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최병욱 협회장과 협회이사 9명, 홍콩 론진마스터즈 국제승마대회 참관학생승협, “관람객 유치 위한 다양한 이벤트, 국내에도 접목시킬 터”대한승마협회 산하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가 한국 승마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세계 유수의 국제승마대회를 참관하고, 축제화된 다양한 이벤트를 국내 승마대회에도 접목시켜 한국 승마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학생승협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론진마스터즈 국제승마대회를 참관하고 돌아왔다. 이번 론진마스터즈 참관단은 학생승협이 지원한 7명의 이사들을
2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승마단체 통합총회 개최통합승마단체 명칭은 대한승마협회, 통합회장에 박상진 대한승마협회장 추대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승마단체간 통합이 발빠르게 이어지고 첫 통합총회가 개최됐다.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회장 박남신)는 지난 1월말부터 양단체의 조속한 통합을 합의하고 이에 따른 세부사항에 대해 집행부간 조율을 통해 협의 마치고, 25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파크텔에서 각 시도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첫 통합총회를 가졌다.이날 통합총회에서는 이원화되었던 승
농축산부, 2016 말산업 육성대책 시행계획 발표‘안전한 말산업 조성’·‘경쟁력 강화’·‘교육·홍보’ 등 359억 원 투입 축산법령에 가축이용업 신설 추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지원대상에 승마시설 포함올해 정부의 말산업 육성의 최대 화두는 ‘안전한 말산업’으로 밝혀졌다. 안전한 말산업 추진으로 제1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의 5년차 마무리에 집중한다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12년 수립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 계획을 마무리하고 말산업을 FTA 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2016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 등 도내 18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개최되는 가운데 중학부 37개 종목 중 승마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초등부 20종목, 중학부 37종목이 마련됐으며 대한체육회 측은 소년체전과 관련한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3월 27일 이후 통합될 시도경기단체·체육회 등 관련 단체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체육정보시스템(http://pis.sports.or.kr)에서 받는다. 시도 대표자 회의는 5월 4일 수요일 오후
21일(일), 2016 부경마주협회 정기총회 실시 감사 서정범·이종석 마주 당선 김경태 마주가 2월 21일(일)에 열린 2016 부경마주협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렛츠런파크 부경 4층 마주실에서 진행된 2016 부경마주협회 정기총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 변호사의 입회하에 진행됐다. 2015년도 결산안 심의에 대해서는 회비 운영 방법 및 집행부 안건 공지방법 등에 대해 일부 마주회원들의 뜨거운 질문과 질책이 이어졌고, 30여 분의 토론 끝에 최종 의결됐다. 추가 안건으로는 제6대 회장 및 임원 선출에
말산업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방송제작 적극 협력 약속 레이싱미디어가 KBS N과 업무협약을 맺고 말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KBS N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레이싱미디어 측에서는 김문영 대표이사, 송종기 경영본부장이, KBS N 측에서는 이준용 대표이사, 송전헌 부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방송제작 △말산업 발전을 위한 언론사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마사평가 세분화·순위에 따른 마방 대부 예정 산업재해 관련 항목 신설해 안정성 제고 촉구 마사대부 제도가 2016년을 기점으로 변화를 맞는다. 한국마사회는 마사대부 평가기준 및 제도 변화를 통해 서울경마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가기준을 경마 공정성 강화와 경마산업 위기극복 과제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방향으로 재정비했다고 전했다. 개선안은 크게 평가항목·평가방식·마방가감·대부규모·최대증감폭·대부기간에 대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마사평가는 입사율과 출주율, 승·복승률을 기준으로 하던 기존의 항목을 더욱 세분하여 총 9
2013년 국가대표 코치 수당 부당 지급 건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가 지원금 중단 징계를 받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가 ‘공지문’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승마협회는 지원금 중단 징계와 관련해 관리 감독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먼저 사과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약속했다. 협회 측은 작년부터 “국가대표 훈련 관리 감독 프로세스를 강화했고”, 올해부터는 “불시 현장 점검, 윤리서약서 징구 등을 통해 더욱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전국승마연합회와의 통합, 전국소년체전 개최, 브라
한국마사회가 25일,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을 예고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현장에서 승마활성화를 선도할 전문 승마교관 양성을 목표로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민간 승마 자격시험이다. 일반 승마장이나 농어촌 승마시설 등 산업 현장에서의 실용성이 뛰어난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기승능력뿐만 아니라 말에 대한 총괄적 이해, 관리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필기시험은 4월 10일 마술학, 마학, 말보건관리 3과목을 치르며 실기시험은 마장마술로, 6월 6일과 7일 중 본인이 희망하는 날에 응시 가능하다. 제5회~6회 필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2015년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 선도 부처로 자리매김했다.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는 정부의 국정 운영 철학인 정부3.0의 부처별 추진 기반(개방‧공유‧소통‧협력)과 중점 과제 성과 등을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공공서비스 설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국민 참여 액션 러닝’을 실시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스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국민 맞춤형 서비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 정확한 질병 진단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2016년 질병 진단 프로그램에 따라 질병 진단 심화 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질병진단 심화교육’은 1~3개월 동안 축종별 주요 질병 및 현장애로형 생산성 저하 질병에 대해 병리, 바이러스, 세균 분야로 구분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대상 기관별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질병 진단 기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201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 성산면 소재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에 공공 승마시설이 조성된다.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 일환’으로 국비와 시·도비 각각 8억 원 등 총 2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사업 추진에 들어간 군장대학교 승마시설은 10월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총 대지 4천 평 규모로 개발되며 실내·외 마장과 원형마장, 마사를 비롯해 각종 교육장이 들어선다. 지난해 ‘말산업 육성 사업 공공 승마시설 분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군장대는 공공승마장 완공 시점에 맞춰 △말산업 경영학과 신설 △유소년승마단 △승마 교실 운
지난해, 212개 강좌에 무려 1000여 명 넘는 수강생 몰리며 호황 이뤄한국마사회 올해도 수강료의 37.5% 지원 지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승마교실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한국마사회는 최근 올해도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승마교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해 4월, 일반국민들이 손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30곳에서 일제히 승마교실을 운영했다. 총 9개월간 212개 강좌에 무려 1천여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몰리며 지역주민들
관광·문화 접목…2020년까지 102억8천만 원 투입 예정 4호 특구 지정 앞두고 전북도 기초자지단체 가운데 선점올해 상반기 내 제4호 말산업특구가 지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정읍시 말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2016~2020년)’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정읍시 농생명전략사업단 내 축산과가 내세운 중장기 계획은 ‘정읍의 말과 사람, 관광, 문화가 함께하는 국민 공감 웰빙 산업 육성’을 목표로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정읍시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 여건에 맞는 농어촌형 승마장 개발
한라마의 경주마 퇴출이 2023년으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 제주마생산자협회, 한라마협회는 17일 오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말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합의안을 마련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전성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김상철 제주마생산자협회장, 김상필 한라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협약식에서 ‘한국마사회는 제주마 경주 전면 시행 시기를 2023년으로 변경한다’는 내용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 한라마협회는 한라마를 국내 대표 승용마로 정립시키기 위한 수요창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도내 사육 농가의 제주마 증식, 개량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주마 무상 교배를 기존 3월에서 앞당겨 2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마 무상 교배를 앞당겨 추진하게 된 것은 매년 제주마 교배 대상 암말의 증가와 망아지 분만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농가 실정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된 것. 금년 무상 교배에 이용될 씨수말은 우수 혈통마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12마리를 선발했다. 교배 절차는 사육농가에서 축산진흥원으로 교배 희망일 기준으로 최소 1일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25년만의 통합을 논의해 온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양옥·이하 통준위)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출범 발기인대회를 열려 했으나 대한체육회 추천 통준위 위원 3명과 국회 추천 통준위 위원인 신승호, 김준수 위원이 불참한 데다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위원 한 명도 퇴장하는 바람에 사실상 무산됐다. 발기인대회에는 안양옥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이 참석했지만,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불참했으며 통준위는 발기인대회의 형식을 축소하는 등 모양 다잡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상진)는 국가대표 순회코치가 훈련을 하지 않고 거짓 훈련보고서를 작성하고 수당을 받아간 문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중단 당했다. 문체부는 대한승마협회 외에도 대한사격연맹과 대한수영연맹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했다고 12일 밝혔다. 단,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비는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2015년에도 대한씨름협회, 대한공수도연맹, 대한택견연맹(현 대한택견회)에 임직원의 보조금 횡령의 책임을 물어 보조금 지원 중단 조치를 내린 바
첫 정식 종목 입성 승마 경기, 참가 규정 문제 지적 다가오는 5월,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 승마 경기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승마계 일각에서 참가 규정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소년체전 승마 경기 예정 규정에 따르면, 장애물 종목에는 한라마를, 마장마술 종목에는 웜블러드로 대여마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가 된 규정은 마장마술에 포니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 기존 유소년대회뿐 아니라 기존 규정은 151cm 이하 포니로 대회 참가가 가능했다. 승마계 일각에서는 △추첨으로 진행되는 대
1991년 국민생활체육회 창립 이후 분리됐던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체육의 대통합을 앞두고 변수가 등장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새 정관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 위반을 지적하면서 발기인 대회 불참을 선언한 것. 대한체육회는 통합체육회의 새 정관은 정부의 스포츠계 자율권 침해 및 과도한 간여의 소지가 있어 IOC 헌장에 위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1일 통합추진위원회 자체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 발기인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발기인 총회에서 미완성 정관을 승인할 수 없으며 먼저 IOC의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