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재활 승마체험 교실 운영
저소득층 장애인 체육활동 기회 제공과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2월 19일 인천 남동승마클럽에서 재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재활 승마체험 교실을 인천 남동구에 있는 남동승마클럽에서 진행한다.

이번 재활 승마체험 교실은 인천 중구청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진행하며 12월 13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청 홍보체육실로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만 12세부터 만 39세 장애인이며 보호자 한 명이 동반해야 한다.

홍인성 청장은 “소득격차나 장애 여부에 따라 건강 격차가 생기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중구 관내 모든 주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남동승마클럽에서 재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 제공= 남동승마클럽).
인천광역시 중구는 남동승마클럽에서 재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 제공= 남동승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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