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승마학회·대한재활승마협회, 2019 재활승마 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말산업 동향과 한국 재활승마 동향·방향 발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권정이) 주최, 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김연희) 주관,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가 후원하는 ‘2019년 재활승마 학술대회’가 4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렸다.

재활승마 학술대회는 국내외 말산업 동향과 한국재활승마의 동향 및 방향을 알아보는 자리로 대한재활승마협회,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 재활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세션에서는 ‘HETI 대회 및 말산업 동향’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총무이사가 기조연설로 ‘2021 HETI 대회 추진 보고’에 대한 발표를 했다.

정태운 총무이사가 기조연설에서 '2021 HETI 재활승마세계대회 추진사항 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정태운 총무이사가 기조연설에서 '2021 HETI 재활승마세계대회 추진사항 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2021 HETI 대회 추진 보고’를 발표한 정태운 총무이사는 협회 소개, HETI 관련 협회 활동 연혁, 2015 HETI 세계재활승마대회(대만), 2018 HETI 세계재활승마대회(아일랜드),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정태운 총무이사는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재활승마의 활성화 관련 제반 사업을 통해 재활승마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대만과 2018년 아일랜드의 세계재활승마대회를 참석하면서 2021년 서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개선 사항으로 준비 단계 조직과 활동 강화, 의전 강화, 학술 발표 자료 확보, 문화와 예술 접목 등이 있다. 2021년에 열리는 서울 대회를 위해 6월 말까지 홈페이지 개설과 로고를 선정하고 2020년 2월부터 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관련 말산업 단체나 학술단체와 연계해 국내 참가자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우수 논문 발굴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정태운 총무이사가 재활승마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정태운 총무이사가 재활승마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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