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산업학회,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 개최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발표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말산업계의 의견과 학계의 조언을 수렴하고 이를 국가정책으로 승화시켜 범국가적 말산업 선진화를 구현하는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창립된 한국말산업학회는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말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 간에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말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자리를 마련했다.

안중호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갑수 교수가 ‘말의 치료프로그램으로서의 세계적인 자연치유 동향’을 발표하고 독일에서 온 멜리사(Melissa) 교수가 ‘말의 일반적인 유전적 질병과 치료를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광수 전문가의 ‘뜸을 이용한 말(동물) 치료’, 심건우·임은조 전문가의 ‘말의 세이타(Saytha) 치료 방법’, 김재원 전문가의 ‘경락크림 셀디신을 이용한 말의 자연치료’ 그리고 ‘보타니카크림을 활용한 피부질환 연구 중간보고’와 ‘천연물을 이용한 말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김갑수 교수가 차세대 자연적인 발굽 관리와 말굽 관리 교육기관의 설립 취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한국형 자연치료 방법에 대한 토론회로 학술대회는 마무리된다.

한국말산업학회는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춘계 정기 학술세미나 모습. ⓒ말산업저널 안치호
한국말산업학회는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춘계 정기 학술세미나 모습. ⓒ말산업저널 안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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