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복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오영복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한국경마와 말산업의 전문 언론 매체로서 항상 말산업 발전과 선진 경마문화 창달의 목표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의 창간 19주년과 의 창간 4주년을 맞이함을 전 회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말산업 발전을 위한 각개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되고 말산업 발전 5개년 계획 시행과 말산업특구 지정 등 많은 변화와 발전은 거듭되고 있으며 제2차 5개년 계획 또한 시행되고 있으나 외형적 확대에 걸맞게 실속이 있는지, 앞만 보고 달려 온건 아닌지 지금쯤 되돌아보고 미흡한 점이 있다면 충분이 보완하며 기초를 튼튼히 하여 먼저 빨리 가기보다는 같이 멀리 갈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합니다.

생산 목장에서도 경마 혁신안으로 인한 많은 우여곡절은 있었으나 그에 맞게 걸음을 맞춰가기 위해 씨암말 개량과 경주마 질적 향상 등 많은 투자와 노력을 배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우리나라 2개 경마장에서 소요되는 서러브레드 경주마 두수는 한정적이며 잉여마 처리 손실 등 농가 수입은 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하여 영천경마장의 조속한 개장 등 장기적 경마장 확대와 잉여마 처리 보존 방안 등 다각적인 말산업 확대와 손실 절감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경마와 승마를 포함한 전체 말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각 단체별 저마다의 주어진 학무에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역시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로서 환부를 들춰내고 수술대에 올릴 수 있도록 비판과 대안을 통한 평론으로서의 소임과 역할을 지숙하여 주시길 바라며 그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 발전하여 창간 주년을 맞이함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이제 걸음마 단계에서 한국경마의 역사와 같이 100년의 역사로 과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단법인)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오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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