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승마클럽, 4일 서울 모 호텔서 포니 승마체험 이벤트 개최
해적왕 테마 스토리텔링…기존 승마 이벤트에서 진화 형태 선보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스티븐 승마클럽(대표 박윤경)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모 호텔 소셜클럽에서 포니 승마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적폐로 이미지 타격을 받은 승마계의 이미지 변화를 위한 장으로 ‘정의를 사랑하는 영웅, 해적왕 울랄라 포니’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호텔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행사장을 찾아 승마체험을 비롯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스티븐 승마클럽은 말산업 홍보와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존 승마 체험에서 진화한 형태의 승마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적왕을 테마로 동심을 간직한 채 말과 오감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체험존과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해적왕 조랑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이밖에 직접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는 교감존, 해적 복장을 한 도우미들과 함께 즐기는 해적왕손 체험 등 어린이들이 말에 대해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티븐 승마클럽의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가 런칭한 승마 유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박윤경 스티븐승마클럽 대표는 “말산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말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그날까지 힘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티븐 승마클럽은 최근 몇 년간 이미지의 타격을 입은 승마산업 홍보를 위해 친근한 승마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연구 중에 있다. 코리아 승마페스티발을 기획을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년 전부터 시행한 유소년 국제 경기는 아시아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티븐 승마클럽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모 호텔에서 포니 승마체험 행사를 열었다. ‘정의를 사랑하는 영웅, 해적왕 울랄라 포니’라는 테마로 열린 행사로 말과 함께하는 코스튬 플레이 행사였다.(사진 제공= 스티븐 승마클럽).
스티븐 승마클럽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모 호텔에서 포니 승마체험 행사를 열었다. ‘정의를 사랑하는 영웅, 해적왕 울랄라 포니’라는 테마로 열린 행사로 말과 함께하는 코스튬 플레이 행사였다.(사진 제공= 스티븐 승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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