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필육성영농조합 부설 국제재활승마치료연구원은 13일, 대구시민 소비자의료생활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재활승마 치료를 적극 활성화해 나가기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민 의료생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필육성영농조합 부설 국제재활승마치료연구원과 함께 자폐아 및 발달 장애아에게 재활 승마 치료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과의 소통과 협력, 힐링 및 교육, 문화 그리고 국민 건강 증진 향상과 지역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동반 성장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생협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말산업을 통한 다양한 연계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향후 우리나라가 재활승마 분야에서 선두를 이끌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 본다”고 설명했다.

국제재활승마치료연구원의 손형식 사무총장은 “아직은 미약한 국내 재활승마 치료 분야지만 오로지 한 길만을 바라보고 정진하면 선진국 수준의 관련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필육성영농조합 부설 국제재활승마치료연구원은 13일, 대구시민 소비자의료생활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 국제재활승마치료연구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