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접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2020년 상반기 국가대표 지도자를 선발 공고를 냈다.

국내 승마 마장마술을 대표하는 황영식(사진= 대한승마협회).
국내 승마 마장마술을 대표하는 황영식(사진= 대한승마협회).

 

유능한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을 통해 한국승마의 발전과 국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인 마장마술·장애물·종합마술 등 3분야 각 1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종목 지도 경력이 있는 자로 협회가 제시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접수시간은 2월 19일 오후 5시(도착분에 한함)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는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면접, 3차 협회 관리위원회 선정 등이 진행되며 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아 개별 통보된다.

한편, 지도자 계약기간은 2020년 8월까지이다. 보수조건은 국다대표 지도자 수당에 준한다.

다음은 협회가 제시하는 결격 사유이다.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되지 아니한 사람 △선수 또는 지도자가 폭력행위로 3년 미만의 자격정지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부터 자격정지 기간을 가산하여 그 기간이 만료되지 아니한 사람 △성추행, 성희롱, 성폭력등과 관련된 범죄행위로 선수 또는 지도자가 자격정지의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부터 자격정지 기간을 가산하여 그 기간이 만료되지 아니한 사람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에서 승부조작, 불공정 행위(부정선발, 담합, 금품수수, 국가대표 훈련비 횡령)와 강간, 강제추행 등 성폭력 범죄행위로 징계를 받은 사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손상시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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