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마사학부, 4년 과정 정시 3차 모집 중
동북아시아 말산업 교육 중심대학,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학부장 김병선)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 3차 과정을 모집 중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제 과정으로 2013년 신설돼 운영하고 있는 마산업자원학과는 일반전형 10명과 정원 외 10명 총 20명이며 마사학과는 일반 4명, 정원 외 8명으로 총 32명을 선발하고 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가 말산업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한 후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우수한 시설과 교수진을 구축해 생산·육성목장, 승마장, 경마장, 조련센타 등 실습 환경 풍부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말의 생산, 육성, 조련, 승마, 경마, 재활승마, 장제 등 말산업 전반에 관해 교육도 진행 중이다.
13일 오후 5시까지 방문·인터넷·우편 접수 마감이며 면접과 실기 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합격자 발표는 14일 오후 5시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은 16일까지 해야 한다. 전형료도 면제로 타 대학 정시 모집에 합격해 등록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충원되지 않았을 경우 정시 4차 모집을 통해 14일부터 추가 접수 및 충원을 2월 28일까지 할 예정이다. 문의: 064-741-6724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 3차 과정을 모집 중이다. 제주한라대학 마사학부 교육 인프라인 교육동과 실내마장, 실습마사 조감도.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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