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처 주관…지역주민들과 기념 촬영도

▲2015년 개설한 강릉영동대 승마산업학과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체험 승마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 산학협력처(처장 서흥석)는 11월 23일 지역주민 100여 명을 학교로 초청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고, 대학 특성화 사업 추진전략인 지역상생협동의 일환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봉사 활동에는 총 8개 학과가 참여했는데 승마산업학과는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체험 승마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외에 간호학과는 혈당·혈압측정 등을, 안경광학과는 맞춤형 안경을 선물했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대학이 책임지고 사회책임 역할 구현을 실천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대학의 사회책임 역할 구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강원도 내 최초로 2015년 승마산업학과를 개설, 3년제로 운영하며 졸업 후 승마지도사,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승마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승마 전문 인재를 육성 하고 있다. 올해는 제5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승마산업학과 1학년 서인호 학생이 장애물 A에서 우승하고 클래스에서 우승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5년 개설한 강릉영동대 승마산업학과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체험 승마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황인성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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