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 끝마쳐

제6회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 끝마쳐
필기시험 합격률 40%, 지난해보다 낮아져…신·구교재 병행 공부 이유
올해 처음 자격 부여된 만 17세 21명 응시
이중 합격자 15명으로 합격률 71.4%
11월 23일까지 결격사유 조회 거쳐 최종합격 발표예정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원은 ‘제6회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인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시험이 10월 27일 재활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은 459명이 응시했고 159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40%로 지난해 57%보다 낮았다. 종목별로 보면, 말조련사는 184명 응시 81명이 합격(합격률 44%), 장제사는 40명 응시 14명이 합격(합격률 35%), 재활승마지도사는 170명 응시 64명이 합격(합격률 38%)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합격률보다 감소했으며 장제사 합격률은 지난해 69%에 비해 반절 이상 떨어졌다.

자격검정원 관계자는 “올해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이유는 신·구교재를 병행해서 공부해야 하는 관계로 합격률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자격이 부여된 만 17세 응시자는 21명이고 이중 합격자는 15명으로 합격률 71.4%였다.

실기시험까지 합격한 사람들은 11월 9일에 발표했으며,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11월 30일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 후에 개인별 국가자격증을 발급해 개인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원은 ‘제6회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인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시험이 재활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실기시험까지 합격한 사람들은 11월 9일에 발표했으며,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11월 30일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 후에 개인별 국가자격증을 발급해 개인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위 사진은 지난해 말조련사 실기시험 모습.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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