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마 현장 무재해 달성 목표로 전 직원 대상 교육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가 2월 28일 본관 대강당에서 ‘경마 현장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업무 강화 분위기에 부응하고 올 한해 부경경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한국마사회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 및 말 관계자 등 약 500명의 부경본부 전 구성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부경본부는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산업안전보건법, 산재를 예방하려는 방법, 각종 사고사례 등을 소개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정형석 본부장은 “렛츠런파크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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