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돈박(주) 김종수 대표,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농가 소득 증대·소비 시장 개척·체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돈박(주)의 김종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과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매달 선정,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해오고 있다.농업회사법인 돈박(주) 김종수 대표는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승마의 본고장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재희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대회 참가를 위해 장소를 이동한다는 것은 승마에서는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말과 함께 이동을 해야 하고, 특히나 인접한 장소가 아닌 대륙을 건너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은 많은 비용도 수반하기 때문이다.유럽과 한국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국내 선발전에 참가한 전재희 선수를 만나봤다.-한국에 온 이유는8월에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선발전이 있어 참가를 하게 됐다.-현재는 유
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 부경 파업 상황에 입장 밝혀 환급률 인상 등 현안 투쟁 권고…진정으로 노조에 도움주는 일 주장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경마 이중 과세 철폐 헌법 소원 청구 및 경마 인터넷 베팅 입법 허용과 환급률 인상 등 경마산업 현안에 대해 고객 입장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낸 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가 부경 파업 상황에 대해 5월 31일 입장을 밝혔다.‘민노총은 부경 경마장을 떠나라’라는 기고를 통해 김병홍 대표는 “경마의 공정성은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이뤄지는데 소득 분배에만 신경 쓰는 건 경
건강한 밥상 추구,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 이동현 대표 어린이·청소년 대상 우리 농업·농촌 가치 전파에도 앞장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친환경 및 바른 먹거리 중요성을 설파하고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에 앞장선 ‘농업 과학자’가 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전라남도 곡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의 이동현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 이동현 대표는 “건강한 밥이 곧 약이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 이래 친환경 쌀의 품종 연구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5월 2일부로 인사 발령을 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에 윤각현 본부장(55세)을 임명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에 따르면, 윤각현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내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대내외 소통 능력을 지닌 대표적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박사)를 졸업하고 1989년 4월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부산경마처장(2014~2016년), 감사실장(2017~2018년)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감사실장 재직 시 청렴한 직장인의 표본이라고 소문이 날 정도
국민 모두가 주체가 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추구하는 범국민 네트워크, ‘국민농업포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상임대표로 정명채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한국농어촌말산업협회 고문 및 전(前)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선출했다. 국민농업포럼이 매월 발행하는 ‘국민농업네트워크’ 제19호에서 정명채 신임 상임대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취임 인사를 밝혔다. 정명채 대표는 “소비자, 시민사회단체 등 국민이 함께 관심과 힘을 모으는 농업으로 가야 한다
아일랜드 출신으로 60년간 제주에서 선교·사회사업 펼친 ‘돼지 신부님’2003년 개장 성이시돌 경주마 목장, 선진 말산업 접목해 선구자 역할문재인 대통령, “국민 가슴 속에 하느님 사랑과 평안 새겨주셨다” 조전“1954년, 제주 한림 공소에 첫 부임한 아일랜드 출생의 한 젊은 사제는 이곳 제주에서 참담한 가난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가난보다 더한 ‘절망’을 몰아내기 위해 힘겹고도 기나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버려진 땅, 척박한 땅, 희망 없는 가난한 땅. 모두가 불가능하다며 외면했던 황무지에 묵묵히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미 반세기를 넘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농업진흥지역과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를 차등해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4월 18일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철희, 설훈, 심재권 의원 등 10명이 공동 발의했다.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업진흥지역과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를 차등해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지보전부담금의 독촉장 발급에 따른 납부기간을 1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하고, 가산금 부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소재 ‘와이팜영농조합법인’의 유근준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유근준 대표는 세종시에서 생산한 90여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등 공공기관에 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위생‧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며 농가와 조합 그리고 소비자 간 유기적인 로컬푸드 유통망을 구축해 연평균 약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계약 농가가 품질 상승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전량 구매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가공 및 유통 단계의 품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엑소(EXO)’ ‘트와이스’까지.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연령대로 구성된 이들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가사의 노래, 랩, 거기에 멋진 군무까지 보여주는 댄스그룹으로 활약하며 꽃 미모를 자랑한다. 흥미롭게도 아이돌 연령대는 20대 초반에 집중됐지만 팬층은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게 퍼져 있으며 SNS의 영향으로 인기는 국경을 초월한다. 엄마들은 딸과 함께 BTS의 칼군무에 환호하고 군부대뿐 아니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6일과 27일 열린 ‘2018 경기도 말산업 발전 워크숍’에서 승마체험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 용인 포니승마클럽 최태훈·박선영 부부는 이제 막 서른 남짓의 초년 부부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승마사업자 중에는 어린 나이 축에 속했지만, 그들은 자신의 포니 승마사업에 굳은 철학과 노하우, 청사진을 그리고 있었다. 아울러, 2017년 말산업대상 올해의 승마클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당사자들이기도 한 최태훈·박선영 부부의 얘기를 들어봤다.-2017년 말산업대상 올해의 승마클럽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은.생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 내용 중 ‘경주퇴역마의 안전한 순치·조련을 통한 승용마 보급’은 핵심 과제로 꼽힌다.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일본 크레인 승마클럽의 세리마치 교관을 강사로 초청해 선진 순치·조련 기술을 전수받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경주퇴역마의 순치·조련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인 크레인 승마클럽의 노하우를 국내 상황에 맞게 담아내겠다는 것이다.물론, 국내에도 경주퇴역마를 승용마로 쓰기 위한 순치·조
“서울·부산 간 마주협회 통합 필요…적자마주 해소에 도움 될 것” “가격 제한 풀고 세계와 맞닥뜨려야…국내 생산농가 보호 위해 국산·외산 경주 분류돼야”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지난 3월 17일 제7대 부산경남마주협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새롭게 취임한 김욱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사회와의 동등한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 형성과 국내 경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제6대 부산경남마주협회 시절 집행부에서 수석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경마 선진화 및 국제화를 위해 열심히 뛰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5일 2018 코리아핸디캡핑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지난해 우승자인 ‘카이레이스’도 어김없이 올해 첫 예선전에 모습을 비췄다.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그의 얘기를 인터뷰로 담았다.-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 예상대회 현장을 다녀왔다. 소감은.일단 모든 게 새롭게 느껴젔다. 경마에 대한 인식차이가 가장 컸고, 즐기는 분위가가 정말 좋았다. 배팅대회에 나온 참가자들과 경주마나 개인사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 단순히 돈을 따기 위해 배팅하는 게 아니라 관람을 위해 추리 분석하고 경마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연임에 성공한 서울마주협회 제11대 강석대 회장 인터뷰 “마주 위상 강화 최대 목표…경마 선진화 선도 새 시대 열겠다”한국경마의 핵심 주체인 서울마주협회의 새 수장에 강석대 회장이 재취임하며 경마 선진화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마주의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마주 회원들의 많은 지지 속에 연임에 성공한 강석대 회장이 3월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국산 최강 스프린터들의 무대인 제26회 서울마주협회장배 개최와 마주들의 축제인 ‘2018 오너스데이’ 기념식이 함께 열리는 이날 취임식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씨수말 사업이 가장 큰 화두”“말 생산농가의 어려움에 관심 가져주길”“개인적으로 생산한 말이 대통령배 우승하길”[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의 침체 속에 경마산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경주마 생산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국내산마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씨수말 사업은 더딘 속도를 내고 있는데 외산마의 경주 출전은 늘고만 있는 상황이다. 과거 1, 2군 경주에만 출전이 허용되던 외산마는 어느덧 5군 경주에도 모습을 드러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더불어, 국내산마 경매 시장은 여전히 차갑기만 해
박병종 대표, ‘새만금지구 말산업복합단지의 효율적인 개발 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가치사슬 모형 이론 적용해 새만금 활용 방안·6차산업 활성화 등 정책 방향 제시[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내 내륙 지역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전북 새만금지구에 말산업복합단지 조성 여부를 두고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자산투자운용 대표이사 박병종 대표이사는 “새만금지구 말산업 복합단지의 효율적인 개발 방안에 관한 연구”제목으로 논문 발표를 했다정부가 제2차 종합계획에서 2021년까지 새만금 농업 용지를 말산업복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학자 중 한 명인 정승헌 교수는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말산업과 관련된 이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진행했다. 말산업육성법 제정될 당시부터 건전한 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방향성을 제시했던 정 교수에게 토론회 전후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이번 정책 토론회의 개최 취지는 무엇인지.그동안 우리나라 경마산업이 말산업의 주력 산업으로 외형적으로 많이 성장한 건 사실이지만 최근 몇 년간 침체의 길을 걷고 있다. 국민들에게 외면
취임식 전 첫 행선지로 노조 전격 방문, 저녁엔 신입사원 간담회 고향, 천안 문화공감센터 방문도…홈페이지 영상으로 대고객 인사 취임식서 업무 투명 공개 원칙…일정 사전 공개해 차별화할지 관심경마팬들 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 ‘사랑방’ 개설 요구 첫 대응 주목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1월 19일 전격 취임한 김낙순 제36대 한국마사회장의 행보가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며 화제다. 출근 첫날 취임식 전에는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을 방문해 노조원들의 의견을 청취, 국회 초대 노동위원장 보좌관을 지낸 이력과 노동 문제에 대한 일관된 철학을 직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1월 25일 인신협 정기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기현 사무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현행 사무국장의 사무총괄 업무를 확대하여 협회장을 보좌하고 대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기현 사무총장은 인터넷신문위원회 사무차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5년 9월부터 인신협 사무국장을 맡아왔다.신임 김기현 사무총장은 “인터넷신문의 산업적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과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