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 유태우 회장
전문지로서 독자들의 욕구를 더욱 충족해주길..

경마인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2년도 희망찬 도약의 발걸음을 함께 내딛을 경마문화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경마문화신문은 우리나라 경마레저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했고, 특히 대중스포츠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시켜주고 경마산업의 질적 향상과 종마기술의 연구개발을 비롯하여 건전한 레저문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과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는 독자에게 무엇보다 큰 격려이며 새로운 의욕의 원천입니다.
올해는 이 새로운 의욕의 원천을 기억하고, 더욱 더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을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경마문화신문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주위에 많습니다. 신문을 둘러싼 상황이 크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의 대부분이 미디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일종의 정보 산업혁명의 한가운데에 놓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든 이 세계에서 신문이라는 형태로 전달되는 정보는 변함없이 존재합니다. 유익한 새 정보를 먼저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더욱 심화됩니다. 경마문화신문이 해야 할 일은 각자의 자리에서 독자를 충족시키는 고유한 정보를 하나라도 더 많이 찾아내는 것입니다.
2011년은 기수와 조교 등 경마팬에 이르기까지 선진경마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솔선수범했고, 우리나라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경마전문지로서 전문신문업계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2012년에는 선진경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훌륭한 안내자로서, 냉철한 비평가와 제안자로서, 더욱 더 경마문화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전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경마문화는 다른 무엇보다 독자와 동종 업계의 애정과 관심으로 이 자리에 있습니다. 2012년은 경마문화신문과 동종 업계와 독자 여러분의 소망하는 일이 힘찬 도약을 넘어 비상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유태우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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