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선정, 2018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산업과 승마산업, 재활승마 분야 전문 인력 인재 육성에 헌신해 온 강민수 제주대학교 신성장동력 명품 말산업 6차산업화육성사업단 단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 발간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축산학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분야 등에서 저명인사를 선정, 등재하며 탁월한 업적이 있는 사람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한다.

강민수 단장은 제주대학교 말산업 특성화 대학 전문인력양성센터 초대 소장이자 승마아카데미, 재활승마아카데미 원장으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말산업 관련 번식학, 행동학, 승마학 및 재활승마 등의 관련 논문을 140여 편을 국제·국내학술지에 게재했으며 『제주 말(馬) 연구』, 『제주 조랑말』, 『제주마의 활용·승마와 재활승마』 등 저·역서 20여 편 등 말산업 학계에서도 대표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마연구회, 제주마연구회, 제주학회회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천연기념물 제주마분과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축산포럼 미래성장 말분과위원회 위원장, 국립축산과학원 한국형승용마 홍보대사, 말산업을 기반으로 한 LOHAS MICE 상품육성사업단, 제주승마산업 RIS 사업단 단장, 제주 국제 말산업 EXPO 2014~16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대학교 신성장동력 명품 말산업 6차산업화육성사업단 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민수 단장(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의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 및 자료 제공= 강민수 단장).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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