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를 거치면서 동기생보다 늦게 기수양성소를 수료한 이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하기 직전인 2005년 기수인생을 시작한 박금만 기수.본격적인 부산경마가 활성화되면서 그의 성적도 16승까지 연간성적이 올랐지만 올해 성적은 기대보다 못하다. 성적으로 인해 가장 큰 고민을 하는 것은 기수 본인이겠지만, 지켜보는 경마팬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국내 최초 외국인 조교사로 출발한 울즐리 조교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금만 기수는 마카오에서의 경주경험을 기회로 보다 시야를 넓히고 있는 듯 보여 향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
- 도박규제넷, 국정감사 앞두고 경마산업 압박 인터넷 베팅 중지 촉구 성명서 발표- 건전한 사행산업 발전을 위해 온라인 베팅 권장돼야 사감위에 대한 국정감사의 강도 높은 질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감위 탄생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도박산업 규제 및 개선을 위한 전국네트워크(이하 도박규제넷)이 인터넷 베팅 중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사감위의 국정감사에 맞춰 한국마사회에 대한 형사고발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의혹을 받아온 사감위와 도박규제넷의 정도를 넘어선 관계가 단순히 낭설만은 아니었음을 알게하고 있다
- 부실한 종합계획안 강행하려는 사감위에 집중 추궁 따를 전망- 마사회, 국정감사 통해 경마산업 위기 탈피 기회로 삼아야 2008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사행산업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고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선 국무총리 소속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10일(금)로 진행되는 가운데 사감위 측은 “당초 발표한 종합계획안에서 물러설 의사가 없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감위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가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사감위가 오류
- 개장원년 첫 경주의 히어로 ‘원더러브’로 첫 경마대회 우승- 과감한 호주 유학 선택 … “내년 기회되면 프리기수로 활약하고 싶다”〈한상규 기수 프로필〉 소 속 조 : 12조(조용배) 생년월일 : 1978/01/22 (30세) 데뷔일자 : 2002/09/13 기승중량 : 50Kg (신장 157cm) 통산전적 : 938전(94/91/91/80/92) 승률 : 10.0 % 복승률 : 19.7 % 최근 1년 : 157전(12/14/13/11/8) 승률 : 7.6 % 복승률 : 16.6 % - 우선 ‘원더러브’의 경마대회 우승을 축하한다
- 한승수 국무총리, 온라인 불법도박물에 대한 대책 강구 지시- 사감위는 불법사행산업 대책수립과 도박중독 예방 치유에 집중해야제2의 바다이야기 사태가 올 것인가?최근 오프라인상의 불법도박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온라인 불법도박물이 급증해 사회문제를 급부상하고 있다.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불법도박은 과거 바다이야기의 폐해를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나 단속이 쉽지 않은 상태다.이에 대해 최근 한승수 국무총리가 불법 사행성 게임 확산에 대한 대책을 지시한
- ‘전국민 말타기 운동’ 전개로 승마의 붐-업 이루겠다- ‘사감위 과도한 규제’, 절충안 필요해3선 의원 출신으로 사감위라는 거대한 파도를 만나 어려운 상황속에 처한 마사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김광원 신임 마사회장의 향후 대략적인 밑그림이 나타났다. 김광원 신임 한국마사회 회장(67세)은 취임 후 2주 만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승마를 국민스포츠로 육성하는 승마활성화를 통한 말산업 발전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김광원 회장은 지난 10월 2일(목)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승마장 10개소가 생겨나도록 하고 지자체
- 부상으로 인한 늦데뷔, 대기만성(大器晩成)으로 만회한다!!- “경마팬에게 말 잘타는 기수로 기억되고 싶다”어떤 일을 하던 신인시절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큰 포부를 안고 있을 것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국내기수중 가장 늦은 데뷔를 한 이후 가장 큰 꿈을 안고 경주로를 질주하고 있는 기수가 바로 이성재 기수다.23기로 입소하였지만, 부상으로 인한 공백과 군복무로 인해 서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26기와 함께 졸업해 홀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수생활을 시작했다. 졸업시 전체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나름대로 기본적인 기승술을 인정받은
- 보수·진보 양 진영 사감위 비판 및 폐지 주장 - 공영방송 KBS도 불법도박 속수무책인 사감위 비판드디어 정체성을 잃어버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에 대해 보수·진보 양 진영이 전격적인 비판과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굵직한 이슈마다 첨예한 대립을 해온 보수·진보 양 진영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에 관해서는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보수단체인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지난 21일(일) ‘로또 중단하고 철저히 조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 짧지만 만족스런 한국생활, “영원히 한국에서 말을 타고 싶다”〈다니엘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77/04/28 (31세) 데뷔일자 : 2008/08/27 기승중량 : 53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26전(2/1/6/1/0) 승률 : 7.7 % 복승률 : 11.5 % 최근 1년 : 26전(2/1/6/1/0) 승률 : 7.7 % 복승률 : 11.5 %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고 가족들은 현재 어디에 있는지?▲ 부모님과 1남 2녀에 장남이다. 가족은 현재 남아공에 있고 아직 결혼은 안 했다.-
- 공청회 통해 오류·부실 투성이 종합계획안 일부 수정으로 밀어붙이기!!- 관련부처 ‘완화·개선’ 요구, 사행사업체 및 관련단체 거센 반발로 진통 예상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가 공청회를 통해 근거자료의 오류와 부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강도를 완화하는 정도에서 정부 권고안 확정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사감위에 따르면 공청회 개최 후 지난 7일(일) 사감위 회의실에서 사행산업 전문가, 업계 관계자, 민간위원, 농림수산식품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 등 40여
- 농림수산식품부 ‘총량조정 목표 0.77%로 조정 요구’- 정부부처, 일제히 총량조정 개선 요구사감위가 마련중인 사행산업 총량 규제에 대해 정부 각 부처가 일제히 완화 및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달 19일 사감위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2008년 6조375억여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0.64% 수준인 사행산업 순매출액을 오는 2011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국가의 사행산업 평균 비중인 0.58%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밝히자 각 부처가 재검토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사행사업체를 관리·감독하고 있는
- 10일(화) 1천여명 참여‥사행산업 종합계획 강행에 반발- 11일(수) 제주비대위, 사감위 방문 항의 집회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발표를 앞두고 농축산단체 및 말 산업 관련단체, 노동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우선 당초 사감위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던 10일(수)에는 한국마사회노조(위원장 김정구)를 비롯한 말산업 관련단체와 사행산업관련노조, 공공노조 등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감위 사무처가 있는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앞에서 ‘사감위 규탄 총력 투쟁’집회를 개최했
- ‘스포츠토토’ 간접 관련사인 동양종금에 사외이사로 활동- 사감위의 불공정 정책결정이나 집행에 우려 주장 거세김성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이 관련 대상업체와 간접적이나마 관련이 있는 기업으로부터 매달 급여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위원장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감위가 불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김 위원장의 스포츠토토 간접 관련사 사외이사 활동은 지난 5월30일 동양종합금융증권(동양종금) 주주총회를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초까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뒤 9월부터 토토와 경마·경륜 등 사행산업을
- 최선을 강조하는 와타세 기수, 부산경마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국제화 시대를 맞아 낯선 이방인에게 문호를 개방했던 부산경남경마공원에 일본출신 기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내 최초의 외국인 기수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남는 베이커 기수를 필두로 최근 우찌다 기수가 잘 나가는 외국기수 계보를 잇고 있는 가운데, 일본출신의 와타세 기수가 부산에서 제3의 성공적인 외국용병으로 떠오르고 있다.아직은 경주경험이 많지 않지만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와타세 기수에게 부산경마와 현재의 생활 등을 들어 보았다.〈와타세 기수 프로필〉
- 오는 10일(수) 사감위 전체회의 일정에 따라 규탄 대회 준비- 사감위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재검토 요구 거셀 듯합법사행산업 노조가 올바른‘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대규모 규탄대회를 준비해 사감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공공레저산업노조협의회(위원장 김정구)는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의 사감위 전체회의 일정이 10일(수)로 알려지면서 이에 발맞춰 당일 사감위 앞에서 공공노조연맹과 연대한 규탄대회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노조는 노조홈페이지를 통해 사감위 규탄
-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일부 부처 편향으로 중립성 도마에 올라- 종합계획 수립시 총체적 부실 드러나 전면적 재수립 요구 높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바다이야기’로 대표되는 도박성과 중독성이 강한 사행성 도박게임류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사회문제로 이슈화되면서 사행산업에 대한 부작용과 폐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설치 근거법이 국회를 통과해 국무총리 산하로 설치되게 됐다.당시 마필·경마산업계는 경마산업이 다른 사행산업과는 엄연히 다른 특징이 있음을 알리고 사행산업통합감독법에서 경마산업을 제외해줄 것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개장으로 한국경마가 본격적인 지방경마시대를 개막하면서 최대 히어로로 떠오른 기수가 바로 양영남 기수다.개장 첫 날 첫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개장기념경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양영남 기수의 활약은 10월경마에서 6승을 올리면서 부산 첫 월간 최다승 자리를 차지했고, 개장이후 2005년 경마에서 무려 10승을 올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군입대로 인해 2년여의 공백을 가진 양영남 기수는 점차 안정기로 접어들면서 후배기수들의 급격한 기승술 향상을 절실히 느껴야 했다.올
-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 모아 일간지 1면 광고- 광고 후 언론 및 정계 관심 증폭경마산업 및 축산업 종사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으로 모아 사감위 규제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폭탄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물은 ‘1. 사감위의 종합계획은 규제명분을 위해 자의적 왜곡과 누락, 부작용을 과장한 부실 규제폭탄입니다. 2. 사감위는 정책조정·감독을 위한 본분에 충실해야 합니다. 3. 사감위 위원장도 문제를 시인한 종합계획은 원점에서 재검토외어야 합니다.’라는 3개 문안에서
- 평화방송과의 인터뷰 통해 자료의 문제 인정하고 재검토중이라 밝혀- 사감위 전원합의체로 운영, “밀실행정 아니다”해명김성진 사감위원장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행산업 종합계획의 근거 자료에 문제가 있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재공청회 개최가능성, 시행계획시 사행사업자 참여 등을 언급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김성진 위원장은 지난 28일(목) 평화방송 에서 진행자가 제기한 통계 자료의 조작 의혹에 대해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자료와 분석방식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사실상 사행산업
- 공청회에서 제기된 문제로 종합계획 발표 연기 불가피- 9월말 지나야 계획안 발표 일정 나올 듯내달 2일 확정될 예정이던 사행산업의 매출 총량 규제를 담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의 사행산업종합발전계획안이 또다시 한 달이상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사감위가 사행산업 시행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들의 거센 반발에 밀려 지난 19일(화) 개최한 공청회에서 종합계획의 근간이 된 각종 자료들이 오류와 엉터리였다는 지적이 주류를 이루면서 당초 사감위가 7월말 발표에서 한차례 일정을 연기해 오는 9월 2일 발표 예정이던 종합계획안이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