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교차경마 레저세율 감면 조례개정안 18일 조건부 가결- 교차경주 확대로 세수 증대 기대속, 일부 도의원 문제점 제기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남병곤)이 일요일 경마를 없애는 대신 금요일에 경마를 신설하면서, 교차경주 확대로 인한 매출증대의 기대속에서 일부 의원들이 관광객 유치라는 설립 취지를 퇴색시키고, 경마교차발매에 대한 레저세 감면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제주도내에서 다소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8일(금)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동훈)는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세 감면 조례 전부 및 일부개정 조
-조성곤(69승), 채규준(66승) 3승차이로 박빙-부산 연간 최다승(69승) 넘어설 가능성 높아2009년 단 2일 남은 경마일을 앞두고 기수부문의 치열한 다승경쟁으로 부산경마공원의 경주로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마지막경주가 끝이 나야 비로소 다승왕이 결정될 듯한 이번년도의 다승다툼은 조성곤, 채규준 두명의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우선 데뷔 5년차에 접어들면서 완숙미와 함께 뛰어난 기승술로 일찌감치 연간 다승부문에서 타 기수들을 압도하는 승수를 쌓으며 독주에 나선 조성곤 기수(69승)는 5월에 열린 2009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
-지난 12월 20일 현재 94승을 기록해 100승 도전의 가능성 남겨 -역대 최고의 활약을 바탕으로 4년 연속 최우수 조교사 선정 유력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획된 2009년 경마가 최종 종착역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올시즌 내내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장식한 이는 바로 19조 김영관 조교사다. 올해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영관 조교사는 다승, 승률, 입상률, 상금 부문에서 모두 최고 기록을 달성해 퍼펙트한 한해를 보냈고, 부수적으로 다승 부문에서는 100승
- ‘동반의강자’ 패밀리, 4개 부문 휩쓸며 전성시대 구가 - 3세마 ‘나이스초이스’ 최우수국내산마 선정2009년 한해 서울경마공원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광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한국마사회는 2009년을 빛낸 ‘연도대표마 · 최우수국내산마 · 최우수 조교사 · 최우수 기수 · 최우수 관리조’ 등 각 5개 분야의 연도대표를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결과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올해를 빛낸 연도대표마에는 ‘동반의강자’, 최우수국내산마에 ‘나이스초이스’, 최우수조교사에는 ‘김양선 조교사’, 최우수 기수에 ‘최범현 기수’, 최우수 관리조
2009년 마지막 세계 국제 경마대회가 지난주 일요일(12월13일) 홍콩 샤틴 경마장에서 치러졌다. 2000m로 펼쳐지는 홍콩컵, 1600m의 홍콩컵 마일, 2400m의 홍콩컵 베이스, 최단거리 1200m펼쳐지는 홍콩컵 스프린터 4개의 G1급 경주가 열린것.홍콩컵의 하이라이트 경주는 가장 많은 상금을 놓고 치러지게 되는(총상금 2천만 홍콩달러(미화 260만불)) 홍콩컵 경마대회(Hong Kong Cup (G1)다. 2009년도는 홍콩산 마필(4두)외에 프랑스(3두), 일본(1두), 영국(1두), 싱가폴(1두)에서 각각 출전해 지난해
- 서울마주협, 2009년 따뜻한 나눔실천으로 연말 마무리- 경마대회 우승마주 중심으로 성금 출연해 1억2500만원 지원단체에 전달서울마주협회(회장 강용식)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펼치면서 한해를 마무리했다.서울마주협회가 지난 17일(목)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0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300여명의 마주가족들이 참석한 송년모임은 1부 ‘나눔의 장’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지원 대
- 강용식 회장 취임후 10여개월만에 경마책자 발간- 경마홍보 지침서 활용 및 향후 경마산업 방향 단초 제시 기대한국경마의 현실을 다시 돌아보고, 선진경마로의 발돋움을 모색하는 한편, 더 나아가 경마를 홍보하자는 취지의 경마전문서적이 출간돼 많은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서울마주협회(회장 강용식)는 지난 12월 둘째주 홍보팀에서 경마홍보혁신시대를 맞아 경마가 더 이상 도박이 아닌 산업이며, 문화라는 경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발상아래 한국경마의 새로운 홍보서가 될 ‘경마선진화의 길, 다시보자 한국경마!’라는 책자를 전격
KRA 한국마사회, 3년 연속 외부청렴도 우수기관 선정‘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하는 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외부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측정유형은 부패지수, 투명성지수, 책임성 지수로 구성되는 외부청렴도이며 대상업무는 KRA가 시행하는 기부금, 공사, 편의시설 임대차 업무 등이다. 측정결과 KRA 한국마사회는 10점 만점의 외부청렴도 점수가 9.25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공직유관단체 평균인 8.95점보다 0.3점 높은 결과이며 전체기관
-‘에이피 인디’ 지난해 대비 10만불 삭감된 15만불 결정-‘메다글리아 도로’·‘버드스톤’ 자마 활약 힘입어 큰 폭 상승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고 있는 상황속에 경마산업이 이를 피해갈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인다. 2009년도 이미 큰 폭의 교배료 인하가 단행되었던 것으로도 모자라 최근 발표된 2010년 교배료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인하된 가격으로 발표가 되어 경기침체의 여파가 경마계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2009년11월) 서러브레드종(경주마)의 생산역사에
-2009년 다승왕에 도전할 18조 박대흥 조교사, 역전 발판 마련 -박태종 기수, 경쟁기수인 최범현, 조경호 기수와의 진검승부서 우위2009년 경마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각 조교사와 기수간 성적 경합이 한층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그랑프리」대회를 마지막으로 경주마간 서열 구도가 정립이 됐다면 이제 남은 기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2009년 최고 조교사와 기수의 향방이 가려질 전망이다.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을 펼친 본지 선정 11월 MVP에서는 18조 박대흥 조교사와 박태종 기수가 각각 최고의
-3군 첫 도전 우승과 함께 4연승 달성-중,장거리 수월히 적응해 2010년도 대활약 기대2009년 6월 경주로에 첫발을 내딛은 후 실전 3번째만에 거둔 첫 우승을 2위마필과 18마신차의 압승을 거두며 괴력을 보인 ‘에이스갤러퍼’, 급기야 9월26일 1300m 로 치러진 경주에서 국내산마 최고기록을 갈아 치우더니 지난주 토요일(12월12일) 3군 첫 도전에서 출주주기가 길어졌다는 불안감을 불식시킨 가운데 1800m를 수월하게 극복해 내며 4연승을 달성, 2010년도 국내산마 강자의 자리를 확실히 꿰찰 보배로 다시금 눈도장을 찍었다.
-그랑프리 2연패에 힘입어, ‘새강자’의 15연승 대기록 도전 -결국 高부담중량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함이 가장 큰 벽2008년, 2009년도 그랑프리 경마대회를 우승하며 국내경마 역사상 3번째 그랑프리 2연패마로 탄생한 ‘동반의강자’. 2010년도 5세의 나이에 접어들게 되나 경주마로서는 전성기라고 볼 수 있는 나이이기에 앞으로 그가 세워나갈 새로운 국내경마 역사에 또 다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2008년 10월 자신의 6승을 거둔 후 2009년 그랑프리 경마대회 석권까지 10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는 ‘동반의강자’ 이
-「그랑프리」 2연패 기록하며 국내 명마계보 우선 순위에 올라 -1군 승군후 10연승 기록과 「그랑프리」제패이후 7연승 기록은 현재진행중 2008년 3세의 나이에 「그랑프리」를 거머쥔 ‘동반의강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속에 지난주 펼쳐진 「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3번째 「그랑프리」2연패를 기록한 경주마로 이름을 남겼다. 역대 「그랑프리」2연패의 기록을 달성한 경주마는 단 2두밖에 없다. 지난 1985~1986년의 ‘포경선’과 1990~1991 ‘가속도’가 유일하다. 이중 ‘포경선’은 현재까지도 그 아성을 넘어설
-데뷔후 4전 4승을 기록한 ‘선봉불패’, 향후 장거리에서의 숙제 남겨-‘풀스텝’, ‘허쉬틸드’ 우승 놓친 반면 종반까지 선전하며 기대치 높여 2009년 최고의 2세마를 선정하는 제8회 「헤럴드경제배」(국1군, 2세, 1200M 별정Ⅱ)에서 경주 시작전 우승 유력후보로 거론된 ‘선봉불패’(마주 김병묵)가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듯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경쟁력을 발휘했다. 총 5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역대 「헤럴드경제배」대회 중 가장 적은 출전두수로 기록을 남긴 이번대회는 단승식 1.2배, 복승식 3.2배, 쌍승식 4배로 이변없이 경
- 한수위의 ‘동반의강자’, 머리차의 근성 입상 ‘불패기상’- 부산마 ‘개선장군’,‘행복드림’,‘킹케팔로스’ 3∼5위로 체면치레올해 처음으로 통합경주로 펼쳐진 그랑프리에서 서울말 2두가 동반입상하며 서울경마공원이 3세마 통합경주에서의 부진을 털고, 연령오픈 통합경주에선 2연속 우위를 지켜갔다.지난 13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로 열린 제28회 그랑프리에서 서울의 절대강자로 꼽히는 ‘동반의강자’(최범현 기수, 김양선 조교사)가 2300m 거리를 2분27초0이라는 기록으로 2위마보다 6마신 앞서는 여유있는 모습으로 그랑프리 2연패에
- 결승주로에서 더욱 빛나는 끝걸음, 차세대 기대주로 낙점!!차원이 다른 경주마 ‘터프윈’(상지종합/34조 신우철)이 두 번째 경주를 맞아 또 16마신 차 대승을 거뒀다.지난 토요일 제6경주, 혼합4군 1200m에 출전한 ‘터프윈’은 14번의 최외곽 게이트였지만 빠른 순발력(S1F:13.3초)으로 가볍게 선행에 나섰고, 여유 있게 레이스를 주도 한 뒤 결승주로에서는 별다른 추진을 가하지 않았음에도 2위권과 마신 차를 더욱 벌려 나가는 우수한 끝걸음(3F:35.6초, G1F:12.3초)으로 2연승 행진을 펼쳤다.두 번째 경주를 맞아
-포경선,가속도에 이어 3번째 그랑프리 2연패 도전-부산의 최고인기마, 서울의 3세 강자 출전 포기해 2연패 가능성 높아대망의 2009년 그랑프리 경마대회, 그 결전의 날이 밝았다.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하는 마필 5두, 부산경마공원을 대표하는 5두, 총 10두의 마필이 출전해 별정Ⅵ형 경주로 치러지는 이번 2009년 그랑프리 경마대회의 모든 관심은 과연 ‘동반의강자’가 10연승과 함께 그랑프리 경마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할 수 있느냐에 쏠려있다.한해를 마감하며 국내경마의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이번대회는 서울과 부산경마공원의 최초의 통합
-부경경마공원 외산마 총 4두 출전해 실질적인 능력 평가 나서 -‘동반의강자’와 ‘불패기상’의 서울전력이 우위로 평가돼2009년 「그랑프리」경마대회는 역대 첫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로 시행된다.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이번대회는 지난 2005년 첫 개장된 부경경마공원의 경주마와 서울 경주마간의 전력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대회로 인해 그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산마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는 이미 지난 11월 부산에서 펼쳐진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시행된바 있다. 당시 서울에선 ‘불패기상’을 포함해 총
- 지난 5일(토) 경주중 마체이상으로 낙마 부상- 다리 골절로 인해 3개월가량 치료 불가피‘달리는 기관차’ 심승태 기수가 경주중 마체이상으로 낙마하면서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당분간 경주로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됐다.지난 주 5일(토) 두 번째 기승이던 제6경주에서 ‘만사형통’(53조 김문갑 조교사)에 기승했던 심 기수는 1번 게이트의 이점을 살리면서 2위로 경주를 펼치다가 3,4코너 중간지점에서 ‘만사형통’이 왼쪽 앞다리 부상(좌 제3중수골 완전골절)을 입으면서 균형을 잃고 낙마했다. 낙마직후 뒤따르던 후속마들이 낙마한
- 순금 20돈으로 만든 서울경마공원 최고권위의 ‘償’서울경마공원이 2009년을 빛낸 기수와 조교사의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2일(수)부터 7일(일)까지 경마정보 홈페이지(race.kra.co.kr)를 통해 경마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수부문에 박태종 기수, 조교사 부문에 김양선 조교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금년부터 새롭게 선보이게 된 황금편자상은 작년도 분기별 기수·조교사 MVP가 폐지되고 신설된 것으로, 그 권위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시상품의 차이가 엄청나다. 분기별 MVP 행사에는 포상금 1백만 원이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