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부터 성희롱 예방까지 전문 강사 초빙 교육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가 3월 2일과 3일 양일간 본관 대강당에서 55명의 신규 경마지원직 입사자를 대상으로 ‘CS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고객 만족 외에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언급되는 ‘산업안전’과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까지 같이 진행했다. 경마·발매·행사 등 현장 고객 접점 분야에서 일하게 될 신규 경마지원직 입사자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교육에 집중했다.

교육 첫날에는 한국안전기술 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 60여 분간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마사회 CS 전문 강사가 성희롱 예방교육과 스마일 트레이닝·서비스 5大 수칙 등 열띤 강의를 시행했다.

정형석 본부장은 “올해는 직장 안전과 성희롱 예방까지 통합교육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고객 안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한층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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