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기재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한국마사회가 정원을 165명을 감축(5.2%) 하려는 안에 기획재정부가 264명(8.3%)을 더해 429명 감축(13.5%)하라고 요구(매일노동뉴스,2022.11.4)해 말산업계와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다. 기재부의 과도한 인력 감축 요구로 한국마사회법에 명시된 본연의 임무인 경마시행과 말산업 육성, 승마활성화의 틀이 송두리째 뽑힐 지경으로 초토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기재부 요구대로라면 승마사업은 포기하고, 영천경마장 등 수천억원이 투자되는 경마와 말산업 인프라 투자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경마 100년 기념 아름다운 숲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 시민단체 및 경마유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 시민단체 및 경마 유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 아름다운 숲길 조성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공식 경마가 처음 시행된 1922년 이후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마사회는 금년을 국민 신뢰 회복 원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불법경마 시장이 약7조 원 규모로 약 1조 원대 조세 포탈이 매년 발생한다고 밝히며 "온라인 마권 발행으로 불법경마를 양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이간 마사회의 불법경마 사이트 폐쇄 건수는 총 3만 5,839건으로 △2018년 3,489건, △2019년 5,407건, △2020년 7,505건, △2021년 10,118건 등 매년 2천 건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단속에도 불구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매각 방침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가 서초구에 위치한 '알짜 부동산'의 조기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마사회가 2호선과 3호선의 환승역인 교대역에 바로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으로 감정가격이 1,385억원에 달하는 1400.4㎡의 부지를 2024년 하반기에 매각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S그룹 계열사가 마사회로부터 2028년까지 임차해 건물을 짓고 영업 중인 상황인만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소위 '공공기관 혁신화'에 따른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이 따를
농림부 국정감사가 열리는 국회 앞에서 온라인 경마 승인 촉구와 더러브렛조교사협회 설립 인가를 위한 피켓 시위가 열렸다.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린 농림부 국정감사에 맞춰 말산업의 위기 극복과 말산업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피켓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모임의 대표는 "농림부는 경마 온라인 배팅 입법화에 적극 협조하라"며 "경정, 경륜, 복권, 스포츠토토는 온라인배팅이 가능하고 경마는 왜 차별하는가?"라며 농림부에게 온라인 경마 입법화를 촉구했다.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합법 경마를 즐기지 못
201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년 6개월 동안 불법경마 단속금액이 약 1조60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 받은 '인터넷 불법사이트 폐쇄'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 상반기 누계 마사회가 단속한 불법경마 인원은 1690명으로 누적 단속금액만 1조5938억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833명, 1조2718억원으로 시도별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올해 상반기 불법경마를 비롯한 온라인 불법사이트 폐쇄건수는 7063건으로 전해졌다. 지난해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송대영)이 지난 8월 28일 일요일 ’소셜창업마켓‘을 개최했다.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소셜창업마켓'은 부산경남경마공원 더비광장 일대에서 11월 6일까지 추석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솜사탕, 수제청 같은 먹거리와 디퓨저, 아동의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제품을 판매하며 드림캐쳐 만들기, 가죽소픔 만들기같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매달 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임원(상임이사)을 모집한다.마사회는 다음달 8월 9일 오후 4시까지 임원(상임이사)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상임이사 총 2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자격요건은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수 있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는 경영의지와 상임이사로서의 덕목을 갖추고,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보유한 자 △책임감, 청렴성, 도덕성 등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춘 자 △상임이사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제21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19인이 갖춰졌다.국회는 지난 22일 제21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에 합의했다. 농해수위 위원장은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게됐다.소 위원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줄곧 출판 사업에 몸담았다. 도서출판 '이삭'과 '산하' 대표를 거쳐 대한문화출판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출판계의 뼈가 굵은 인물이다.그밖에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사무총장 및 남북 민간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했다.소 위원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중고와 글로벌 경기침에의 우려, 러시나-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7일 부산시 관내 '취약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방역물품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260만원을 봉생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이중근지사장, 봉생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추유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생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으로 여름철에 각종 유해 해충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가정용 방역용품(모기장, 해충퇴치기 등)을 지원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로 신입사원 채용이 중단됐던 한국마사회가 2년만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7월 8일(금)부터 7월 22일(금) 18시까지 '2022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채용은 총 40명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통해 9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되는 등 초유의 사태를 겪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다시 경마팬들이 돌아왔고 경마를 포함한 말산업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김은주 작가의 초대한 '화려한 동행'이 7월 1일(금)부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김 작가의 작품들은 화려하면서도 익숙하고, 낯설고 생소하지만 친근한 매력을 풍긴다. 형광색을 사용한 과감한 컬러와 오브제 화면에 꽉 차제 배치한 구도가 관람객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다.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갖고 놀았을 조립식 플라스틱 완구와 바람주머니를 눌러 앞으로 튀어나가게 하는 점핑 경주마가 캔버스의 주인공이다. 소소한 장난감이 소재이지만 분위기나 작품의 제목이 심상치 않다.'화려한 동행'이라는 전시 제목이 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에서 ‘한국마사회 장학관 22년 하반기 입주생’을 6월 29일(수)부터 7월 13일(수)까지 모집한다.서울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총 9개 층(10~18층)으로 1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다. 편리한 교통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셰어하우스 형태의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이용 금액은 보증금 10만원에 월 입실료 15만원이다. 저렴한 이용금액은 물론 입주생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공용 휴게실, 최신 도서가 구비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스터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 시설관리(주)(대표이사 윤각현)와 함께 '중대재해 ZERO사업장 조성'을 위한 '도급사업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월 정기환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분기단위로 시행되는 활동이다. 점검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시설·안전 관련 임직원 11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마공원의 유지관리·보안·미화 등 도급사업을 전담하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의 윤각현 신임 대표이사와 10명의 관리자들도 함께했다. 합동 점검단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외부 실무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현 사업 운영 체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경마 건전화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해 ’건전화 실무 협의체‘ 운영에 나선다.한국마사회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함에 있어 경마 건전화의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실무자, 말산업 전문 언론인, 과천시 경찰서 불법단속팀장, 경마고객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여러 의견이 공유될 수 있도록 외부 위원을 선정했다. 지난 30일 열린 첫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월 22일 경마참여단체 대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혁신점검회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혁신방안은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해 말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기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구조 혁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혁신방안은 경주마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혁신협의회를 통해 지난 4월 말 확정된 바 있으며, 실행력 담보를 위해 혁신협의회 위원 전원이 혁신점검단으로 참여하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기관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 함양과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기환 회장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등 총 6명의 임원들은 지난 1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6기 청렴 리더십(고위직) 과정 수강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렴연수원을 방문했다. 청렴연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기관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인재 양성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청렴교육 전문기관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내 특별 전시공간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을 마련했다.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서 길이길이 기억될 경주마들과 경마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경마가 어떻게 태동했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정보로 가득하다. ■ 한국 근현대사의 부침과 함께 해온 경마 역사를 한눈에한국경마의 역사는 우리나라 근현대의 역사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최초의 공식 경마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에서 시작되었다. 1942년 전국의 경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바로가기)'가 구독자 1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민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위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시행한다.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는 개설 2년차로 경마 및 말 문화와 관련된 재밌고 다양한 영상을 제공해 대중 들에게 말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마사회의 공적 가치와 성과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며 역사, 나눔, 사랑, 글로벌 도약이라는 4가지 주제로 선수단 재능기부, 글로벌 경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장했던 공원지역을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전면개방하고 유원시설을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 ▲투어버스를 타고 경마공원을 둘러보는 렛츠런투어 ▲어린이 승마체험 포니승마장 등을 포함한 유원시설 운영이 재개된다. 아울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고객에게 유원시설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슬레드힐 무료이용권(2천원 상당)을 제공한다. 아동 1명당 무료이용권 1장이 제공되며 1장으로 최대 3회 탑승이 가능하다. 무료이용권은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