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대면 튜자유치 활동으로 확보한 신규 계약 건수는 40건에 달하였고, 투자금액은 542.65억 위안에 달하였으며, 그 중 국내 자본의 투자액은 39건으로 투자액은 541.05억 위안이었다. 한편 외자 항목은 한 건으로 투자액은 2000만 달러(USD)를 기록했다. 

헤이룽장성 자유무역구 1월~4월분 신규 계약 건 40개, 투자액 542.65억 위안

최근 중국에서는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으로의 제품 수출에 대한 관문으로 중국 동북지역의 헤이룽장성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쑤이펀허(绥芬河) 지역은 중국과 러시아간 유일하게 육로가 열려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관련하여 헤이룽장 자유무역 시범지역에서는 각 지역의 투자유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는데, 전염병 관련하여 과거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비대면의 혁신적인 방식으로 온라인 투자유치 업무를 추진하였다. 

중국 헤이룽장성 자유무역시범구의 시업실적을 중앙방송에서 보도하고 있다. 사진출처=央视网
중국 헤이룽장성 자유무역시범구의 시업실적을 중앙방송에서 보도하고 있다. 사진출처=央视网

한편으로 전염병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면서 또 다른 한 편으로는 투자유치를 진행한 결과 의외의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94건의 신규 계약이 이루어졌고, 투자액은 1753.65억 위안(한화 약 28조 935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신규 계약 건수는 40건에 달하였고, 투자금액은 542.65억 위안(한화 약 8조 9537억 원)에 달하였으며, 그 중 국내 자본의 투자액은 39건으로 투자액은 541.05억 위안이었다. 한편 외자 항목은 한 건으로 투자액은 2000만 달러(USD)를 기록했다. 

그 중 하얼빈(哈尔滨) 지역의 신규 계약 항목은 8건으로 투자액은 504.2억 위안이었으며, 100억 위안을 초과하는 항목도 2개나 있었다. 

헤이허(黑河) 지역에서는 신규 계약 건이 13개로, 금액은 32.65억 위안이었고, 그 중 외자항목이 하나가 있었으며 금액은 2000만 달러(USD)였다. 

쑤이펀허(绥芬河) 지역에서는 총 19개 항목이 신규로 계약되었고, 투자금액은 5.8억 위안, 그리고 실재로 투자가 완료된 금액은 1.1억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제공=동북넷(东北网)

중국어 기사 원문(https://heilongjiang.dbw.cn/system/2020/05/31/058429878.shtml)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