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한국축산관련 연합 학술대회 개회식 참석
농림부장관 참석은 최초 사례···미래 축산을 위한 교류의 장 격려
“축산업 비약적 발전 속 위기 내포···무허가 축사 등 문제 해결 최선 노력”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개회식 후 기념촬영 중인 이개호 장관(가운데)과 학회 관계자들의 모습. ⓒ말산업저널 황인성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개회식 후 기념촬영 중인 이개호 장관(가운데)과 학회 관계자들의 모습. ⓒ말산업저널 황인성

‘축산의 통섭, 상생의 길을 찾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축산학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6개 학회가 연합해 열리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개회식에 참석한 경우는 최초이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축산과 관련된 6개 학술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 축산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서 학회별로 또는 학회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국민들 사이에서도 축산이 폭넓은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연간 농림축산 생산액의 40% 가량이 축산분야에서 나오고 있을 정도로 축산은 우리 농업에서 중요한 분야”라며,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위기를 동시에 내포한다는 점을 직시해 미래 축산의 갈 길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축산업의 위기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 장관은 “정부에서는 무허가 축사 등 일선 축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에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축산학회를 비롯해 한국가금학회, 한국축산학회, 한국축산경영학회, 한국축산식품학회, 한국초지사료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 등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6개 학회가 연합해 주최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축산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들 사이에서도 축산이 폭넓은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오후 1시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발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축산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들 사이에서도 축산이 폭넓은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