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자회사인 디지털 가전 리퍼비시 전문 AJ전시몰(대표이사 채의석)이 온라인 쇼핑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모바일 앱을 6월 15일 론칭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온라인 수업과 기업의 리모트 워크 확대 등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신규 모바일 앱은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하고, 리퍼비시 제품의 소싱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타임라인으로 구성된 상품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상품 등급별 필터 기능과 함께 새 상품과 손쉽게 비교 가능한 서비스 메뉴도 추가됐다.

AJ전시몰은 이번 모바일 앱 론칭 기념으로 기업 납품이 취소된 ‘미개봉 새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공기관에서 하루만 사용한 삼성노트북 제품도 할인 판매하는데, 사전예약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제품이다.

AJ전시몰은 신규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지급과 함께 ‘My Dear 피노키오전’ 전시관람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관람권은 1인 2매씩(3만 원 상당) 총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AJ전시몰은 국내 최대 종합렌탈 1위 기업 AJ네트웍스(095570)의 자회사로 체험형 리퍼브 가전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 3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오프웍스에 3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