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여름방학, 승마캠프의 시즌이 맞아 대명그룹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이 ‘2019 여름 어린이 승마캠프’를 연다.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은 개장과 함께 매년 여름과 겨울 ‘어린이 승마캠프’ 개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유소년 승마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하계 승마캠프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리뉴얼해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기대를 끈다.

캠프는 3박4일 일정으로 총 1차(7.30~8.2)와 2차(8.13~8.16) 두 차례에 걸쳐 모집·운영된다. 차수별 10명씩으로 제한되며, 캠프비용은 약 70만 원대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등부까지이며, 승마 경험이 없더라도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기승 수준에 맞춰 맞춤형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승마의 재미와 문화를 이해하기 좋은 기회이다.

구체적 교육 프로그램은 승마 이론교육(마사학, 마필관리, 승마 에티켓)과 실기 교육(기승 레슨, 이벤트 체험)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승마클럽의 어린이 전담 매니저가 3박4일 전 일정 동안 동행하며, 이동과 투숙에서도 캠프 참가 어린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관계자는 “이번 여름 캠프는 아이들이 말과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에서 보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이라며, “단순히 말을 타는 것만이 아니라 과정과 결과에서 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이나 이용 사항은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