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마경찰대, 전문 코치와 함께 교육 진행

▲사진은 인천강화경찰서가 지난 8월 16일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 명과 명예경찰소년단 ‘기마경찰대’ 현장 체험을 한 장면(사진 제공= 인천기마경찰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2월 5일 장애아동을 위해 기마경찰대와 함께 하는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7세 이상 13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매립지공사의 후원으로 인천기마경찰대가 교육을 진행한다.

재활승마 전문코치와 경찰관이 함께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아동에게 신체적 치료효과 뿐 아니라 사회성 및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석창 인천기마경찰대장은 “경찰관서에서 재활승마를 운영함으로써 장애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소외계층 어린이가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인천강화경찰서가 지난 8월 16일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 명과 명예경찰소년단 ‘기마경찰대’ 현장 체험을 한 장면(사진 제공= 인천기마경찰대).

황인성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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