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까지…미국 플로리다 오칼라서 열려
서울마주협회, 공동구매단 꾸려 경매 참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돌콩’을 배출한 미국 오칼라 경매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다.

오칼라 브리더스 세일즈 컴퍼니(Ocala Breeders’ Sales Company)는 ‘2019년 2세마 봄 경매

(2019 Spring Sale of Two-Year-Olds in Training)’를 플로리다주 오칼라 경매장에서 개최한다.

오칼라 경매는 2016년 ‘돌콩’이 35,000달러에 낙찰됐던 경매로 올해도 한국 마주들이 참여한다. 서울마주협회는 공동구매단을 꾸려 경매에 참가한다.

이번 경매에는 총 1221두의 경주마가 상장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300여두가량씩 나눠 순차 경매가 진행된다.

본 경매에 앞서 4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경주마의 능력을 점쳐볼 수 있는 브리즈업(Breeze up/Under Tack Show)이 시행된다.

한편, 부산경남마주협회는 3월 경매에는 불참하며, 오는 6월 예정된 오칼리 경매에는 공동구매단 형태로 참가할 계획이다.

▲‘돌콩’을 배출한 미국 오칼라 경매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다. 오칼라 브리더스 세일즈 컴퍼니(Ocala Breeders’ Sales Company)는 ‘2019년 2세마 봄 경매(2019 Spring Sale of Two-Year-Olds in Training)’를 플로리다주 오칼라 경매장에서 개최한다(사진 출처= OBS 홈페이지 갈무리).
▲‘돌콩’을 배출한 미국 오칼라 경매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다. 오칼라 브리더스 세일즈 컴퍼니(Ocala Breeders’ Sales Company)는 ‘2019년 2세마 봄 경매(2019 Spring Sale of Two-Year-Olds in Training)’를 플로리다주 오칼라 경매장에서 개최한다(사진 출처= OBS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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