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문화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진경마문화 창달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경마산업의 일익을 담당해 온 경마문화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가 있는 선진경마 창조를 창간 이념으로 그동안 한국경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마문화신문이 벌써 13주년을 맞이했다 하니 경마종사자의 한사람으로서 감개무량 합니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그 나라의 언론을 통해서 알수 있듯이 한국경마의 역사와 문화는 대한민국 제일의 경마정론지라 자부하는 경마문화신문이 대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경마의 불모지인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뉴스와 경마고객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건전한 레저 스포츠 장소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경마문화신문에서는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 사감위의 역할론에 대해 수차례 문제 제기를 했으며 그러한 노력으로 일환으로 ‘11년 6월 사감위법 일부 개정되어 사감위가 제도권내 사행산업의 단순 통제 기구가 아닌 불법 사행산업 통제․감독 기구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면 그동안 제도권내 사행산업 종사들에게 불법 사행산업 난립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오명을 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처럼 경마문화신문이 경마팬에게 생생한 경마정보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한국경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제도권내 사행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이 자리를 빌어 부산 마필관계자들은 항상 경마팬을 먼저 생각하고 보다나은 경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마문화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산경남경마장 조교사협회 회장 김남중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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