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페로아
벨몬트스테익스 와이어투와이어 승리.. 37년만의 삼관마 부재 숙원 풀어

우리시간 7일 오전 美뉴욕 벨몬트파크에서 열린 제147회 벨몬트스테익스의 패권은 ‘아메리칸페로아’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아메리칸페로아’는 5월에 열린 켄터키더비와 프리크니스스테익스 우승에 이어 이번대회까지 북미 3관 대회를 모두 휩쓸며 역대 12번째 삼관마로 역사에 남게됐다.
37년만의 탄생한 영웅의 모습은 말그대로 압도적이었다. ‘아메리칸페로아’는 초반 여유있게 선행을 주도한 후 결승주로 들어 더욱 후속마들과의 간격을 벌리며 5와1/2마신 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2400M 주파기록은 2:26.65
현지 언론과 포털사이트에서는 21세기 첫 삼관마 탄생 소식을 앞다투어 헤드라인으로 장식하며 ‘아메리칸페로아’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메리칸페로아’ 이전의 북미 삼관마는 1978년 ‘어펌드’가 마지막이었다.

삼관마 탄생 후속 기사는 말산업저널과 경마문화신문을 통해 이어집니다.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