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자가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제가 최근에 목격한 실화로 그 내용과 사연에 대해서 이미 알거나 적접 보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필자로서는 처음 목도한 것이고 특이한 광경이었기에 오늘 해당 이야기를 여리분든께 정중히 보고 드리고자 한다.늦은 밤, 한 유명 해수욕장의 백사장에서 이색적인 차림새와 장비들로 중무장(?)한 의문스런 사내들 5명 출현~!!!필자로서는 너무도 진기한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이었기에 그들의 행색과 움직임을 주시하며, 꽤 긴 시간 관찰을 했다. 그들 5명 각기 어느 정도 거리를 둔 모습이었는데
4일째 바람이 많이 불고, 꽤 쌀쌀한 날씨가 계속~옛날에는 우리나라의 날씨는 '삼한사온'이라 해서...삼일 추우면, 이어서 나흘간은 따뜻해지는 날씨 패턴이 꽤 맞았던 것같은데, 요즘은 지구의 환경변화 때문인지 잘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생각...그래서 산책 길의 옷차림새도 자연히 두터워집니다 그려~집에 나서기 전에 TV의 제주 지역 뉴스에서 서귀포시에서는 외래종 나무였지만, 이제는 관광객들이나 여기 현지인들조치도 자생종 나무처럼 여기고 있는 '워싱턴야자' 900여 그루를 뽑아내고, 다른 나무로 교체한다고 소식을 전하네요.그래서 그
10월 12일부로 무려 두달 만에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었다. 이제 경마 등 말산업에는 늦어도 10월 중에는 무조건 경마재개와 경마고객 입장이 허용돼야 한다. 지난 2월 23일 경마중단 이후 스프츠경기는 무관중경기 허용, 고객 30% 허용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데다 온라인발매(인터넷 등)와 대면발매(판매점 입장 허용)로 인해 체육진흥투표권(토토)는 오히려 날개를 달았다. 경마 등(경륜, 경정)이 중단되자 많은 경마이용자들이 토토에 참여한 것도 한 몫을 하였기 때문이다. 일부는 불법경마(국내 및
경마는 그 시작 유래부터 '왕들의 스포츠(Sports of kings)'라는 역사성을 띈 거의 유일한 스포츠다. 지금과 같은 현대식 경마는 이니었지만, 기원전에도 지금과 엇비슷한 경마 형태가 있었다고 하며, 중세 유럽에서는 왕들과 귀족들이 즐기던 품격있고, 권위가 높았던 레저스포츠가 바로 경마다.그리고 현대 경마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는 현 왕인 엘리자베스여왕도 경주마를 소유한 마주고, 그리고 연로한 지금도 자기의 애마가 출전하는 경주나 주요한 경마대회에 참석해 경마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또한 여러분들이 익히 아는 세계
잊을 것들은 다 잊고 그리고 접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접고 유유자적 가급적 무심하게 보내자구나~멍~때리기를 일상 생활화 하면서...매일같이 이렇게 다짐하건만 인생사가 그리 녹록치 않네요~!!!큰 욕심 없이 지내고자 하는데도 소소하거나 또는 큰 고민거리가 수시로 찾아오고 생겨나니...그래서 마음 다 잡고, 차분히 고민하고자 또 다시 나서는 나의 밤바다 산책 길~그런데, 오늘 따라 불빛과 자태를 뽐내며 제 발걸음을 유혹하는 '나의 NO.3 카페'인 우리 동네 바닷가에 있는 '카페 니모메'에 가서 정원에 있는 팽나무 아래 테라스에서 커피
어제 '말산업저널'에 기고할 칼럼 한편을 마치니, 오후 6시...오전 산책과 아점 그리고 뉴스 시청 후 틈틈히 휴식하면서 글을 쓰다보니, 약 6~7시간 정도 소요 되었네요.아시나 모르겠지만 전, (주)레이싱 미디어에서 그동안 프리랜서로 일하였는데, 코로나19로 하는 일이 중단돼 최근 인터넷 전문신문인 '말산업저널'의 제주본부장을 맡아서, 하루 1~2편 정도의 일상사를 주제로 하는 글과 경마, 경마산업, 말산업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있어요. 암튼 장시간 글 쓰는 작업을 마치니,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눈도 피곤해
어제, 오늘 바람이 꽤 불고, 쌀쌀...바람 많은 삼다도 제주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산책 길에서 항상 만나는 '카페 월대', 카페 옆에 흐르는 개천 2개가 만나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그 개천들 이름이 하나는 월대천 다른 하나는 도근내천인데, 그 중 상대적으로 유수량이 많고 사이즈가 큰 월대천에서 가게 상호를 차용한 곳입니다. 개천 주위에는 올레길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 적게는 수 십년, 많게는 수백년 수령의 팽나무와 해송 그리고, 버드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꽤 근사한 풍경을 연출하기에 우리 동네 주민들의 산책, 운동 코스로
어제 선상 낚시하러 차귀도에 갔습니다. 4주 전쯤에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완전 꽝~때렸거든요. 당시 우리 배에 선장 빼고, 10명이 승선해 낚시를 했는데, 저 포함해 8명은 한 마리도 못 잡고, 겨우 2명이서 고도리(새끼 고등어) 각각 1마리씩 딱 두 마리밖에 실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불굴의 투지(?)로 재도전 하고자 전장을 나서는 심정으로 출사표를 던진 것입네다.동행한 멤버는 전에도 함께 했던 동네 지인 두 명 이렇게 세 명이 비장한 심정과 각오로 복수혈전을 위해 오전 10시에 작은 어선을 타고 스타트~참고
"행운을 드립니다~여러분께 드립니다~~삼태기로 퍼 드립니다~~~" 젊은 세대들은 모를 수 있으나, 중장년 세대들에게는 꽤 익숙한 노랫가사일 것이다. 30여년 전에 '강병철과 삼태기'라는 그룹이 당시에 유행한 디스코풍의 댄스곡으로 제목이 '삼태기 메들리'라는 노래 도입부 중의 일부분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상기 노랫말처럼 행운을 듬뿍 그리고, 왕창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어영부영 산책 길의 토끼풀 군락지에서 어떤 때는 하나 둘 그리고, 어떤 날에는 세 네 개 많게는 7~8개를 채취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채집한 네잎,
어제 아침 산책 길에 일부는 공짜로 받고, 일부는 구매한 다랑어 어종이 참치 사촌쯤 되는 시비까스라는 생선 1.5마리를 손질 했습니다. 사진 속 사각 그릇은 나중에 먹을 예정이기에 냉장고에서 숙성해서 횟감과 회덮밥용, 타원 접시는 자투리 부분으로 어젯밤 혼술 안주로 먹었고...그리고, 다른 큰 사발은 튀김용으로 구분해서 손질, 보관해 놓음...'21도 한라산 소주' 한병을 싱싱하고, 맛 만점의 사시미를 안주로 해서 때렸는데, 무엇이 부러운가? 이것 또한 내게는 소확행이라~!!!암튼 산책 후에 집에 가서 냉동 은갈치를 해동 후 끓여서
산책길에 있는 동네 바닷가에 있는 '도근내 횟집'에서 주인장 부부(두 분 모두 59년생)가...가게 앞을 지나가던 날 부르기에 갔더니... '시비까스(?)'라는 사시미(횟감) 업계의 최상위급 중 어종인 참치(혼마구로)의 사촌쯤 된다는 다랑어과의 꽤 큼직한 생선 한 마리 집에서 요리해 먹으라고 주었어요. 고등어나 삼치 보다는 휠씬 큰 사이즈(50~70센치)들 였어요. 제가 받은 사이즈는 60센치 정도. 제가 모르는 생선인데 외형이 참치를 닮았기에 해당 생선을 사시미(횟감)로 먹어도 좋냐고 했더니, 피를 안 뺏다고...조림, 국거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개선문대회”는 매년 10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리고 있는 세계 경마인의 축제와 같은 호스레이스 행사이다.정확히 “개선문상” 타이틀은 제4레이스 메인 경기로 1971년 유럽에서 경주의 등급제가 창설된 이래 1등급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경기이다.1920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쇠퇴한 프랑스 경마 재흥을 위해 탄생한 국제적 경주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호스맨이 영국 더비, 켄터키 더비와 나란히 동경하며 승리를 목표로 하는 세계 최고봉 경주의 하나로, 유럽에서 경마 시즌 종반에 개최되는 관
이른 아침에 나서는 산책타임... 제게는 제주생활의 에너지와 활력소를 얻고 소중한 소확행 중의 하나로 자리 잡은 지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일단 집을 나서 근처의 "월대천" 옆길을 따라서 걷다가 천과 이어지는 바닷가로 나갔어요. 월대천은 하천이 많지 않은 제주도의 삼대 하천(산지천, 강정천, 월대천) 중의 하나로 일급수가 흐르는 상수원 공급 장소도 있는 자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해당 하천은 화산섬이라는 제주의 특성상 물이 흐르는 동안 많은 양의 물들이 지하로 유입 그리고, 바다로 나가는 하천의 길이가 짧기에 유수량이 그다
국제경마계에서는 한국경마가 지난 2월부터 중단되고, 온라인(인터넷 등) 발매가 허용되지 않아서 무관중 경마마저도 9월부터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경마시행국들은 경마장이 폐쇄됬지만 온라인발매로 코로나 영향이 없이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아 경마산업 붕괴를 자초했고(호주 저스트 호스트레이싱, 2020.9.2.) 경마산업 붕괴로 국가지방납부 세수가 사라졌다(미국 플릭리포트, 2020.8.28.)고 보도하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날씨가 아주 안 좋은 날 빼고는 아침 산책길에서 거의 매일 만나는 일본인 요시다상~주로 만나는 시간대는 오전 7~8시 사이인데, 오늘은 조금 늦은 시간에 그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늦은 이유를 물으니, 우리 동네에는 포구가 2개 있는데...그 중의 하나인 연대포구에서 가끔 보면서 인사하는 사이였던 조그만 어선 선장을 만났는데, 그가 고기잡이 끝내고 포구에 들어오다가 그를 보고는 삼치 두 마리를 주이서 그것을 집에 있는 아내에게 건네주고 다시 나와서 조금 늦었다고 합니다. 그는 벌써 오늘 요리해서 맛있게 먹을 삼치(일본어로 사와라) 생
오랫만에 롯데리아로 외식 나왔슴메~~물경 8,100원...24개월 할부로 계산하고~ㅎㅎㅎ코로나 이 넘 땜시 수입 제로다보니, 오늘 막대한 소비(ㅋㅎ!)로 부채지수 급상승이네유~~!!!암튼 요즘 쌀 떨어져서...밥이나 죽을 못 먹었더니...탄수화물 부족으로 요요현상(?) 심각함~!!!최근에는 주로 흑돼지와 은갈치 등등만 억지로 먹는데..아시지요? 여기서는 흔하디 흔하지요!암튼 매일같이 삼시세끼...먹었더니~~일단 질리고, 맛도 없고 그리고, 영양가도 부족해서 외식 나왔지비요~ㅎㅎㅎ 쬐그만 사이즈 햄버거 2개와 야채는 바로 박살내고,
우리 동네의 자랑이라고 할 수가 있는 월대천 근처를 산책 중에 찍은 뱡기 사진입니다요. 그 뒤로는 구름과 한라산 자락~~~좋은 풍경이다보니 재빨리 한장 찰칵~~어때요...그림 좋지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는 것이 2~3분 내로는 제주 공항에 착륙하겠네요! 산책 전에 뉴스를 잠깐 보고 나왔는데, 코 앞 추석 연휴 기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려 30여만에 이른다고 하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정부, 방역 당국에서 비대면 정책의 일환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연일 권하고, 홍보하는 상황이다보니...귀성, 귀경을 포기하고, 제주여행을 택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파도야 어쩌란 말이냐날 어쩌란 말이냐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방파제를 넘나드는 파도를 물끄러미 바라보자니... 고교시절 가슴을 세차게 때리고, 아프게 파고들던 시인 청마 유치환님의 '그리움'이라는 싯구절들이 절로 읇조려집니다 그려~!!!이 시에서 파도는 누군가 그리고,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면서... 어쩔 줄 몰라 하면서 부들부들 떨고, 안절부절 못하는 마음과 심상을 상징하는 것일 겝니다! 그리움이 차고 넘쳐 물보라와 포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에는 부서지고, 부서져도...사라져도
산들 바람이 기분 좋게 몸을 감싸는 아침 산책길입니다.가장 먼저 들린 `나의 어장`에서 걷어올린 통발에서 제법 큰 사이즈의 우럭 한 마리와 코생이(놀래기) 3마리... 우럭이야 삼척동자도 아는 어종이니 굳이 설명이 불필요하지요?하지만 코생이는 제주 사람 아니면 잘 모르는 어종으로 제주 전지역 수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서 떼지어 다니는 제주바다의 피래미라고 보심됩니다. 많은 양을 넣고, 매운탕이나 만들어 먹는 어종입니다.암튼 오늘은 우와~대박, 왕건이네요! 요즘은 조황이 안 좋아서 꽝~치는 날도 많은데, 이 정도면 오늘 수확이 아주
돌하르방이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돌할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제주도에서 대개 마을 입구에 세워져서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제주에서는 흔하디 흔한 용암석(현무암)으로 만들어졌는데, 해당 석재가 특유의 구멍 많은 다공질이기에 조형물로써 여백미와 입체감이 베리굿~~!!!자세히 보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쏘아보는듯한 야무진 눈망울...!!! 그대는 누구인가?마을에 침입하는 잡귀들이나 잡인들을 쫓아내는 것이 돌할배들의 주된 임무고, 파견직이나 임시직이 아닌 선천성 정규 직업이라고 합니다요. 그것도 무보수로...교대없는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