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승마훈련원, 경상남도 진주에 승마훈련원 개장…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 준비
진주시유소년승마단 창단 위해 유소년승마단원 20명 모집·선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경남승마훈련원(원장 김의종)은 11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 `경남승마훈련원`을 개장했다.

경남승마훈련원은 이날 개장식을 열며 국내 유명 성악인과 한국무용 전수자의 축하 공연 등 화려한 개장식과 다과회 및 승마장 시설소개 등을 진행했다.

경남승마훈련원은 1만 1,000㎡ 규모로 전문 마필 교육을 이수한 전문체육지도자 3명이 12마리를 관리하고 있으며 학생 승마체험 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진주시유소년승마단` 창단을 위해 단원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유소년승마단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이다.

체력테스트 및 동계훈련을 통해 최종 유소년승마단을 선발하고 지자체 및 도내 기업과 협의해 창단식을 거친 후 2020년 하반기부터 대한승마협회 유소년 승마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문의는 경남승마훈련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승마훈련원은 훈련원 개장식을 열고 `진주시유소년승마단` 창단을 위해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사진 제공= 경남승마훈련원).
경남승마훈련원은 훈련원 개장식을 열고 `진주시유소년승마단` 창단을 위해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사진 제공= 경남승마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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