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삼1동, 구룡마을 이미지 말 캐릭터 공모전 개최
‘구룡마을’, 과거 제주와 함께 말 올리던 장소
“이곳에서 말 키우면 용처럼 훌륭한 말 된다” 지명 의미 담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부산의 한 동네가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말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 영도구 동삼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오는 8월 30일까지 구룡마을의 이미지를 담은 말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동삼동의 옛 이름인 ‘구룡(駒龍)마을’은 말의 고장 제주와 함께 국가에서 말(馬)을 올리던 장소로 ‘이곳에서 망아지(駒, 망아지 구)를 키우면 용(龍)과 같이 훌륭한 말(馬)이 된다’고 해서 해당 지명이 붙었다.

김상철 동삼1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애향심을 갖게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구룡마을의 역사와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연다”고 말했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 참가가 가능하다. 이메일·우편·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동삼1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 영도구 동삼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까지 구룡마을의 이미지를 담은 말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동삼동의 옛 이름인 ‘구룡(駒龍)마을’은 말의 고장 제주와 함께 국가에서 말(馬)을 올리던 장소로 ‘이곳에서 망아지(駒, 망아지 구)를 키우면 용(龍)과 같이 훌륭한 말(馬)이 된다’고 해서 해당 지명이 붙었다(사진 출처= 부산 영도구청 홈페이지 갈무리).
부산 영도구 동삼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까지 구룡마을의 이미지를 담은 말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동삼동의 옛 이름인 ‘구룡(駒龍)마을’은 말의 고장 제주와 함께 국가에서 말(馬)을 올리던 장소로 ‘이곳에서 망아지(駒, 망아지 구)를 키우면 용(龍)과 같이 훌륭한 말(馬)이 된다’고 해서 해당 지명이 붙었다(사진 출처= 부산 영도구청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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