’, ‘탐라기상’을 필두로 18조의 ‘빅이지’, ‘남촌파티’등이다.이 정도의 기승 마필이라면 3승은 물론 그간 벌어진 문세영 기수와의 201
-5월 1일 11경주에서 34조 소속의 ‘시인의노래’, ‘붕정만리’ 1, 2위로 동반 입상-소속조 2두마가 같은 경주에서의 입상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7회 기록돼 지난주 5월 1일 국산 1군마를 대상으로 펼쳐진 11경주에서 34조 소속의 ‘시인의노래’, ‘붕정만리’가 동반 입상에 성공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붕정만리’는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해 우승이 유력시 된 반면 ‘시인의노래’는 비인기마로 분류됐으나 결국 ‘시인의노래’가 우승, ‘붕정만리’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같은 경주에서 소속조 2두마가 동반
- 2일(일) 4두 기승해 2승 2위 1회 기록- 내달 기승술 향상 위해 일본 미호 트레이닝센터 연수지난 주 일요경마에서 최원준 기수가 복승률 75%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경마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올해 1월 경마에서 2승을 올린 이후 지난 토요경마까지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슬럼프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 했던 최원준 기수는 일요경마 첫 기승이던 6경주에서 공백을 거치고 29주만에 출전한 ‘승리의제왕’(황의영 마주, 지용철 조교사)에 기승해, 초반부터 빠르게 선두에 나선 이후 결승선까지 여세를 이어가면서 3개월여
- 압도적 인기 모은 ‘브라더스’ 출발 직후 낙마하며 논란- 일부 경마팬 ‘예주거리’제도 부활 주장최고 인기를 모았던 마필이 출발 직후 외곽으로 사행을 보이고 기수가 균형을 잃고 낙마해 경주제외되는 사고가 발생해 적지 않은 경마팬의 불만제기와 함께 ‘예주거리’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2일(일) 제10경주에서 단승식 1.2배를 기록하며 당일 11개 경주에 출전한 마필중 최고 인기를 모았던 ‘브라더스’(남승현 마주, 박대흥 조교사)가 출발 직후 낙마를 하면서 경주제외돼 관람대 곳곳에서 해당마권을 구매한 많은 경마
-지난주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 이번주 정상 출격 준비 완료 -최근 2주간 10승을 비롯해 데뷔 후 가장 빠른 다승 페이스 유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딩자키’ 문세영 기수가 지난주 경주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밝혀져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5월 2일 6경주의 ‘위닝스캔’에 기승한 문세영 기수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경주중 손가락 부상을 당해 이후 경주의 출전을 모두 포기했고, 결국 2일 동안 16전 5승 2위 2회로 한주를 마감했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중인 문세영 기수는 올시즌
- 신인 조교사로서 최고의 행보 나타내고 있어5월 첫 주 경마를 맞아 5조 우창구 조교사가 상승세의 가속 페달을 더욱 강하게 밟았다.지난 토요일(5월1일) 제1경주, ‘캔디공주’(문세영)를 국산5군 1200m에 출전시켜 우승을 기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그 기세는 2경주(국산5군 1300m)의 ‘일곱천사’(최범현)에게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출전이었던 5경주(혼합4군 1200m)의 ‘용산황룡’(문세영)으로는 화룡점정을 찍는 듯 한 3연승을 기록, 그야말로 퍼펙트 한 5월 첫 경마일을 보냈다.이로써 우창구 조교사의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