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말과 사진 찍기 승마 기승기 체험 등 진행
“말산업 활성화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 축제 참여”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용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린 ‘2019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말 관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로 어린이들의 말과 사진 찍기 체험, 승마기승기 체험 행사를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박금란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과장은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이 공공승마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 건강 복지증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라벌대학교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경주시와 지역사회 말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은 2017년 8월에 한국마사회 그린(green) 승마시설 및 재활힐링 승마시설 협력 승마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및 국내 재활승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달 총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인 서라벌대학교가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진행되는 승마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및 기관단체는 서라벌대학교 마사과로 문의, 신청할 수 있다.

서라벌대학교는 ‘2019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말 관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사진 제공=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서라벌대학교는 ‘2019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말 관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사진 제공=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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