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마켓’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 유통판로 제공 지원
2016년 첫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150여 개의 팀이 참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번 행사는 청년 기업인·소상공인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고자 신경 썼다. 또한 프리마켓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시중의 공산품과는 다른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약 40여 팀의 판매자가 참여해 프리마켓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팝콘, 구매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3D 펜, 톡톡 블록, 미니 바이킹, 물고기 잡기, 4D 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했다.
기존의 탈북민 푸드트럭 외에 세 대의 푸드트럭을 추가로 배치해 다채로운 음식 거리도 마련했다. 추가된 푸드트럭은 기존 푸드트럭과 겹치지 않는 메뉴만을 선정해 상생을 도모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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