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승마힐링센터, 3학기 재활승마 강습 진행

▲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8월 24일부터 3학기 재활승마 강습을 시작한다. 재활승마는 장애인 맞춤형 승마 수업으로 신체와 정신적 치유를 도모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8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6주간 재활 승마 3학기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 시간대별로 강습생을 모집하며 만 6세부터 30세의 재활승마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를 지참해야 한다.

개별 강습반과는 별도로 학기 중 기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체험반도 운영 중이다. 단체 체험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승체험 및 다양한 말 교감 프로그램 등 10여 가지의 콘텐츠 중 선택해 진행한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강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6~8주로 구성된 학기별로 강습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사업에 속하는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전국 3개 직영점(과천본점‧원당점‧부산점)에서 신체‧정신적 치유를 도모하는 재활승마와 힐링 승마를 주요 콘텐츠로 두고 강습을 하고 있다.

강습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승마 수업은 물론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재활승마의 경우 리더와 사이드 워커 등 승마수업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가 필요해서 강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신체 건강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므로 재활승마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8월 24일부터 3학기 재활승마 강습을 시작한다. 재활승마는 장애인 맞춤형 승마 수업으로 신체와 정신적 치유를 도모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